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10일 총 2회에 걸쳐 '함께해요!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군내면 주민자치회, 군내면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만드는 우리마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이해와 필요성 ▲군내면 기관단체들의 인식개선 ▲주민총회 개최 준비를 위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독려 논의 ▲지역 발전 방향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임정길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내 여러 기관, 단체 구성원들 간 연결점을 강화해 마을의 고질적인 문제를 찾고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주민 스스로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마을 의제들이 군내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군내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마을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소흘읍 다문화국제학교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협의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하절기 생활용품을 나눠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은 언어나 문화가 조금 다른 우리 이웃이다.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며,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견호 다문화국제학교 교장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전해주신 소흘읍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 다문화 국제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가 가진 문화를 수용하고 배려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포천시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50세부터 64세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가구는 소흘읍 관내 원룸, 빌라, 모텔, 여인숙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53명과 올해 3차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1인 가구 22명 등 175명이다. 이외에도 주민, 마을 이장 등의 제보를 받아 대상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상 가구에 방문해 고독사 위험 판단 기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경제, 주거, 건강 상황, 고독사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을 상황별로 분류한 뒤 추적 관리에 나서며, 개인의 수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를 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6월 22일 영북면 운천리 585-3번지 일원 영북면 안보체험 쌈지공원에서 2024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홍보부스 ▲도시재생 자료 및 군 장비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먹거리 ▲물놀이 기구 ▲민군 장기자랑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간을 운영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영북면민 및 상인, 군인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침체된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계기로 영북면의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기원하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공모에 선정돼 '주민과 함께 별빛으로 그린(Green) 영북! 친환경 관광중심지 : star-Eco재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이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역 특화상품 개발 교육프로그램'은 영중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거점시설 조성에 따른 주민의 시설 공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페 음료 등 지역 특화상품 실습교육과 상품화를 위한 조언(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커피 기본이론 ▲커피 원두 로스팅 실습 ▲커피 추출(핸드드립) ▲다양한 음료 개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향후 시음회도 개최한다. 또한,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상품은 시음회, 지역 시장(로컬 마켓) 등에서 시범으로 판매해 선호도를 확인한 뒤 우수한 제품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을 거쳐 상품화할 계획이다. 영중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정수경 회장은 “이번 특화상품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중면의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이 되는 자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경기도 주관 ′23~′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7개 세부항목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제설 대책 기간은 지난 기간보다 잦은 강설로 즉각적인 대응과 충분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확보가 관건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시로 ▲제설 장비 증강 ▲마을제설단 지원사업 ▲예비비 확보 등 제설 작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먼저 겨울철 제설에 앞장서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제설 작업은 물론 우기철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설 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평생학습관 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신규학습자(양주시민 우선)를 대상으로 총 331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특강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강좌를 운영한다. 단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특강 프로그램은 ▲ 중국어자격증HSK 3급▲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기 ▲ 움직이는 이모티콘만들기 ▲ 시니어를 위한 플라워 심리치료 ▲ 부동산 아카데미 ▲ 달걀의 재탄생 : 바다정원만들기 ▲ 행복한 우리집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했다. 특강은 ▲ 덕계평생학습관 ▲ 백석평생학습관 ▲ 옥정평생학습센터 ▲ 옥정서부평생학습센터 ▲ 우리동네학습공간(덕정) ▲ 광적평생학습센터에서 7월 1일(월) ~ 7월30일(화)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생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및 승인 절차를 통해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오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청사 이전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진행 상황 등을 살피는 등 현장 점검 행보를 이어갔다. 기존 농업기술센터의 청사 부지인 광적면 광석리 27 일원은 광석택지개발지구에 포함되어 새 보금자리를 지정하고 현재 이전건립 중인 상황이다. 