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기업인협의회, 무더위 속 보람찬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7월 6일까지 양평읍·양서면 주거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자체적으로 1개 가구,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2개 가구에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현관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총 3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김광일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 위해 쌀 등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10개의 민·관 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30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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