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로부터 물티슈 10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 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환자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해준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자원과의 협력 및 유기적 체계 형성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쉼터 대상자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계획을 세우고 307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번 대상자는 고독사 위험가구로써 발굴과 제보를 받은 위기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대상자이다. 상패동은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 파악 후 필요하다고 판단 시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특히 상패동은 연령별 고독사 위험 정도에 따른 맞춤형 사업 연계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관과 의견을 나눴으며 나눈 의견을 토대로 1인 노인 가구의 돌봄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은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면서 “내 주변의 외로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등 민간에서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동두천은 의료 취약지로 응급 상황이 생겼을 때 의정부나 서울로 이동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어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하다”라면서 동두천 유치를 기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6일, ‘동두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기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동두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동두천시 탄소중립 관련 사업 실무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과 이행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동두천시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및 세부이행계획, 부문별 세부 이행과제 협의 안내 등이 포함됐다. 시청 환경보호과장은 “탄소중립 달성은 광범위한 부문의 노력이 함께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 의견을 충분히 취합하고 부서별 세부이행과제를 검토해 동두천시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국가암검진’ 독려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은 6대 암종(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에 대해 실시하며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 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23년 11월 기준 직장가입자 125,000원,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 기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수검자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6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11포(7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실천하는 인성 프로젝트 ‘아토믹 해빗’을 통해 백미를 모았다. ‘아토믹 해빗’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정해진 기간에 9가지의 작은 습관을 실천하고 인증하면 하루 백미 0.2kg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고대영 교장은 “작은 습관 실천으로 인성 및 역량을 기르고, 적립된 쌀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아 교사와 학생들 모두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뜻깊은 활동으로 모은 백미를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에 동참한 양주백석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 개발을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시의 고유한 가치, 환경,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반영한 상징물(통합도시브랜드, 캐릭터)을 개발해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주석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 등 시민대표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호도 조사 결과 보고 ▲통합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디자인 결정 ▲의견수렴 및 제안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전 국민과 전문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의 기본형을 결정했다. 이후 조례 개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 시민의 날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안 등을 보완했으며 건립부지 면적, 시설규모 등을 산출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부지면적은 당초 83만㎡에서 89만㎡으로 증가됐고, 주요시설로는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수목장림, 자연장지,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또한, 숲을 컨셉으로 한 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반려동물놀이터, 야외공연장, 전망대,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도시환경주거정책 발전 추진단장에 지난 12일 위촉됐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으로 공공기관의 행정분야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행정제도의 개선을 추구하고, 정책성과와 품질을 분석하기 위해 정책제도를 연구함은 물론 타당성 분석 및 평가를 통해 대규모 정책사업에 대한 적절성을 연구하고, 정책전문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시환경주거정책 발전추진단에 위촉된 손성익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조례,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활동을 통해 파주시의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단장에 위촉됐다. 손성익 의원은 “우리는 급격한 도시화로 수도권 과밀현상과 함께 지방의 인구공동화 현상을 함께 겪으면서 환경, 주거, 인프라 시설 등 우리가 마주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시민들에게 적절한 주거공간을 확보하도록 돕고, 적절한 사회인프라를 공급하여 개개인의 재능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주하면서도 공동체의 이익에 반하지 않도록 공명정대한 제도개선을 위해 위원회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재산세 22,962건 19억6백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및 건축물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재산세 중 주택은 주택과 부속 토지를 함께 세액으로 계산하여 본세 10만 원 이하인 납세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에게는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눠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연세액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납기가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부방법을 활용해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하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