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어머니, 동생과의 격양된 분위기 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악녀의 눈물' 현장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2'는 단 한 장면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롤러코스터급 전개, 몰입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영상미의 완벽한 하모니 속에서 4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 순간 최고 시청률 27%까지 치솟는 경이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천서진(김소연)은 배로나(김현수)를 방패막으로 삼아 자신의 약점을 움켜쥔 오윤희(유진)의 은퇴 협박을 무마했던 상태. 그러나 천서진은 하윤철(윤종훈)의 스캔들 계략으로 주단태와 금이 가기 시작한 데 이어, 학교 폭력 사건 처벌을 혼자 받게 된 주석경(한지현)으로부터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의 죽음을 방치한 채 도망친 '돌계단 영상'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MBC 파일럿 '누가 누굴 인터뷰'의 화려한 막을 열 첫 번째 게스트로 국민 그룹 god 박준형이 출격했다. 웹 예능 '와썹맨'으로 약 2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박준형이 이번에는 또 어떤 레전드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누가 누굴 인터뷰'는 어린이 MC들이 '반말 콘셉트'에 맞춰 셀럽을 인터뷰하는 이색 토크쇼이다. '뽀뽀뽀', '아빠 어디가' 이후로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내로라하는 국민 MC 유재석, 강호동을 위협할 6명의 주니어 MC 군단이 필터링 없는 질문을 마구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1세대 아이돌로서 가요계 최정상을 누볐던 박준형조차 평균 연령 10세의 어린이 MC 군단 앞에서는 '너 누구야?', '너 몇 살이야?' 등의 질문을 받으며 굴욕을 겪는 웃픈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몰라보는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BTS보다 더 잘나갔다'라며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수만 명의 팬이 열광하는 국민 그룹 god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그제야 어린이 MC들은 깜짝 놀라며 박준형의 과거 인기를 실감했다고. '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21년 하반기 MBC가 선보일 한국형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 '검은 태양'이 남궁민에 이어 박하선-김지은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 제작에 돌입했다. '검은 태양'은 MBC와 wavve가 150억 원을 투자해 제작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총 12부작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 '한지혁' 역에는 일찌감치 남궁민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지혁은 빈틈없고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뒤흔들게 되는 역할이다. 여기에 배우 박하선이 여주인공 서수연 역으로 합류를 결정지었다. 한지혁과 국정원 임용 동기인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은 한지혁과 적인 듯 동료인 듯 아슬아슬한 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의 프로페셔널한 다둥이 맘, '며느라기'의 사랑스러운 새댁은 물론, 영화 '고백'의 사회복지사 등 맡은 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속 주인공 최강희의 슈퍼맨 본능이 다시 꿈틀한다. 오늘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37살 반하니를 연기하는 최강희가 물에 빠진 고등학생을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하천에 뛰어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니는 하천에 빠져 위험천만한 학생을 위해 앞뒤 재지 않고 다급하게 물을 향해 뛰어가는 상황. 학생을 구하는 기지 넘치는 아이디어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급한 상황 앞에 하니는 물론 한유현(김영광 분) 또한 물에 젖어 있는 스틸이 공개되며 이들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하니는 자신을 주시하는 제품개발팀장 지은(김유미 분)으로부터 신제품 프로젝트의 피칭을 위해 시제품을 받아오라는 미션을 받은 상황. 안 그래도 출근 첫날부터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조아제과 본사 생활이 녹록치 않을 것임이 예견된 가운데, 상사의 지시를 어기고 학생을 구하는 하니의 선택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누구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위험천만한 상황 앞에 하니는 지금 당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리고 과감한 행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광자매' 완전체로 한 자리에 모인 '응접실 회동'을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홍은희와 전혜빈, 고원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각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윤주상)의 맏딸 이광남 역,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둘째 딸인 이광식 역,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아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웃음꽃이 만발하는 단란한 시간 속에서 갑자기 '아연실색'하게 되는 '응접실 회동'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광남-광식-광태 '광자매 3인'이 TV를 시청하며 치킨 먹방에 몰입하고 있는 장면. 세 사람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무아지경'으로 폭소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핑크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투기의혹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안산시는 3기 신도시 사업에 포함된 장상·신길2지구와 관련한 시 공직자의 토지거래 등을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최근 LH 일부 직원이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 약 100억 원에 달하는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윤화섭 시장은 국무총리실 주관 전수조사와 별개로 시 자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장상·신길2지구 관련 전체 시 공직자 2천400여명과 안산도시공사 전체 직원 320여명 등을 대상으로 토지거래 현황을 전수 조사한다. 해당 지구 내 토지거래 현황을 확인하고, 매수 시기와 적절성 등에 따라 위법성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 공직자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기초(1기, 2기) 및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과정별 35명으로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대상은 중장년층,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법인설립을 준비하는 시민, 창업1년 미만의 개인사업 또는 법인사업자가 해당된다. 여성가장(전 연령층) 및 2인 이상 팀이면 우선 선발대상이다. 교육은 이달 30일에 시작해 6월 4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19:00∼22:00)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기초+심화(창업실전과정)필수교육 ‣소셜 비즈니스 모델설계 방법론 ‣사회적경제 창업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코칭 및 컨설팅 등이 교육생들이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이다. 창업과 관련한 자체 창업오디션 발표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교육에서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오디션 참가를 지원해 선정되는 팀에게는 창업지원금 7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가 지원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큐베이팅 입주 우대 기회도 부여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원활한 상하수도 요금 수납을 위해 시민의 자동이체 신청을 당부했다. 이 서비스는 납기일에 납부자 은행 계좌에서 자동출금하여 수도요금을 납부하는 서비스로, 신청 시에는 상수도요금의 1%(월 5,000원 한도)가 할인된다. 수용가 번호로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다음번 고지서 전달 시 자동납부 청구서가 발행된다. 