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0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성수동 일원에서 관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 청년 4-H회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인 과제수행을 통해 자율과 협동, 성취감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미래를 설계할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4-H회원들은 서울 도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성수동 등 문화유적지를 찾아가며 4-H의 역사와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가는 그룹별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과 새로운 문화와 트랜드를 접하여 창의적인 사고 발달과 도시를 재생시킨 공간 활용의 탄소중립가치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야외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현장 체험학습으로 삶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주도적으로 시대를 이끌 4-H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조각 따라 걷는 인문학 여행'을 오는 9월 12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10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문정 미술평론가(리포에틱 연구소 대표)의 '현대미술 속 조각' 강연이 지난 3일, 10일에 이어 17일에는 최근 발간한 "진행형의 세계: 한국 동시대 미술을 그리다"(2024)를 북토크로 진행한다. 이어 9월까지 도시공공미술 강의 및 탐방, 공방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사 지식을 함양하는 것과 아울러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과 조각공원, 가나아트파크 등 근대부터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각을 품고 있는 양주시 장흥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시각예술 분야의 입주작가를 모집하여 작업실과 전시 공간, 다양한 입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목공예, 도예, 서예 등의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전문가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유아체험교육의 결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연대감을 증진하고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연계 ▲ '노인복지법' 제23조3(생산품 우선구매)에 따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이용하는 유아 및 교원에게 ‘엄마의부엌’ 사업단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 주는 것을 목표로 이루어졌다. 정재영 원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유아들에게 안전한 체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유아교육과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특히 엄마의부엌 사업단에서 유아들에게 맞는 신선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메뉴 선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경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가 취약계층 이웃의 ‘포천 특산물 꾸러미’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천양수건설소가 전달한 이웃 돕기 성금은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포천의 농가와 기업을 돕기 위한 200개의 ‘포천 특산물 꾸러미’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포천 특산물 꾸러미’는 꿀유자, 된장, 국수, 고춧가루, 표고버섯 스낵, 누룽지 등 총 6개의 건강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 김영민 소장은 “포천양수건설소는 오는 2034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 앞으로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천양수건설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또한 각 지역마다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CGV 포천점에서 발달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자립훈련 ‘자립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자립라이프’는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9회기 ‘자립라이프’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무인판매기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하고 매점에서 직접 간식을 구매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자립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립라이프’ 프로그램은 지난 8회기 동안 가정 생활용품 정리 및 보관, 정리 수납, 설거지 실습, 음식 및 식재료 소분 방법, 밥 짓기, 세탁법, 금융교육, 행정복지센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바르게살기선단동위원회는 지난 10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급식실에서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삼계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선단동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준비해 끓인 삼계탕과 과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명이 바르게살기운동 선단동위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전달한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선단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민간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포천음악창작소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음악교실'은 음악에 관심이 있고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음악인이 수업하는 보컬반과 작곡반으로 나눠 각 8회차로 진행한다. 보컬반은 기본발성 연습부터 곡 해석 능력 및 표현력 향상에 이르기까지 1대1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곡반에서는 작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기초 작곡 이론 교육과 실제 작곡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참여 학생의 만족도가 높아 다음 기수에서도 보컬 및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전문 녹음 장비와 악기를 보유한 포천음악창작소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와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40여 명은 지난 9일 인천시 소재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소인 ㈜반찬단지, (주)미트프라자를 방문해 식품 제조기술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추진했다. ㈜반찬단지와 ㈜미트프라자는 반찬류와 육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소로,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 처리 과정까지 모든 공정을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포천 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후 인천시 식품연합회,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만남을 통해 향후 교류를 약속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한 우수 운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활발한 교류로 교육, 마케팅, 판로개척 등 포천의 식품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것으로, 시는 7만 9,273건에 대해 205억 원을 부과했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다. 주택 부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초과 시에는 오는 9월 부과될 예정이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자동 응답 시스템,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만약, 납세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면 포천시 민원콜센터 포천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가상계좌와 세액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포천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다. 납부 마감일에는 납부자가 몰려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현수막 게시, 사회관계망 공유 등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 체납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포천시 정화조 협회와 협업해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위한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모기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우화 기간을 거치며 일반적으로 물이 고인 곳에 알을 낳는다. 정화조는 모기가 알을 낳기에 비교적 좋은 환경으로 모기 유충의 주된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모기 유충 1마리를 박멸하면 최대 7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은 분뇨 수거 처리 업체가 정화조를 청소한 후 구제제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은 “분뇨 수거 처리 업체와 협업해 ‘정화조 모기 유충 박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협업에 나서주신 분뇨 수거 처리 업체에 감사하다”며, “포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