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총 32,004호(수정구 17,140호, 중원구 9,662호, 분당구 5,202호)에 대한 가격을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표준주택가격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으로 인해 전년 대비 12.34% 상승하였다. 이 중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분당구 백현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186억원이고, 가장 낮은 주택은 수정구 태평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44백만원이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열람하거나, 일사편리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접속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만약 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022년 5월 30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29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복지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기 위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생활실태 파악을 통해 연간 계획에 따라 방문상담을 강화하며, 위기상황 지원 및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강사인 이철호주임(서울시복지재단 찾동추진지원단)은 서울시의 찾동 계획의 기반에 있는 복지대상자 연간 모니터링을 소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교육대상은 3개구청 담당자, 50개 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기본교육과 실무교육이 진행되며, 5월부터 관련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 맞춤형복지팀의 방향성이 정립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생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관문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4곳 전체에서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상반기 3회기, 하반기 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 1기 교육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3기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이다. 교육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29일부터 할 수 있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자전거의 구조 및 기능, △주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 및 관련 교통법규, △자전거 점검 및 관리 방법, △양재천 내 자전거도로 이용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시는 이번 자전거안전교육을 이수한 교육 참가자에 대해서는 교육 수료시 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시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역 내 5곳 헌혈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사람에 오는 5월 10일부터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1만원권을 지급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허부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황유성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장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성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해 경기혈액원(수원 권선동)과 한마음혈액원(군포 당정동)을 지원한다. 2곳 혈액원은 지원받는 성남사랑상품권을 헌혈자에게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소재한 3곳 헌혈의 집(야탑·서현·판교동)과 2곳 헌혈 카페(미금·신흥동)에서 헌혈한 사람이다. 상품권 지급은 성남시의 4억6000만원 예산 범위에서 연간 지속된다. 2곳 혈액원은 성남시가 다음 달 초 구성하는 헌혈추진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헌혈장려사업과 헌혈 문화 조성사업에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헌혈자 예우와 지원을 명시한 ‘성남시 헌혈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오는 5월 1일부터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시는 이날 ▲분당구 삼평동 다 낫는 럭스타워약국(☎070-8815-1626) ▲분당구 구미동 성빈약국(☎031-719-0936) 2곳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은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031-742-7202)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031-756-0365) ▲분당구 야탑동 야탑원약국(☎031-701-1071) 3곳이다. 이들 약국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병원 처방 약 조제와 복약 지도·상담을 한다. 전문·일반 의약품과 마스크 등의 의약외품도 살 수 있다. 성남시는 5곳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위해 약국 한 곳당 연간 3450만원씩(도비 30% 포함) 모두 1억72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041명으로 집계됐다”면서 “공공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83,142필지에 대해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11.42% 상승하였는데, 산성·상대원동 주택재개발사업 추진과 복정·금토·신촌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성남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다. 지가상승률은 수정구 14.64%, 중원구 11.63%, 분당구 10.27%로 나타냈으며, 가장 비싼 땅은 중심상업지역인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2천925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개발제한구역인 중원구 갈현동 산5-4번지“임야”로 1㎡당 3천66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4월 29일부터 열람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으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에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이의신청인, 감정평가사,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재조사하는"이의신청 토지 시민참여제"를 운영하여 개별공시지가 산정시 객관성과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10일까지 성남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대상으로 판로개척과 산업의 동향 파악을 위해 “소공인 전문전시회(서울 카페쇼) 참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소재한 소공인으로 식료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식료품제조 C10, 음료제조업 C11)이다. "소공인 전문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제 21회 서울카페쇼)"은 코엑스에서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공인의 역량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며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1년도에는 식품제조 소공인 10개사가 참여하여 868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국내외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칩사”는 글로벌 맥주제조업체인 칭다오사와 함께 신상품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하였고 목표금액 대비 4,308%의 펀딩 금액을 달성하였고 농업법인회사 “㈜소적두본가”는 배민B마트, 카카오메이커스,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하였다. 본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가 추진하는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이날 오후 2시 수정구 태평로 185 대동빌딩 3층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상시 소통을 위해 시가 운영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총 330㎡(100평) 규모에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공익활동가들이 사무를 볼 수 있는 대회의실(30석), 교육실(20석), 영상촬영실, 개인 사무공간 등의 공유공간을 갖췄다. 직원 4명이 상주해 새내기 공익활동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원, 네트워크 업무 등을 수행한다. 대여용 스틸 천막 5개, 접이식 의자 25개, 이동식 프로젝터·스크린·앰프 각 1개씩을 비치해 시민사회단체가 공익활동과 관련해 요청하면 빌려준다. 센터 내 공유공간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익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자 하는 성남시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시민사회의 정책 참여는 행정과 민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회·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공익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과천시는 때이른 기온 상승과 함께 높아지는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자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6곳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활동 등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벌였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는 문원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4곳 주변에서 개인위생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식품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과천시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일찍 찾아온 고온현상으로 식중독지수가 연일 ‘주의단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 활동과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은 손씻기와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이다.
[경기헤드라인=백동수 기자] 성남시는 지난 4월 26일 오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용역을 수행해 온 한국건설관리연구원이 도출한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 11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판교 및 성남시민 2,727명(온라인 1,727명, 오프라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2022년 2월 중간보고 및 각 부서별 수요조사를 거쳐 판교지구 내 미활용 시유지와 매입 예정 학교부지 등 총 5개소(총 면적 5만9천여㎡)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다.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최종보고회에서 각 부지별제1안으로 제시된 도입시설은 다음과 같다. ▲ 판교동 578번지는 공공체육(수영장, 테니스장 등) 및 보건복지 복합시설 + 평생학습관 ▲ 판교동 493번지는 공공편의시설(복합문화커뮤니티) 및 공유오피스시설 + 성남 미래 꿈 놀이터 ▲ 삼평동 725번지는 오피스/직주/근린생활 및 공공문화시설 + 여성가족복합시설 ▲ 백현동 567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