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주시문화예술회관과 양주시에코스포츠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된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의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조성 협약에 따라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생명나눔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은 헌혈 전 문진과 함께 철저한 건강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했으며, 총 53명이 참여하여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이 가능한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에 진행하여 혈액 수급의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흥규 사장은“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행위로, 우리의 작은 실천이지만 필요한 이들에게는 큰 희망과 생명을 선사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최근 집중 호우로 송내동에 인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첫째 날에는 송내동 일대 배수로와 상습적으로 막히는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낙엽과 나뭇가지 등 배수로를 막는 것들을 수거했다. 이로써 향후 태풍 대비 침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개발행위로 인해 토사가 유출된 송내 안골의 도로변을 다니며 토사와 잡석으로 지저분해진 도로를 부분적으로 정비하고 중장비가 필요한 구간은 관련 부서에 정비를 요청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안전과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수고하신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재해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3명은 새벽부터 어르신들이 먹기 편하도록 오랜 시간 닭을 삶고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건강한 여름 나기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늘 신경 써 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께서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4일,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자연휴양림에서 새로 개장한 어울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홍덕문선생추모비를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발걸음을 배웠다. 이어 관내 기업체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마지막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현장 견학이 대학생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고령 인력이 증가하는 시대의 경제활동 수요에 맞춰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 및 교육 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신중년의 가치를 높이는 자기 이해 △멋진 100세 인생을 위한 재무설계 △중장년 맞춤형 정부지원제도와 직업 훈련교육 △성공적인 재취업능력 갖추기 △나의 진로 설계하기 등으로 23년 기초과정과 동일하지만, 신임사장의 사례를 담은 CEO 토크콘서트와 공사 출신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는 원예힐링 강의가 신설되어 교육 대상자의 필요에 보다 부응했다. 조동칠 사장은 “앞으로도 재취업 지원 서비스에 대한 근로자의 요구를 파악해 재취업 지원 서비스 모델을 정례화”하고, “근로자의 퇴직 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며, 적극적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8일 며칠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여러 학교에서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18일 파주교육지원청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관내 25교 학교에 대해 긴급시설물 점검을 진행하여 폭우 피해 확인 및 시설물 긴급점검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하였다. 특히,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A초등학교는 빗물과 토사가 학교 담장 밖 인근 주택가로 유입되었고, 본관 후면 화단의 토사가 보도로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 상황을 접수한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 신속현장지원팀“F․R․I․E․ND”을 즉각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 “F․R․I․E․ND”는 학교시설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출된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 조치를 완료하고 학교 관계자와 같이 현장에 배치된 장비를 활용하여 담장 주변을 정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A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인해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F․R․I․E․ND”의 도움으로 빠르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그린포리사업단(대표 김미숙)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린포리사업단’은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숙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그린포리사업단은 그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나라장터 등록 등 많은 준비 과정을 통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그린포리사업단의 생산 제품을 시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검토토록 하는 한편 사업확장에 따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새로운 사무실(신읍동 중앙로 92)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교육장과 회의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어 포천시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의 지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은숙 회장은 “모든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무실 이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기쁘다. 이전보다 넓어지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께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아동·청소년 방학돌봄 프로그램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포천시 아동·청소년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미술, 합창 등 예체능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동안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22일 진행한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합창 교육 등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슬기로운 방학생활'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방학 기간동안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며 미술과 음악으로 또 다른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제71주년 정전 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군내면 6.25 참전유공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면 6.25 참전유공자회 조춘묵 군내면 분회장과 이윤경 군내면 방위협의회 의장, 이두원 군내면 방위협의회 민간의장, 군내면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참전유공자 회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감사를 전하고자 곰탕, 홍삼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춘묵 6.25 참전유공자 군내면 분회장은 “전쟁의 아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기억이 바래지는 현실이 안타깝다.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 방위협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돼 기쁘다.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앞으로도 목숨 걸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참전용사분들께 보답하고 일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