다만, 자동납부 신청을 했더라도 반영하는 데 4~5일이 걸리기 때문에 자동납부 청구서를 받기 전까지는 금융기관에 지로용지로 납부해야 한다. 자동납부 신청금액(체납액+당월분)보다 잔액이 부족할 경우 출금되지 않고, 미납액은 다음 부과분에 함께 청구된다. 신청자가 3개월 미납(본월분 포함 체납2건)할 경우 임의해지되어 개별 통보되니 납기일 전에 확인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수도행정과 및 거래 금융기관 방문, 금융결제원 및 부천시상수도홈페이지 접속 신청 등 4가지다. 은행에 방문할 경우 본인명의 통장, 도장, 신분증과 이미 납부한 상하수도요금 요금 영수증(수용가번호 기재용, 19자리)을 휴대해야 한다. 자동이체가 가능한 은행은 농협, 기업은행, 우리, 신한, 우체국, 카카오뱅크 등 일반적인 모든 은행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4년째 가입한다. 가입 기간은 2021년 3월 5일부터 2022년 3월 4일까지 1년간이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모든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으로,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자는 제외된다.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세부 보장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망(15세 미만 제외) 시 700만원 ▲후유 장해 시 최대 7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자 제외) 지원. 특히, 부천시에 등록된 자전거에 한하여 지급되던 대인배상은 올해부터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전 시민이 300만원 한도(자부담 10만원)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이재우 도로사업단장은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3월 4일 오전 8시부터 시작했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공수하여 보건의료인 종사자 1,297명을 대상으로 3월 4일, 5일, 8일 3일간 진행된다. 접종 보건의료인으로는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가 해당된다. 따라서 3일간의 접종으로 부천성모병원 의료인 95%가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백신 예방접종은 체온측정 후 예진표 작성, 감염내과 최재기 교수의 문진 후 접종, 이후 15~30분가량 이상증상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부천성모병원 첫 예방접종은 현 대한감염학회장이자 부천성모병원 감염관리실장인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가 직접 접종 대상자로 나섰다. 유 교수는 “오늘부터 접종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사에서 나온 AZD-1222로, 인체에 무해한 아데노바이러스에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항원을 탑재해서 주입하고, 그 결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면역 능력을 만들어준다”며, “지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2021년 상반기 대학부·고등부 장학생 선발 및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은 총 38명에게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12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1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5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정은 선발 심사표에 따라 평점순위로 선발하게 되며, 서류심사와 장학생 심의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진행하는‘2021년 디자인 공모전’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거나 의왕시 소재의 고등학생·대학생이면 지원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장학생 모집, 공모전 모집 등의 홍보포스터이다. 디자인 공모전 시상규모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으로 연구비가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지급되며, 시상은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및 디자인 공모전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희망 JOB GO! 새일 JOB GO!’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 JOB GO! 새일 JOB GO!’는 오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총 17회로 운영하며, 기본과정(5일, 20시간) 3회, 심화과정(3일, 12시간) 14회로 진행된다. 진로 미설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은 진로탐색을 통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며, 진로 설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다. 각 회차별 참여자 11명을 모집하며,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며, 구직활동 인정확인서 발급, 수료 선물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실시간 개별상담과 취업정보를 지원하며 직업교육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장기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에서도 경력단절 여성이 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경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부’공로자에 대한 시상에 이어,‘2부’에는 2020년 활동보고 및 2021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공로자 시상에는 △경기도지사상에 김경규, △의왕시장상에 박충수, △국회의원상에 윤찬영, △의왕시의장상에 박병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정연남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하경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김태흥, 김성애, 문민자 위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기후위기와 재난에 가장 먼저 대응하는 주체도, 대응계획을 실행하는 것도 기초 지방정부”라며,“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그동안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성과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여 더욱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실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관련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유신건축종합건축사무소로 부터 그간 추진내용, 층별 공간구성 및 디자인(색채 및 재질) 계획 등을 보고받고 포일어울림센터 각 층별 실시설계안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포일어울림센터 인테리어는 사업비 총 55억원을 투입해 지상1층에서 지상9층, 연면적 9,000㎡ 규모의 각 층별 맞춤형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울림센터 내부에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조성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생활자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왕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추가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4월중 인테리어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설계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편의향상을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기능과 역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3월 4일 관내 고위험의료기관 의료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3월 8일까지 계속될 예정인 의료진 접종 대상은 원광대산본병원과 지샘병원, 남천병원, 군포성모병원, 산본제일병원 등 5개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1,050여명이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병원별로 자체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원광대산본병원 1호 접종자는 이비인후과 조정규과장이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3월 2일 시작한 관내 7개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입소자들에 대한 접종을 3월 4일 마쳤다. 요양병원 접종자는 550여명에 이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