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수정구는 3월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수도권정비계획법' 제6조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내에서 법인 본점이나 주사무소의 사업용 부동산을 취득하고 취득세를 일반세율로 신고ㆍ납부한 법인 중 해당 부동산을 중과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하여 탈루세원 방지 및 세수확충에 기여하고자 사실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수정구는 세무조사팀장 등 4명의 전담팀을 구성하였고, 대도시내 법인설립 전ㆍ후 5년내 취득하는 부동산과, 부동산 취득후 5년이내 법인 본·지점 이전·설치 여부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는데, 중과세 제외 업종인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이내 2년간 중과세 제외 업종으로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 중과세 대상 업종인 경우 인적ㆍ물적 설비를 갖춘 사업장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 신축후 5년이 안된 부동산에 본점 사업용으로 직접 사용하는지 등이 중점 조사 대상이다. 아울러 수정구는 비과세·감면 결정내역 및 의무사용 기간,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사후안내와, 기업활동 및 편익을 위한 대면없는 서면 세무조사 시행을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특히 2021년 탈루·누락세원 일제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효 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입지효 무용대회’ 참가자 모집이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제14회 전국 입지효 무용대회는 오는 4월 16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입지효 무용대회는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를 위해 지은 춤 ‘춘앵전’과 춘추시대 초나라의 학자 ‘노래자’가 60세가 넘어 부모님 앞에서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어 효를 행했다는 일화에 바탕을 둔 대회로, ‘춤’을 통해 ‘효’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 실용무용 등 4개 종목에 대해 학생부, 대학일반부, 특장부, 전통진흥부, 효규정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 3월 2일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한국효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아카데미 첫 강연이 오는 1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과천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천시가 시민과 관내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온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연은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배우 이순재씨를 초청해 진행한다. 195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순재 씨의 66년 연기 인생을 통해 인생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과천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랫동안 과천시민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선보여온 과천아카데미가 올해 다시 개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유익한 강연들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1분기 지급 대상은 1만750명을 예상한다.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최근 5년(계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전체(합산 10년 거주)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2022년 3월 2일 이후 발급분)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지역화폐) 지급 방법은 두 가지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한 뒤 회원 가입을 해야 하고, 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은행에 ‘청년배당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특허청과 협업해 올해 지역 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제품혁신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상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시제품 제작, 기술 보호, 투자유치를 도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협업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8억1600만원(특허청 5억1000억원, 성남시 3억6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시 산하 성남산업진흥원의 실무진이 매칭된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 대상 기업이 제품개발 중 겪는 기술적 문제를 찾아내 해결하면, 성남산업진흥원은 개선된 제품의 모형 제작(목업)과 특허·디자인 출원 등의 권리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 하반기에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해 해당 기업 제품의 사업화 추진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창업 7년 미만의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3월 25일까지 모집 기간에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30일까지 위례평생학습관 정규과정인 '배움과 채움' 21개 강좌의 274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기과정(8주) 어린이 경제 스쿨 등 3개 강좌 ▲장기과정(15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1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별 학습 효율성을 고려하여 대면 14개 강좌, On-air(비대면) 7개 강좌로 운영된다. 배움과 채움은 매년 상‧하반기 시민들의 취미‧교양 강좌는 물론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을 위해 와인소믈리에,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등 야간 강좌도 선보이고 있다. 3월 14일부터 이틀간은 성남시민(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 우선 접수이며, 16일 오전 10시부터는 성남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위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가모집 기간인 3월 18일부터 30일까지는 송파 위례, 하남 위례 등 타 시‧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수정구는 수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3월 17일 수정구 창곡동 일대에서 이륜차(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 이륜차 증가 등으로 이륜차 소음 피해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정구는 주거지에서의 이륜차 소음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소음 단속을 계획하였으며 이륜차의 소음뿐 아니라 교통법규 위반(경찰서), 차량 불법 튜닝(한국교통안전공단)에 대한 합동단속을 사전예고 없이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불법튜닝,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이를 위반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수정구는 올해 창곡동, 고등동 등 주요 이륜차 소음 민원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안전 운행을 홍보 한다. 특히, 배달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성남시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적극 홍보하여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을 통해 소음 및 매연 발생 원인을 없앨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 분당구는 새봄을 맞아 중앙분리대 등 주요도로변 내 수목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세척 작업 일정은 ▲ 3월 14일~18일 ▲3월 28일~4월 1일 등 10일간이다. 이 작업은 관내 도로에 제설제로 뿌려진 염화칼슘과 겨우내 잎에 침착된 대기오염물질 등을 씻어내고 식물생육 촉진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조경수의 수세회복을 통해 산뜻한 봄을 맞이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비해 적설량 및 제설제 살포량은 약 45% 감소하였으나, 이상기온으로 수목이 가뭄에 노출되어 수분부족이 커 세척량은 2배로 증가하였다. 이를 위해 구는 16톤 규모 살수차량 2대와 비용절감을 위해 성남 수질복원센터에서 재처리된 용수를 활용하여 구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등 15명이 수목 세척작업을 진행한다. 성남대로, 판교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13개 노선의 중앙분리대 가로수 및 띠녹지의 부착된 오염물질과 염화칼슘을 세척하고 수목생육촉진 토양개량제 살포로 수목의 정상적 호흡과 생리 대사를 촉진시켜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수목의 내병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분당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수목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올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 2곳을 공모한다. 시는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 선정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3.11)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된 성남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중에서 입주자 동의율이 10% 이상인 단지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명의로 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신청서와 동의서를 기한 내 성남시청 7층 주택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리모델링의 시급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오는 7월 지원할 단지를 선정한다. 단지별 주민 설명회 이후 가구 소유주의 동의율이 단지 전체 가구 수의 50%, 각 동 가구 수의 50%를 모두 넘어야 리모델링 지원이 이뤄진다. 관련 조례에 따라 조합 설립과 기본설계 용역,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드는 비용 등 성남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성남시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 7곳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156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6단지(1039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출퇴근 시간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등이 엉켜 교통 혼잡이 야기돼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고 정해진 방향으로 운행하게 되어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안전한 통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12억7천4백만원(국비1억4천만원, 시비11억3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9월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 이후,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