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물총사격(물 풍선 터트리기 등), 미니 보드게임 도전 등 친구들, 상담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회차당 10명 이내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관내 초 중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황상연 센터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신나게 놀며 추억거리를 만들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참여하는 ‘똑똑하고 게으른 아빠(대디) 육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똑똑하고 게으른 아빠(대디)육아’ 프로그램은 동두천시에서 지원하는 출산문화 장려지원사업이다. 이는 남성의 일과 가정 양립의 중요성 및 가정 내 육아와 가정생활에 적극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에는 ‘목공예(공룡 등), 원예프로그램(우리 가족 문패 만들기), 아이와 함께 참여하는 아빠 교육, 추억의 사진 책 만들기 등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5~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4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한 가정 당 아빠와 자녀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8월 17일(토)을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한 '사라진 것들과 남은 것들: 여행 수필(에세이) 강좌(클래스)' 특강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여행 수필 강좌는 여행의 풍경, 사건 또는 사람을 담은 사진을 활용해 여행을 추억해 보며 한 편의 글을 작성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좌에서는 특히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길고 먼 여행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발견한 것들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 진행에는 "어느 날 갑자기 책방을" 저자인 김성은 작가와 함께한다. 김성은 작가는 동두천 지역 작가로, 2017년부터 2021년 2월까지 동두천에서 작은 책방 ‘코너스툴’을 운영한 바 있다. 참여 대상에는 독서 동아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7일, '2024년 학생자치 축제'에 최종 선정된 8개교 중 동두천중학교의 ‘DDCM 여름(서머) 축제(페스티벌)’ 를 시작으로 2024년 학생자치 축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 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 ․ 운영 ․ 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다. 먼저, 동두천중학교의 ‘DDCM 종합 축제’ 는 동두천중학교 학급 자치회와 전교생, 관내 초등학교 5·6학년들이 참여했으며 물 미끄럼 타기(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수영(풀)장을 설치해 계절에 맞는 특색 축제 및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관내 학생과 교사, 나아가 동두천 시민을 초청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공간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교에서 12월까지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8월 13일까지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 지정 업소 227개소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불법 유통 판매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모조 또는 불법 유출 봉투의 진열 및 판매 여부 ▲종량제봉투 판매인의 사업상 의무 및 판매 사항 위반 여부 ▲현금 환불, 카드 결제 거부 등 기타 주민 이용 불편사항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소는 종량제봉투 판매소 지정 취소 및 고발 조치 등의 행정처분이나 시정명령 등 행정지도 조치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주민들이 봉투 판매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영업주에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영업장 입구에 판매소 지정 스티커도 부착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올 4월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마다 운영되며 우리 시 마을세무사 2명이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도, 증여, 상속 등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과 각종 세금의 신고 기간, 방법 등 시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시장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이어지고 있는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새벽까지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산사태, 급경사지, 옹벽 등의 위험지역인 황매마을 개발행위허가지(생연동 산13-12), 상패4 빗물펌프장(상패동 56-7), 안흥동 45-1 등 개발행위 및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한 후 점검에 동행한 부서장에게 복구가 필요한 시설물을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빠르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이번 폭우로 인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함은 물론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상패동에 400mm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시 공무원 모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덕정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예술 인문학 유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술 인문학 유랑’은 덕정도서관이 2024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술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야간강좌 '치유의 미술관'과 ‘음악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정재윤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을 각 4차시씩 진행한다. ‘치유의 미술관’은 치유의 미술관 대표 이지안 도슨트가 운영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8명의 화가와 8가지 감정심리를 분석하고 그림으로 치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정재윤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은 "시티 앤 더 클래식" 정재윤 작가가 운영하는 특강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클래식 명곡의 탄생 비화와 클래식 감상법을 익히고 음악을 통해 인문학적 소견을 넓혀보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411억원을 투입해 옥정신도시에 부지면적 4,859㎡, 연면적 5,960㎡,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의견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토지 매입과 건축기획, 설계 공모 등 건축 관련 후속 절차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2026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날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2동에 주민을 위한 새 청사를 건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1동은 7월 17일 지역사회 다양한 먹거리 개발에 헌신한 이한형 씨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6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파주시 관내에서 쌀가공 전문업체인 쏙쏙이식품을 20여 년간 운영해 온 이한형 씨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떡을 개발하는 등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한형 씨는 성금을 기탁하며, 금촌1동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기석 금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고위험가구 안부확인 및 물품지원 사업인 ‘금촌사랑 만남데이’, ‘희망찬 사업’ 등 금촌1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이한형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금촌사랑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 더불어 행복한 금촌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