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22일 송우고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등 3개 학교와 도서부 대규모 회의(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올해 첫 학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부 대규모 회의(컨퍼런스)에는 송우고등학교, 대경중학교, 송우중학교 등 3개 학교 28명의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각 학교 도서관의 운영방법, 진행했던 행사 등의 대한 자료를 만들어 다른 학교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며 서로 간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동안 가족과 함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가족 독서 계획서를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우수 작품에는 포천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소정의 시상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규모 회의(컨퍼런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도서부의 활동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도서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방향성을 잡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해 가상세계 속 교실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든 뒤 수업에 참여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가상세계 안에서 기본 길찾기, 관공서 찾기, 도로명주소 틀린 곳 찾기, 사물주소 찾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방법과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익혔다. 이와 함께 시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교육을 병행했으며, 다중 이용 시설물에 부여하는 사물 주소, 3차원 입체도로,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관리 등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와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 방식과 대면 조사 방식 등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유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2022년에 도입됐다. 비대면 조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6까지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후 참여할 수 있게 바뀌는 등 조사 방식이 개선됐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집중호우 대비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주요 사업장의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은 이동면 장암리에 소재한 장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풍수해와 같은 자연현상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있는 지역이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은 사업장의 현장을 살피며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고 장마철에 대비한 공사장 현장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43번 국도변과 주요 지방도 등으로 이동해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 시설을 점검하고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자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훈 부시장의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은 오는 2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2024 배리어프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부에서 주최 및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운동의 확산을 돕고 고령자,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장벽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장벽(Barrier)이라는 단어와 없음(Free)을 합친 단어로 공모전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배리어프리는 물론 그 외 자유로운 주제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작은 최대 15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로 1920x1080 픽셀의 FHD 이상, 2GB 미만의 작품이며 극영화, 다큐,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으나 지난 2023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성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접수는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주지회 커뮤니티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된 수상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nb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금촌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요 기관장들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들과 금촌2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및 축사에 이어 표창 수여식과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마을의제사업 설명과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금촌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발표도 이어져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금촌2동은 앞서 6월 5일부터 30일까지 마을 의제에 대한 온오프라인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금촌2동 투표대상자 3만 764명 중 만 9세 이상 231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사업은 ▲탄소중립 나눔장터 ▲반려견 배설물관리 캠페인운동 ▲공릉천 우리손으로 맑게맑게 ▲모종식재 반려식물 가꾸기 총 4건이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수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마을의제 사업으로 주민들을 만난 경험을 기반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내년도 자치계획형 사업 결정을 위한 ‘2024년 제4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운정1동 주민들을 비롯하여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운정1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현황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1,483표의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4개의 사업이 의결됐다. 선정된 사업은 ▲시니어를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어린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활동 프로젝트 ▲함께 어싱, 맨발 걷기 및 환경조성 사업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이번 총회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한울도서관은 8월 6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해양 환경’을 주제로 해양 오염 실태, 해양 오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해양 보호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룬다. 어린이들은 주제 도서를 읽은 후 생각을 나누고 관련 체험 활동을 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독서교실은 ▲1일차에는 도서관 이용 교육, ‘어뜨 이야기’ 함께 읽기 ▲2일차에는 ‘바다가 걱정돼’의 저자 조미형 작가와 우리 주변의 바다, 해양 오염의 원인, 해양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바다 지킴이 부채 만들기 ▲3일차에는 ‘바다의 생물, 플라스틱’ 함께 읽기, 바다 유리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가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해양의 소중함을 배우고 해양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채소야 놀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기간 동안 48개 기관에서 457명이 참여했으며, 학부모와 어린이는 28개 기관의 104명이, 어린이집은 20기관의 353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당근과 콩을 주제로 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에서 교수안 및 교육물품 꾸러미를 제공하여 자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물품 꾸러미는 ▲오감놀이 식재료 묶음 ▲요리활동 식재료 묶음 ▲학부모 및 기관용 교육자료(지도서) ▲어린이 활동북으로 구성됐다. 콩 슬라임 놀이, 당근 목걸이 만들기 등 꾸러미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콩으로 요리하고 슬라임도 만들며 아이가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와 기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편식과 식습관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어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건강한 동행, 함께하는 건강운동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건강운동교실은 8월 1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주 2회·50분간 진행된다. 성인, 중장년, 어르신 등 그룹별 운동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을 측정하며, 성인은 움직임 검사를, 어르신은 노인 체력 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 거주자로, 만 20세~64세 이하 성인, 만 50세~64세 이하 중장년의 경우 8월 5일부터 9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8월 6일부터 7일까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운동교실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형성과 노년기 신체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