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강당에서 시 관계자,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 및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이웃의 재발견: 양주 당신 근처의 이웃(당근이)’사업으로 진행 됐으며, 복지 환경 변화에 따른 전달체계 방향성에 대하여 나누고, 복지 사각지대를 대하는 사회안전망과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 등에 대한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발표로는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과제(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염일열), 토론자로는 ▲ 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문제점 및 대안(양주시청 사회복지과장 김금숙) ▲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 사례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백석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길영) ▲ 노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지원방안(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장 최용석) ▲ 정신건강영역의 복지사각지대 현황과 지원방안(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11일 안전한 현장활동의 여건을 마련해준 신흥공업사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17시 15분경 양주 광적면 소재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는 대응1단계가 발령되어 장시간의 소방활동이 예상됐다. 장시간 소요될 화재현장에서 신흥공업사(대표 이현주)는 현장대원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물적(식수 등) 자원 제공을 익일 새벽까지 적극 지원했기에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날 화재는 장비 39대, 인원 92명이 출동했으며, 7시간에 걸친 화재진압 끝에 익일 00시 25분에 완진됐다. 신흥공업사 대표 이현주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앞으로도 유사 시 현장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덕원 소방서장은 “현장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장은 재난 현장에서 공적을 인정 받은 이들에게 드리는 명예로운 상이다”라며 “대원들의 현장활동을 지원해주신 신흥공업사(대표 이현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광적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사진으로 쓰는詩, 디카詩’라는 주제로 디카시 창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新 문학 장르인 ‘디카시’의 기본을 다지고, 사진과 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집 '세상의 모든 B에게' 'Pause'의 저자 김영빈 작가의 진행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쉽게 읽고 향유 할 수 있는 디카시(詩) 강연을 통해 일상의 문학으로서 디카시를 이해하고, 시적 감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수레울아트홀은 퓨전국악콘서트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8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양악기(베이스, 드럼, 건반, 기타)와 국악기(피리)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최근 임시완, 이선빈이 주연으로 출연한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의 메인 테마곡 ‘이판사판’ OST 작곡활동에 참여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컬 오현은 2022년 Mnet '너의 소리가 보여 시즌9'에 오혁(밴드 혁오)의 사촌형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본 공연은 각종 음악제 수상곡 및 창작곡에 프로젝션 매핑기술/LED/무용 등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이 노래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7월 15일(월)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7월 16일(화) 14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국악과 양악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새로움 속에 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3일 가평군⇔포천시, 구리시⇔남양주시, 동두천시⇔연천군, 양주시⇔의정부시 관할 지역 내 각 산업 현장에서 야외 근로자 혹서기 안전 수칙 강조,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근로자 온열 질환·사고 위험이 큰 건설 현장 및 건설업체에서 근로자에 대한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 북동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2명과 각 시군 담당 공무원, 산재 예방 유관기관인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가 함께했다. 산업 현장 안전 점검은 ‘산업 현장 4대 필수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보호구 착용▲안전보건 표지 부착▲안전보건교육 실시▲안전 작업 절차 지키기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혹서기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에서는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강조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사업장이 여름철 잦은 기상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청의 호우 특보와 폭염특보 상황을 날마다 확인하는 한편, 노동자에게 집중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1일 종합복지관에서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천군은 지난 2월 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변경된 사업지침 등을 안내하기 위해 교육 시간을 마련했으며, 교육에 이어 제공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 서비스 수행 시 읍·면 및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의 공백없이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 간의 협력과 전문성을 높여 군민들 누구나 신속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5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하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하자검사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 공사 총 962건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하여 하자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 하자검사를 통하여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하자보수 하고,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여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우리군의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도부터 업무개선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는 “최종하자검사 기간 만료 전 사업부서 통보제도”를 통하여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정기 하자검사와 별개로 사업부서에서 최종하자검사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전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하여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10일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인 (주)티앤엘의 안성공장을 방문, 제조시설과 기술연구소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는 (주)티앤엘의 최승우 부사장, 상무이사, 연구소장, 동국대학교 BMC 박병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천군과 (주)티앤엘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연천BIX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 규제 개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주)티앤엘은 상처치료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1998년 설립과 동시에 기술연구소를 발족하여 2000년 정식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상처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티앤엘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 규제 개선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티앤엘 최승우 부사장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렴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100여 명의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의 주요 원인과 해결 방법, 바람직한 상사 유형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군을 향한 공직자 세대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미래의 두산 정수빈을 꿈꾸며 독립리그에서 활약 중인 연천미라클 외야수 박상목이 빠른 발과 향상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상목은 좌투좌타 외야수로 신일고-홍익대를 졸업하였으며, KBO리그 진출을 목표로 올해 연천미라클에 입단해 겨울부터 구슬땀을 흘렸고 팀 타선에 주로 테이블 세터로 동시에 수비는 중견수 포지션으로 센터 라인을 책임지고 있다. 박상목은 주로 팀의 테이블 세터로 출전해 5할이 넘는 출루율(0.537)을 기록하고 있으며,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베이스 더 간다는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으로 리그 25경기 동안 20개 도루와 40득점이라는 높은 득점력으로 경기 초반부터 팀 투수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고교와 대학 시절 박상목은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의 외야수라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가 있었으나, 타격에서 아쉬운 면이다는 평가가 있었다. 그래서 박상목은 지난 동계 훈련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바탕으로 파워와 배트 스피드를 늘리는 훈련에 집중했고 그 결과 올 시즌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123타석, 93타수, 40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