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1일 행락철 자연 발생 유원지를 찾는 방문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 제공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유원지인 탑동, 장림, 왕방, 쇠목계곡을 대상으로 취사 행위 금지 및 개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불법 폐기물 투기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여름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발생 유원지를 방문하는데,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이용자 분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자연 발생 유원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휴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신선한 닭과 영양 가득한 재료를 아낌없이 준비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라며 “주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삼계탕 나눔을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4년 금촌3동 주민총회’가 오는 19일(금) 16시에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을 소개하고 의결하는 공론의 장으로, 금촌3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에 대해 실시하는 주민투표의 결과를 주민총회에서 밝힐 예정이다. 발굴한 자치계획형 사업은 ▲오! 힐링데이 Ⅱ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금촌3동으로 외출한 책방 ▲힐링스토리 생활공예 4건이다. 사전투표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는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의 상설 투표소, 찾아가는 투표소 등을 통해 7월 13일까지 진행되며, 19일 당일 현장 투표도 가능하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한 해 동안 함께 이룬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의 평가를 듣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통해 ‘협력하고 참여하는 주민, 함께 빛나는 금촌3동’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 중 ▲오! 힐링데이 ▲주민자치센터 2호점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위탁 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서영대학교 동양조리실에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4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소에서 활용이 가능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교육으로, 어린이 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에게 선호도가 낮은 버섯을 활용한 버섯크림소스 닭고기구이와 두부를 활용한 돈육 강된장 덮밥 등의 조리법을 공유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에게 선호도가 낮지만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맛있게 제공할 수 있는 조리법에 대해 알게 됐다”라며, “특히, 만능 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 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아동복지시설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7월 19일까지 폐건전지를 집중 수거한다. 폐건전지는 수은, 납 등 중금속이 포함되어 생활 쓰레기로 배출되면 그대로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이러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건전지 배출 방법은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된 폐건전지는 마대 등에 담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요청하면 된다. 특히, 리튬건전지 보관 및 배출 시 손상된 건전지는 수분에 접촉되면 극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거업체 연락처는 파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교통-생활쓰레기(폐기물)-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를 참고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자원재활용을 확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7월 12일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운정보건소에서 문산행복센터 5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센터가 문산으로 이전됨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이 넓어졌다. 운정, 조리 등 기존 2개 권역에서 문산이 추가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고위험군 사례관리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살시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또는 자살유족에 대한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1일 일상 속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파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먼저 학령산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한 후 보훈회관으로 이동해 ‘기억의 공간’을 관람했다. 기억의 공간은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6월 마련된 곳이다. 또한, 6.25전쟁 참전기념비,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 파주시의 현충시설이 모여있는 임진각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어 통일공원에 있는 개마고원 반공 유격대 위령탑과 한국전 순직 종군기자 추념비 등에서 애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밑거름이 됐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 고장 보훈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에는 42곳의 현충시설이 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다. 시는 호국정신이 깃든 현충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비와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24년 7월 주택·건축물·선박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 이번 부과되는 재산세는 647억 원으로,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금액이다. 재산세 부과액은 작년 대비 총 23억 원(5.8%)이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공시가격(단독 0.57% 상승, 공동 0.66% 상승) 변동과 건축물 신·증축(주택 8,280건, 건축물 2,987건)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납세자들의 세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택공시가격이 급등해도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에 상한을 두는 ‘과세표준상한제’를 올해 처음 시행하고, 지난해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1주택 특례를 올해도 적용한 효과로 파악된다. 한편,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분(1/2)과 건축물 및 선박,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5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공공근로사업 선발인원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는 한편,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이 개설되며, 참여 신청자는 1~3순위까지 희망하는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간당 임금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에 속하는 파주시민이며, 파주시에 등록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11일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과 공업지역별 차별화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의 취지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관내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농림지역 (4.53km2)에 대한 용도지역 검토 및 관리지역 세분화를 통해 토지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과업이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추진하는 법정계획으로, 파주시 관내 공업지역(0.5Km2)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행정절차와 주민 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 후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내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내년 하반기 중 결정 고시할 방침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토지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