새로 건립되는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총 부지면적 120,440㎡, 연 면적 5,558㎡, 본관동 지상 2층 및 별관동 지상 1층 규모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新 청사는 농수산물 가공센터, 조리실습실, 강의실, 농업인 단체 사무실, 다목적 강당, 정보화 교류실, 수유실, 대회의실, 퇴비분석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및 관계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사 이전건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및 문제점을 살폈다. 특히, 이날 강 시장은 조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농업기술센터 청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도는 ▲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 계약심사 인원 ▲ 심사서류의 적정성 ▲ 업무역량 강화 등 정량지표(5개)와 ▲ 계약심사 우수사례 ▲ 업무개선 노력 정성평가 및 가⋅감점 지표(2개)를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333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 여건에 적합한 공법 적용, 불필요한 작업 공정 조정 등을 통해 10억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포하고, 2회에 걸쳐 희망하는 발주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전 부서와 업무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오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선종사원과 양주 회암사지’을 주제로 개최되며, 오후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대학교 김동욱 명예교수의 기조강연 ▲ 전파와 수용을 통한 중창 양주 회암사의 건축적 성취를 시작으로 ▲ 명청대 복건성 해안지대 불사 배치의 특징 및 일본 황벽종 사원 배치에 미친 영향(리친위웬 중국문화유산연구원 고건축보호수리연구소 부연구관원) ▲ 13~14세기 일본 선종사원(스즈키 토모히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도성발굴조사부 유구연구실장) ▲ 베트남의 불교건축(하야시 히데아키 일본 시즈오카대학 건축학과 준교수) ▲ 고려시대의 선종사원(한지만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 양주 회암사지(이승연 건축문헌고고스튜디오 건축고고연구실장)까지 5개의 주제발표 후에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조재모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현장참여는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참여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우리들은 이야기 수집가-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세계로 풍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파주교육지원청과 진행 중인 협업 프로그램인 ‘미파솔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초등 고학년의 독서교육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의 대표적 동화 작가로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비롯해서 ‘소년 탐정 칼레’, ‘개구쟁이 에밀’ 등 수많은 작품을 썼다. 그의 책은 세계 곳곳에서 출판된 이후로 80년 전 어린이부터 2024년 어린이까지 계속해서 사랑받는 작가다. 교하도서관이 고학년 독서프로그램으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책을 선정한 이유는 삶의 주체자로서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해방감과 자주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어린이의 마음을 어린이의 언어로 표현했다는 점도 한 이유다. 프로그램의 수업방식은 주제 도서를 사전에 매일 읽으며 활동지를 쓰고, 수업 참여자와 생각을 나누고 쓰기, 그리기, 발표 등의 여러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봉일천 역사 숨길 여행’ 역사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일천 숨길’은 ‘역사에도 숨길을 불어넣어야 썩지 않는다’는 의미로 붙여진 조리읍 마을공동체 협의회의 사업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리도서관이 위치한 봉일천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마을의 미래를 지역주민과 함께 그려보고자 기획됐으며 ▲역사 강연 ▲파주 삼릉 ▲캠프하우즈 역사 탐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조리읍 주민자치회에서 제공한 조리읍의 옛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만나는 봉일천 옛이야기’ 사진 전시도 프로그램 연계 전시로 열린다.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자문과 점포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점포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도입했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월 이동시장실을 열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노후된 점포 시설을 지원해달라는 의견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노후된 점포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은 2024년 7월 5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시는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비 ▲홍보비 ▲포스(POS)기기 구매비 등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신청 서류를 작성해 7월 1일부터 5일(9:00 ~18:00)까지 파주시청 일자리경제과(차고동 2층)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관내 지정게시대에 게첨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는 경우, 장당 최대 1만 2,000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보호,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용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폴리에스테르(PE)현수막의 경우 장바구니, 마대로 새활용한 뒤 소각되는데 친환경 소재 원단 현수막은 기존 원단의 3배 정도 비싸지만 매립 시, 생분해되어 환경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현수막 제작업체는 친환경 원단 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성적서 및 거래내역서와 친환경 소재 사용 지원신청서를 파주시 누리맵을 통해 제출하면, 기존 원단과 친환경 원단의 가격 차이만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파주시 내 행정용 지정게시대는 총 103기(저단형 81기, 6단형 22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공목적의 현수막만 내걸 수 있다.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경우 우측 하단에 파주시 ‘상냥한’ 친환경 현수막 인증마크와 문구가 기재된다. 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파주시 야당동 1084번지(야당역 환승주차장 인근 황색복선구간) 주변 도로(600m)를 특별단속구간으로 지정해 주정차위반 단속을 실시한다. 위 구간은 야당역 주변에 위치한 불법주차 상습 구역으로, 좁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된 차량이 많아 교통 혼잡이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해당 구간을 지속적인 교통 관리가 필요한 구역으로 보고 평일에 한해 22시까지 단속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예고 등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주변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퇴근 시간에는 불법주정차로 보행자가 보이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야 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위험하다”라며, “이번 단속을 계기로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 여건과 교통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따른 주정차위반 단속 강화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