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4년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자로 신청자 중 면접을 통과한 한국인 3명과 외국인 8명으로 선발 됐다. 발대식은 G타워 IFEZ 홍보관 멀티룸에서 개최됐다. 1부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대표 선서, 윤원석 경제자유구역청장의 환영사와 전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을 마친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IFEZ 홍보관을 자유취재 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장소를 돌아보는 팸투어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고, 행사 및 프로그램, 관광자원 등을 취재하여 월 1회 이상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글로벌 기자단은 온라인 상에서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고, 한국 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원·신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도시 구현을 목표로, 주요 실행과제 도출과 선제적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해‘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계획국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 용역에서 다뤄야 할 주요 정책 및 전략, 단계별 추진 방향, 기관별 지원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 스마트 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주요 목표는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및 스마트서비스 사업이 지속 가능하도록 연속성 추진 근거 및 당위성 확보 ▲각종 개발사업지역 등에 스마트 도시기반시설, 스마트 서비스 등을 사업 초기부터 적용하여 건설사업 활성화 및 재정 부담 최소화 ▲재외동포를 포함한 인구 300만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 및 생활권 중심에서 온-오프라인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메가시티급 스마트도시 수립 등이며, 기존 수립 계획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 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해 서구 검단사거리역 인근에서‘인천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억 7,400만 원으로 운영된다. 뿌리산업 현장에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구인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이순학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그동안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상담과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서구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센터 개소로 서구와 검단산단 외국인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며, 전용면적 245.53㎡(74평)에 교육장 2개소, 사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코스모40에서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 사전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인 ‘1차 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세미나에는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관의 변화 양상과 미래 지향점 ▲전남도립미술관 사례 및 개관 준비를 위한 제언 ▲광역권 대표 미술관의 정체성과 특화 전략 ▲수도권 미술관으로서의 차별성과 운영 전략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을 위한 실무적 관점 제언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차 연구세미나는 오는 8월 27일 인천의 거점 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자들이 참여해‘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3차 연구세미나는 오는 9월 10일 문화정책전문가, 미술 비평가들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또한 10월 말에는 시민참여 공개포럼이 개최된다. 전문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지역 서점과 함께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신간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동네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시민 편의 도서 대출 서비스다. 서점으로 반납된 책은 도서관이 구입해 도서관 장서로 등록 후 자료실에 비치한다. 도서관 회원뿐 아니라 신규 회원도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구입 과정에 있는 도서, 고가 도서(5만원 초과), 각종 수험서, 참고서, 잡지 등 일부는 구입이 제한된다. 사업에는 ▶계양구 6개 서점(계양도서관) ▶남동구 8개 서점(중앙도서관) ▶동구 및 중구 6개 서점(화도진도서관) ▶미추홀구 4개 서점(주안도서관) ▶부평구 8개 서점(북구·부평도서관) ▶서구 및 강화 9개 서점(서구도서관) ▶연수구 5개 서점(연수도서관·평생학습관) 등 총 46개 서점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은 가입된 도서관과 관계없이 가까운 서점에서 편하게 책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4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전 KAIST 및 기초과학연구원과 연계해 ‘미래 과학자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예비 과학자와의 만남, 과학자와의 만남으로 구성했다. KAIST 비전관에서 진행한 ‘예비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3명이 KAIST의 과학 인재 양성 시스템과 연구 환경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진행한 ‘과학자와의 만남’에서는 1,000m 지하 실험 연구단 소중호 박사가 뮤온 등 우주선 간섭을 막기 위해 깊은 땅속에서 실험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과학을 재미있게 즐기며 과학자의 꿈을 더 확신하게 됐다”며 “특히 윔프, 중성미자 등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 개념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과학자 캠프를 통해 인천 학생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 ‘문화 다양성과 이민’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이민자들의 삶을 다룬 도서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읽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이민의 역사와 문화적 현상에 대해 탐구했다. 이후에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견학하고, ‘에세이 글쓰기 수업’의 저자 이지니 작가의 강의를 들으며 우리 이민사와 이민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글쓰기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체험하며 영어와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인천이 이민의 역사와 관련이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세계시민 역량은 언어적 역량과 시민적 역량을 포함하는 것”이라며 “이번 영어 캠프가 학생들이 역사와 더불어 문화적 포용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읽고, 체험하고, 쓰는 경험을 통해 배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25일부터 26일까지 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하여 정규 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7월 1일 자로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 업무를 일원화하고 각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돌봄(복지)팀을 신설한 바 있다. 워크숍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지원센터의 역할 ▶지역 연계 늘봄 프로그램 확대 방안 ▶2025년 늘봄행정실무사 배치 안내 ▶늘봄학교 추진 현안 사항 ▶거점형 늘봄센터 추진 방안 및 운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늘봄학교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실 있는 단위 학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학기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한 늘봄학교 운영계획 점검 및 컨설팅, 현장점검 안내도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에 대비해 교육지원청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인제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착공행사에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하고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법인, 학부모, 학생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만드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이다. 인제고는 2021년 사업대상교로 선정되어 사전기획과 설계를 완료했으며, 연면적 6,41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212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한다. 공사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활용이 기대되고, 학생들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무사히 완공되어 한 단계 도약하는 인제고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 실증 프로그램(TRYOUT Smart-X Facility)’에서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할 신생기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공 실증 프로그램’은 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물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생기업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직접 시험하고 그에 따른 기술 검증을 통해 신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앞서 공단은 수요 기술 공모를 시행하여 ‘별따러가자’, ‘비엠씨’ 2개 사를 선정했으며, 각각 ▲센서 기반 인천대공원 대여용 자전거 위치추적·관리 기술 ▲웹 기반 화재 위치 3차원 모델 연동 및 알람 표시 기술에 대한 실증을 수행한다. 김종필 이사장은“신생기업의 기술 실증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산업 발전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