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 소재를 둔 C·C에서 지난 11일 삼계탕 파우치 300마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C·C 신근수 대표는 지난해 삼계탕 200마리에 이어 올해도 300마리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삼계탕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근수 대표는 “폭염으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는 100마리를 더해 300마리나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더위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부하신 삼계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옥수수 모종을 식재했다. 두 개 단체는 지난 5월에도 이웃돕기 호박고구마를 식재한 바 있으며, 성금 마련 행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고자 추가로 옥수수 모종 식재를 결정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스럽게 모종을 심었다. 최대석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몸이 많이 지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정성으로 가꾸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식재한 옥수수는 호박고구마와 함께 10월경 수확한 뒤 판매해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사업 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자전거연맹은 지난 8일 기부릴레이 라이딩 행사 추진 등 2년 여에 걸쳐 모금한 금액 200만 원을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양평군자전거연맹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힐링바이크“라는 생활자전거를 이용해 매월 1회 라이딩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2일에는 양양투어 기부라이딩을 진행했다. 신형진 회장은 “회원들 덕분에 기부라이딩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그란폰도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며, “돌봄과 배려의 복지로 이웃이 함께 행복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7월 6일까지 양평읍·양서면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자체적으로 1개 가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2개 가구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총 3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김광일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쌀 등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진행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일 양평역 일대, 양평읍물맑은시장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부/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을 4.5%, 음주율은 10.7% 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은 청소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눈높이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약물을 주제로 한 “청소년 알스(알콜·스모킹) STOP!”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이란 ▶청소년유해매체물 ▶청소년유해약물 ▶청소년유해물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업소 ▶청소년폭력 및 학대 행위를 말하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세근 관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는 캠페인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청소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유해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캠페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1일 양수리 전통시장 5일장 일원에서 제28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소방서·의용소방대, 양평공사, 양평군 자율방재단, 양평군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자율안전점검 홍보 ▲태풍·호우 대비를 위한 풍수해보험 등을 홍보했다. 또한,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태풍·홍수·호우·강풍 등에 대비한 재난예방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안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갈등 조정 역량을 강화하는 읍·면 주민자율조정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6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사)한국갈등해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갈등해결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층간소음, 반려동물 문제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토론하고 논의하며,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갈등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갈등 조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사회에서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이 점차 증가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 수료생 여러분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자율적 갈등 해결 역량을 길러 양평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갈등조정교육, 갈등컨설팅,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계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자율적 주민갈등 해결 기구인 ‘마을소통방’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자발적 역량 강화를 통해 갈등관리 체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2022년 제2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 실정에 맞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제1기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중장비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 2기에는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요양보호사 인력 수요와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요양보호사의 직업교육 및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진행하며 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양평일자리센터(양평군청 본관 4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취득한 자에 한해 교육비 60만 원 중 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은 8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이론교육을,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실습(현장실습 포함)교육을 진행 후 11월 5일 최종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여전히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좌절을 겪고 있는 미취업자, 육아로 인한 휴직, 경력단절 여성 및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경쟁력에 도움이 되길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7일 연이어 지속되는 폭염경보와 폭우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등의 안부 확인 및 냉방기기 실태를 확인했다. 서종면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총 116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는 등 이웃돌봄의 실천가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철을 맞아 선풍기 등의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여름철 위생 건강 상태 점검에 나섰다. 또한,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서종면 복지팀으로 즉시 제보해 민과 관이 이어지는 체계적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장마와 무더위가 번갈아 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되는 상황인데,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 덕분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이번 안부 확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등은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필요 서비스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 용문산관광단지 내 상가 등 건축물 24개소에 용문사 은행나무 디자인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정보를 담아 최소 규격 이상이면 건물과 조화롭게 설치할 수 있는 번호판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내 한 상인은 “전국적인 관광명소임에도 그 명성과 달리 낡거나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건물번호판으로 늘 고민이 많았다”며, “군에서 직접 우리 지역과 잘 어울리는 건물번호판을 제작, 설치해 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건물번호판으로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아직 설치하지 못한 주변 건물에도 확장 설치할 계획으로 관내 다른 지역에도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로명주소 홍보와 더불어 양평의 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