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설채현의 반려견과의 소통과 행복'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이자,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의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은 수의사이자 동물훈련사인 설채현 원장을 초청해 ‘반려견과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SBS ‘TV 동물동장’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널리 알려진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다. 2024년 포천 인문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강연은 반월아트홀 소극장 220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설채현 수의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강조하며, 반려견의 입장에서 반려견의 행동이 아닌 감정을 읽으며 소통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상황에 따른 반려견의 감정을 사람의 입장에서 풀어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강연장에 자리해 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의 꿈을 기르고 있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19일 10시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토크쇼, '포천의 미래, 기회와 발전을 맞이하여'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에게 포천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두가지 사안인 옛 6군단 부지 반환 ‘기부 대 양여 사업’,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포천시의 추진계획 설명과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논의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포천시 추진계획 설명 ▲관련 전문가 주제 발표 및 자유토론 ▲시민과의 토론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 명칭 선정 등이다. 특히, 포천의 백년대계를 이끌 옛 6군단 부지 반환 및 기회발전특구의 사업명 선정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포천시의 발전과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큰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지원사업인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지원’ 에 전남도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등과 함께 선정돼 본격적인 미술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기록물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공립미술관에 기록물관리전문가(아키비스트)를 파견해 작가 및 전시연구 자료 수집, 분류 등 아카이브 구축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기록물관리전문가 1명을 파견받아 미술관 담당 학예연구사와 함께 총 2명의 담당 전문인력이 양주 출신 조각가 민복진이 작품활동을 시작한 1950년대부터 작고한 해인 2016년까지 보관하고 있던 사진자료, 작가노트, 우편물 등을 총망라해 자료를 정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홍익대학교에 조각부를 창설한 조각가 윤효중(1917~1967) 관련 사진 자료 100여건을 포함하고 있어 한국 구상조각 연구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계영 미술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아카이브 자료 정리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전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 해충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시행된 ‘드론 공동방제’ 현장에 방문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드론 방제는 관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제는 잦은 강우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중국발 비래 해충인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이용재 백석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및 조합원 등과 함께 관내 백석읍 소재 총 795ha의 면적의 농지(벼, 콩)를 대상으로 한 드론 활용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시연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장마철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으로 돌발 해충 발생에 대해 관내 지역 농협과 협력하여 드론 공동방제를 시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고품질 양주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3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여성분과에서 주관하였으며, 하은숙 여성분과위원장이 플러워 원형 리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김덕현 연천군수님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하다.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 행사를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북한이탈주민은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창조적인 삶의 활동에 더 이상 위축되지 말고 어깨를 펴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군도 행정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했으며, 올해 1회 추가로 진행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연천행복뜰성삼담소와 합동으로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 사실과 게시물 부착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법령, 개선사항 안내 등 계도를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흥주점, 숙박·마사지 업소 점검을 추진해 여성의 인권이 보장 받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15일 이장단과 함께 ‘일회용품 Free’ 캠페인을 열었다. ‘일회용품 Free’ 캠페인은 최근 더욱 대두되고 있는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원순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산면에서는 이장회의 등 주민참여 간담회 시 텀블러 사용을 의무화하여 연천군의 일회용품 감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내 텀블러 세척기를 비치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전국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달성에 관심이 큰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연천의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57곳에 월 1회 분화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에 화훼를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정서함양 및 생활 속 꽃 문화 조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57곳에 4개월간 총 228개의 분화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미선정 된 경로당 53개소는 내년 사업 추진 시 선정 대상으로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분화 공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비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신규 및 재위촉 통장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주요 시정·동정 사항을 홍보한 후 통장협의회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패동장은 “이번 위촉된 통장분들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로 안다”라면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위촉된 4명의 통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감사하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주민 사이에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5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불현동 주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이틀 동안 정성껏 영양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빠르게 시작된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주말부터 노력하신 새마을부녀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분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