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덕정초등학교(교장 강숙영)는 복합특수학급에서 ‘우리반 친구들을 초대합니다!’행사를 통한 역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통합교육이 장애학생들이 기존 일반학급에서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활동했다면 역통합교육은 반대로 통합학급의 비장애학생들이 특수학급에 함께 교육받는 것이다. 덕정초등학교 양주 복합특수학급은 2022년 3월 신설된 이래 2개 학급 8명의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재학 중인 전일제 특수학급이다. 행사 당일 복합특수 학생들은 통합학급 친구들을 초대해 ▲친구 사랑 카드 나무 꾸미기 ▲학습장애 시․지각 장애 체험 ▲팥빙수와 떡볶이 만들기 시간을 마련했다. 덕정초 신길동 교감은 “현재 전일제 특수학급이지만 통합교육으로 한 걸음 나아가 장애 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사회성, 협력의 힘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동들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재은 담당 교사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배려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찾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옥정호수공원에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주최한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 중립 달성의 인식 제고와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 시장은 탄소 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문제는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양주시에서도 탄소 중립의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녹지 공간 조성, 지속 가능 도시개발 추진은 물론 시민들과 동참할 수 있는 재활용 프로그램, 친환경 EM 활성액 배포, 환경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리 모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양주시를 더욱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에 시민분들께서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지역농가 외국인 라오스 및 캄보이다 계절근로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을 ‘어서와~ 양주는 처음이지!’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가족보육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지역농가와 협업하여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다양한 명소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1회는 지난 20일에 실시했으며 2회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양주시 서울우유공장 투어 ▲ 회암사지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 조명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계절근로자들이 양주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이 계절근로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양주시가족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양주시가족센터 또는 양주시가족센터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9일 은현노인대학에서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 상반기 특강‘시니어를 위한 플라워 심리치료’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지건강을 위한 원예 활동으로 어르신들은 다양한 색채의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작품을 만들며 눈으로 보고. 향을 느끼고, 만져보는 등 오감을 자극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양주시에 무척 감사하고, 처음 꽃을 만지고 가꾸는 경험에 감동이였다”고 전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신 꽃을 만지고 감상하며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이나마 인지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면 좋겠고, 활짝 웃으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19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양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양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및 행사 진행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4차 산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추진 ▲상호기관의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 등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창현 센터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통해 탄소감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고, 이어서 김정희 관장은 “자연환경이 중요한 시점에서 저희 복지관에서도 1회용 컵을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강석원 양주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주시민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의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주시장애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관내 양주고등학교와 삼숭중학교에서 청소년의 흡연 인식 개선 및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안전 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보건소, 양주고등학교 및 삼숭중학교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회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한 민·관·학 합동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교 정문 앞에서 흡연 예방 피켓을 들고 흡연 예방을 위한 홍보지와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가져 금연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담배 연기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연계해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양주시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후 오는 28일까지 개최하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양주의 예술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양주를 대표하는 작가 권은희, 김세중, 김수용, 김정연, 민성호, 박용인, 박찬국, 박형진, 이민수, 조보환 등 총 10인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시는 전시를 위해 지역 미술 관련 전문가가 작가를 추천하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전문가가 전시에 참여할 최종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쳐 총 10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양주에서 나고 자랐거나 양주에 작업의 터전을 두며 작품활동을 해왔던 작가들로서 도심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환경을 벗 삼으며 풍부한 감수성을 발전시켰으며 작품에서 느껴지는 순수함과 진정성은 이러한 양주의 생태적 특성에서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전시에 대한 상세 정보 및 기타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9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가 주최한 ‘민주평통 양주시·서남아협의회 합동 청소년 통일 준비 캠프’ 현장에 방문했다. 통일 안보의식 및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캠프에는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등 재외동포로 구성된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소속 위원 및 청소년 등 88명이 참석해 오늘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을 함께하게 된다. 이날 강 시장은 캠프 첫날 행사에 앞서 이상원 양주시협의회장과 같이 이광일 서남아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재외동포 평화통일 인식 기여에 대한 공로로 서남아 6개국 자문위원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아울러,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에서는 서남아협의회 청소년들이 모국어로 된 도서를 다양하게 접하고 모국에 대한 더 큰 사랑을 가슴속에 간직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 자녀 모국어 도서 기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회원들이 먼 곳에서 고국을 찾아 양주시협의회와 함께 청소년 통일 준비 캠프를 개최하며 평화통일 인식을 공유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의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포천시지구협의회 한안숙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04년 창설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사업, 어르신 동행 나들이,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헌혈 캠페인 등 봉사와 헌신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행사는 1대 김순자 회장을 기리는 공로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20주년 축하 동영상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나삼옥 선단사랑 봉사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분들과 물심양면의 자세로 지원에 나서준 기관·단체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선단사랑봉사회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20년이라는 오랜 세월동안 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축산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한다.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은 축산 농가 일제 점검, 상담(컨설팅), 방치 폐축사 일제 정비 등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시설, 방역시설 등 축사 시설을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악취 저감 개선책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해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산 악취 저감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한 지원책과 주민 및 축산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을 운영하게 됐다”며, “악취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축산 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포천축산 악취 저감 특별팀(TF)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산농가 점검에 앞서 포천축협,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축산 관련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