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양주시 남부권역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생활지원사업’을 진행하여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65세 이상의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정기준을 세분화하여 방문이 시급한 대상부터 가정집으로 찾아가 여름철 생활을 점검했고 선풍기, 라텍스여름이불, 쿨매트 등 필요한 물품을 전하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양주1동에 거주하는 박OO(65세, 여)님은 “사업실패와 이혼을 겪으며 세상을 등지고자 했을 때, 행복센터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많은 위로와 힘이 됐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열심히 살아보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양주2동의 박OO(76세, 여)님은 “자식 복도 없고, 할아버지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어, 항상 마음 한 구석이 비어있는 느낌이었는데, 행복센터에서 아들, 딸 역할을 해주고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고마워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양주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비대면과 방문 조사로 진행한다. 22일 9시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할 수 있다. 올해는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사 방식을 개선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3년 파주보건소가 GS25 편의점 20개 점포에 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한 것을 기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심정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구급팀, 생활안전팀 등 구급 자격자들이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여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유튜브 등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능숙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지역 내 심장충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를 강화하며 환자 소생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사회의 숨겨진 영웅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파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500만원의 배분금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연천군청에서 진행된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이경아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배분금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가정 대상 냉방용품(창문형 에어컨) 대여 사업으로 사용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특히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연천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우리 경기북부 지역 기부자 분들의 정성이 소외된 분들에게 오롯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각 지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은대리공원 및 한탄강주상절리길에서 연천군 청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쓱싹단 활동을 진행했다. 쓱싹단은 공원 내 운동기구 등에 있는 오염물 제거를 쓱, 플로깅 활동으로 쓰레기를 싹 줍는 활동으로 연천군 관내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 주상절리길 트레킹 등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활동이다.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청년 자원봉사자 5~6명이 진행한 활동은 한탄강 체육공원 등 근린공원 10곳, 한탄강 및 임진강주상절리길에서 각각 환경정화(오염제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5회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관내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월 1회 휴일에 모여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을 위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알아가며 밝은 모습으로 뜻깊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장애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약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주거내부 위생청결 개선, 생활용품 지원 및 누구나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협의체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및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2일 미산면에서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제육볶음 밀키트를 만들어 미산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경기도새마을회와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새마을부녀회와 미산면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순미 미산면장과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한 미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자)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혜자가 원할 시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제육볶음을 반조리 형태인 밀키트로 제작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박미숙 회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미산면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산면새마을부녀회 임미자 회장은 “이런 따뜻한 행사를 미산면에서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일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로 탐색과 구체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필요한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여러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교과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 체험과 문화, 예술, 체육 활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옥수수 180여 자루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이웃들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일동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일동고등학교가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일동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일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일동면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동고등학교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생명과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웃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사람’ 등을 목표로 정하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