[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왕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30일 하절기 영양보충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뉴케어 영양식 22박스(1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왕징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뉴케어 영양식을 전달하고 하절기 폭염대비 건강한 식생활 안내 및 안전사항 등을 알려드리며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재남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왕징면 주민센터에서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해 취·창업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한 결과 구직 여성 2,412명의 취·창업 성공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강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구인·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여성 창업플랫폼인 ‘양주시 꿈마루’에서 창업 컨설팅, 네트워크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물이다.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 교육 훈련 과정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새일여성인턴제’ 사업추진을 통해 여성 인턴을 채용한 기업체에는 인턴 채용 지원금, 새일 고용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의 여성 근로자 채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내에 여성 취·창업자 수 4,00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4년 제4차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초기 폐렴과 치매를 겪고 있지만 보호자가 없어 돌봄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와 급성 간경화 및 사업 실패로 월세와 신용 회복 지원이 시급한 가구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사례관리사업비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지속적인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5월 30일부터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2기’수료식을 최근 가졌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5월부터 7월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는 도자기공예를 활용해 소근육과 집중력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인지교육교재(두뇌건강놀이책)를 집에서 할 수 있도록 매회 제공해 인지 건강을 활성화시켰다. 이날 수료식은 인사말, 수료증 및 선물 전달, 기념촬영,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도자기 프로그램을 처음 접해봤는데 재미있고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면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관계자와 관내 자연발생유원지의 청결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다우리협동조합은 25일, 탑동계곡 일원 배수로에 안전 철망(스틸 그레이팅)과 접근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29일, 길거리 현장 점검(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더불어 시민 쉼터 부근에 집중호우로 밀려온 토사를 청소하고 산사태 방지 모래주머니를 설치해 시민 편의를 위한 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시 측과 다우리협동조합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시원한 계곡에서 무더운 여름을 큰 불편 없이 잘 보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관리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행락객의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경기 북부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내 소재의 창업지원시설을 운영(예정)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창업혁신공간을 운영하게 되며,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창업경진대회 및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금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번 창업혁신공간 선정으로 경기도 내 창업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창업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동두천로 314)에 조성 중으로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는 대로 청년입주기업 모집 및 교육,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이번 극한 호우로 신천이 범람하면서 하천변에 쌓인 다량의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부터 04시까지 동두천에는 436.5㎜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시민의 여가 공간인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쌓여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신속하게 인력 및 중장비를 투입,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천변 11.4km 구간 일대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신천 생태하천 복원에 힘을 쏟았다. 신천변에서 만난 한 시민은 “폭우로 인해 쓰레기가 많아 산책하기 불편했는데 빠른 복구로 인해 폭우 전보다 더 쾌적해졌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은 27일, 자원봉사센터 3층에서 20기 한마음 가족봉사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가족봉사단은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 두팀으로 나뉘어 각각 영양만점 삼계탕과 양갱을 만들어 포장했다. 가족봉사단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동두천의 미래가 밝다”라면서 “아이들이 손수 포장 용기에 적은 메모글을 읽으니 가슴이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어르신들께서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힘을 내셔서 더운 여름을 잘 이겨 내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든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처음엔 두려움도 있었는데 우리가 만든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좋아해 주시는 어르신을 보니 전해주는 기쁨이 이렇게 크고 행복하구나 싶었고 아이들과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29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위촉 및 제1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등 유관기관의 10인을 위촉했으며 말라리아 퇴치를 목표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그간 시의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 등으로 말라리아모기 매개 개체 증가, 확진 발생 건수 증가와 관련해 시에서는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전문역량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7일과 28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및 국무총리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검도회·동두천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선발과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선발 부분을 나눠 진행했으며 선수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는 고등부 A조 광명고 김상윤, 고등부 B조 광명고 남궁도훈, 대학부 A조 용인대 김태연, B조 용인대 김동현, 여자부 A조 화성시청 김상흔, B조에서는 화성시청 김혜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제11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시도대항 검도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에서는 중등부 군포검도관 박규태, 고등부 운정검도관 우정우, 여자 일반부 홍성수검도교실 노지윤, 대학동아리부 군포검도관 김효준, 남자 청년부 용인검도관 조성원, 남자중년부 포천검도관 조현오, 남자 장년부 광명인화검도관 장대용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