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먼저, 9월 15일과 9월 17일, 9월 18일에는 생활폐기물(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는다. 대신 9월 14일과 9월 16일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므로 각각 그 전날인 9월 13일과 9월 15일 18시 이후부터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본격적인 연휴 기간 전 ‘추석맞이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 관리지역 집중 감시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 사전 홍보 및 각 동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추석 당일 및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1일, 경기도의‘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를 통해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는 이미 동부권(여주), 서부권(화성), 남부권(오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 바 있으며, 이번에 북부권역에서는 동두천시가 네 번째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동두천시장 공약사항이자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18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문화, 입양센터, 장애물(어질리티) 놀이터, 산책로, 캠핑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를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과 연계해 소요산의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환경 등 입지가 좋고 강점이 많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오늘의 기쁜 소식은 공직자 그리고 우리 28만 양주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 11일 경기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 따르면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 결과 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는 옥정동 582-6번지 일원으로 옥정신도시 의료부지로 정해져 있어 보상과 협의 등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행정절차 없이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민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 지구는 북삼, 진상, 삼거리 지구로 총사업비는 780억 원이다. 이 중 75%인 590억 원이 국도비로 확보됐다. 이번 사업은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천군은 심도 깊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수해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하천 및 배수 시설이 정비되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강화된다. 특히 침수와 같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신설 등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노후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마을도로 및 급경사지 등 공공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주민들의 생활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규모 사업 진행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제9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 팀, 150여 명의 농아인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농아인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 국내 농아인 야구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대회 첫날, 후지모토 사오리 홍보대사의 축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화창한 날씨와 고대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야구 원로 하일 선수,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 수어통역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축하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덕현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더 나아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1일 망곡산 연인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연인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를 홍보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망곡산 연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맨발로 걷기를 체험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맨발걷기 전문지도자를 초청해 맨발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망곡산 연인공원은 최근 연천군에서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맨발걷기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맨발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 26가구에 온정을 나누는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참여하여 직접 아침부터 간장, 설탕, 식료품 등을 담은 사랑의 키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26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이 없어 추석 명절이 되면 마음이 더 싱숭생숭한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제2의 가족이 생긴 것 같아 행복하고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숙 군남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군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봉사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이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경제적·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따듯한 마음이 닿아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우 저소득 취약계층 80가구에게 간편 조리식, 생필품 등이 담긴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역주민 등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지원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하였기에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공동체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활동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풍성한 한가위 꾸러미 나눔 사업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여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전곡읍은 1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전곡읍주민자치회, 전곡읍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내 집 내 가게 앞 풀뽑고 청소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시가지 상권과 선사로 일원의 잡풀을 뽑고 깨끗한 전곡읍 만들기 동참을 독려하는 주민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 ‘내 집(가게) 앞 내가 풀뽑기(청소하기)’ 캠페인은 지역주민·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본인이 생활하는 집과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앞의 잡초,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등을 스스로 청소하고 정비를 독려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것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서는 내 집(가게) 앞 청소하기, 운영하는 가게 앞 쓰레기 줍기, 재활용쓰레기는 분리하여 배출하기, 봄·여름철 풀(잡초) 뽑기, 겨울철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것에 뿌듯함과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주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힘을 합칠 수 있어서 보람차다. 앞으로 우리 부녀회원들과 더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동태전, 동그랑땡, 꼬치전의 3가지 종류의 전을 만들었다. 완성된 전은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미리 준비한 송편과 같이 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대상자 120여 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을 전(傳)해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연천군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온기를 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임은금 회장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이웃도 온기 가득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