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수료하지 못한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 교육과 화생방·화재·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로 4시간이며, 교육 기간 중 참석이 가능한 날에 방문해 수료하면 된다. 만약 본 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다른 지자체의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한편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보충교육은 8월 1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8일까지 스마트 민방위교육에서 운영되며, 민방위 대원은 연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10만원의 부과 대상이 되므로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인 민방위 교육에 대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중 폐수 무단 배출 등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24일까지(16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동두천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계획에 따라 명절 연휴 기간 관리 소홀 및 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업소와 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창구, 상담 창구(☏128)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 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0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시립어린이집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청소년과 보육팀과 동두천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자동차 안전단속팀. 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점검에서 어린이집 차량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변경 여부 등을 확인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4일, 공약이행평가단을 초청, 주요 건설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해 자연휴양림의 가족 스파 시설인 림스파와 체험형 숙박시설을 갖춘 세미나실, 곧 완공될 동두천 어울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현장 등을 방문해 공약이행평가단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살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든 사업들이 문제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라면서 “남은 임기 동안 공약했던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약이행 평가단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국내 최장수 록 축제(페스티벌)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요산 주차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동두천 록 축제는 1999년 첫 개최 이래 한국 록 음악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많은 록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먼저 축제 첫째 날에는 록 밴드 경연 대회가 개최됐으며, 둘째 날에는 국내 최정상 록 음악가(뮤지션)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로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8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날 열린 록 밴드 경연 대회에서는 ‘라디안(밴드명)’이 청소년부 대상을, ‘다이빈(밴드명)’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정홍일 밴드, 곽동현, 크라잉넛,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등 국내 최정상 록 밴드의 특별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24회 동두천 록 축제(페스티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록 음악 팬들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시는 반부패·청렴 표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청 소속 가족보육과 전 부서원이 참여했으며 부서원의 투표를 통해 청렴 표어 우수작 3점을 1차 선정한 후 공무원과 시민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2차 투표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우수작으로는 ‘청렴한 내가 청렴한 세상을 만든다’,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등 2점이 최우수작은‘이제는 청렴 플로팅이다’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 가족보육과 과장은 “부패 척결 의지를 담은 청렴 표어를 통해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개개인의 청렴 의식과 부패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가족보육과는 올해 ▲청렴 소통의 날, ▲청렴 다짐 게시판 만들기,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반려 식물 심기, ▲행잉 가든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및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학교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에 속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4주 코스(주 1회)로 진행되는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하늘물공원(양주시 고읍로 126), 봉우근린공원(양주시 고암길 306-3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화로 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양주2동에 소소한 마을과 고읍 제4어린이공원에 자원봉사 V(Volunteer)-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강수현 이사장을 비롯한 소소한 마을 상인회, 봉사자 등 60여명은 화분에 안젤로니아, 구절초, 줄아이비, 국화 등 5종의 다양한 꽃 화분에 심었다. 향후 심어진 화분은 고읍 제4어린이공원과 소소한 마을 상가 앞에 놓여질 예정이다. 이날 활동은 지난 8월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자원봉사 활동 실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와 양주2동행정복지센터, 소소한마을 상인회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된 첫 번째 행사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의 보조금으로 운영되었다. 양수근 상인회장은 “평일 아침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꽃을 심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소소한 마을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해준 상인회와 봉사자,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더욱 아름답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배두영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명칭 변경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배 의원은 1993년 시작된 ‘연천 구석기 축제’가 지역 발전의 상징으로 자리잡아왔음을 상기시키며, ‘전곡리’라는 지명이 축제 명칭에서 사라진 것을 우려했다. 배 의원은 축제 명칭이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을 증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 명칭의 간소화로 인해 방문객들이 혼란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음을 언급하며,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로의 변경이 관광객의 혼란을 줄이고 지역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충남 공주시의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사례로 들어, 지명을 포함시키는 것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명칭 변경이 연천군의 문화유산을 더욱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축제 명칭 변경에 대해 집행부와 구석기 축제 추진위원회가 심도 있는 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5일 열린 제28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탄강 서핑 연습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이 제안을 통해 수영장이 현재 여름철에만 운영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연중 활용도를 높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탄강 야외수영장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나, 주로 여름철 약 40일 동안만 운영되고 나머지 기간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수영장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서핑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설의 연중 사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초기 비용은 다소 들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연천군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였다. 서핑을 연습하기 위해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서핑 산업뿐만 아니라 숙박, 음식점, 기타 관광 서비스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서핑 연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