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가 연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 진단팀에서 관리운영 체계, 접근 통제, 영역성, 안내표지, 안전 유지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는 관내·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장으로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하여 내·외부 CCTV 설치, 출입통제용 전자 도어락 설치, 양방향 비상벨 설치, 야간 조도개선을 위한 보안등 정비 등 치안 불안요소 해소와 시설 안전성을 향상하고자 노력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하여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경찰서와의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LH 양주사업본부와 함께 회천신도시 택지 개발 지구 내 도로시설물의 인수인계와 관련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원활한 도로시설물 관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주시 교통안전국장을 비롯한 도로과장 및 관련 팀장 등 관계 간부 공무원과 LH공사 양주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도로선형 개선, ▲연결 보도 구간 신설, ▲노면 포장 재시공, ▲교량 설치 시 경관조명 설치 등을 주제로 시민들의 도로 이용 불편을 방지하고 더욱 안전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시설물의 2단계 인수인계 전 향후 사전 점검을 통해 부적절하게 시공된 현장을 세심히 확인하여 보강 또는 재시공 등을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예산 절감까지 실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달근 교통안전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회천택지개발 지구 내 안정적인 도로시설물의 설치와 향후 인수인계 후 시설물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증대하여 중복투자 예방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전 시민들의 불편 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10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지진 대응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관내 재개발 철거 예정 지역에서 도심지역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드론을 활용한 인명 수색과 주택 내 갇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문 개방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붕괴 현장에서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인명수색 ▲문 개방 장비 사용법 숙달 ▲도어락 등 잠금장치 해체 훈련 등으로 드론, 에어백, 매몰자첨단장비, 문개방장비 등의 구조장비를 활용, 119구조대원 및 각 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32명이 참여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심 주택가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인명 수색과 구조를 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두천중앙시장에 소재한 중앙마니커에서 생닭 50마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앙마니커 신현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를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잊지 않고 중앙동 주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신 중앙 마니커 신현천 대표에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마니커에서 중앙동 사회단체에 기증한 생닭은 당일 관내 5개 경로당에 배부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벌였다. 생연2동은 통장협의회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각 사회단체가 공공의료원 유치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는 사회단체와 주민 모두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며, 향후 공공의료원이 유치되면 의료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임순 통장협의회 회장은 “동두천은 노인인구가 많아 공공의료 서비스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이에 걸맞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큼 반드시 공공의료원이 유치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7월 1일, 제1기 생연1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래 첫 공식적인 자리로, 본격적인 자치회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료 수입‧지출 내역 심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등 총 4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는데, 회장 김상수 위원, 부회장은 홍민섭 위원과 강기옥 위원, 감사로는 김응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진 모두 “앞으로 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더욱 주체적으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의 출범과 임원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의 대표로서 생연1동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최근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 뮤직센터에서‘시니어 모델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세계 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최초로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패션쇼로, FACE 모델협회(회장 김은엽)가 양성한 시니어 모델과 동두천시 가족센터 7개국 회원, 20명이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우천의 날씨에도 100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계 전통 의상과 한국의 전통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문화적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참석자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패션쇼를 관람한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즐거웠고, 무엇보다 시니어 모델과 다문화 모델의 협업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토종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침해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번식력이 강한 외래식물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동두천시는 3,0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등 환경부가 고시한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화 전 어린 개체는 뿌리째 뽑고, 열매를 맺기 전인 개체는 줄기를 절단하는 등 생육 단계별로 구분해 신천 주변 일대 및 시 전역에 있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의 퇴치 작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 작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9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지원하는 교육이며,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거점 공간 운영 및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지자체인 제주도 견학,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방안,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 기술, 지역맞춤형 주민리더 양성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 총 26명 중 교육과정 70% 이상을 이수한 2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그간의 소감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과정은 주민 주체의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41,111건에 대해 65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을 소유한 자로 소유 기간과는 관계없이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산세 과세표준 증가 한도를 지난해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주택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되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또한 1가구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60%에서 주택공시 가격이 3억 원 이하면 최대 43%까지 하향 조정돼 시민의 재산세 부담은 더욱 줄어들 예정이다. 재산세는 주택소유자에게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며, 재산 세액이 10만 원 이하면 7월에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은 매년 7월 부과, 건축물 부속 토지와 일반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한편,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