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1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 경영책임자의 기업 운영에 대한 심적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한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중소기업 60여개 사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산업안전보건법’,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을 이수한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에는 추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산재보험료율 인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관내 주요 도로변 화단조성을 위해 향패랭이, 페츄니아, 캄파뉼라, 수국 등 봄꽃 1만5천본을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김학성 이장협의회장,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 안용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구자곤 도척농협장, 류재화 도척우체국장 등 도척면 지역 단체장이 참여했다. 화단조성 대상지는 유정1리 마을회관, 수도사 입구, 유정2리, 파출소 앞 등 총 7개소이며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에 화사한 봄꽃을 식재해 지역주민들에게 완연한 봄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면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바람을 맞고 자라날 화사한 봄꽃으로 면민들이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업소인 태봉베이커리와 협력해 관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한부모가정, 홀몸 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발굴 및 추천을 하고 태봉베이커리는 당일 판매하지 못한 빵을 매주 월요일 대상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한석준 태봉베이커리 대표는 “평소에 봉사활동도 다니며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특화사업인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저소득층 39가구를 방문해 학습 및 주거환경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9일간 실시하며 조사 대상 가구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차상위계층, 기초교육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로 1차 전화상담으로 파악된 설문 내용을 참고로 가구별 필요한 서비스를 방문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꼼꼼한 실태조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열악한 학습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법 주지스님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들이 십시일반 보시해 마련한 성금”이라며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소외계층과 자비 나눔을 함께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동법 주지스님과 성불사 불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탄벌동의 특화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복된이웃교회 이동현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400㎏과 라면 18박스를 기탁했다. 이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과 라면은 교회 성도들이 부활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사랑의 쌀과 라면을 기탁해 주신 복된이웃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쌀과 라면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송정동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과 라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송정동‧탄벌동 관내 경로당 36개소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담안2교 원형주차로에 각종 봄꽃 2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국제로타리3600지구 광남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은 시민들에게 완연한 봄을 선사하기 위해 아름다운 봄꽃을 정성스럽게 심으며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超我의 奉仕)’를 실천했다. 박수형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도 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심은 아름다운 봄꽃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새로운 일상 맞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꽃 심기, 집수리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대학생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전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환경어사단과 김상호 시장 등 20여명이 26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해 친환경 순환경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한 덴마크 대사관 방문을 통해 덴마크에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를 주제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지자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중 대사관측이 하남시를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남시 환경어사단 일행은 이날 덴마크 대사관에서 덴마크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미래주택 그림 그리기를 하며 지구 환경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가 직접 대사관을 소개하며 하남시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공존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미래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검단산과 겨울엔 고니가 찾아오는 한강이 있어, 덴마크의 ‘휘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 오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의 전환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핀셋 선별해 계층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위로 및 치유하고 더불어 지역사회가 회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디지털 사업과 오프라인 사업을 혼용한 하이브리드형 문화 사업을 운영해 예술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방식을 제시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4월 문화가 있는 날 ‘신기한 공연전시’에는 지역 아동들이 참여한 문화예술과 AR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미술과 연극을 융합해 공연콘텐츠를 만들고 이에 AR기술을 입혀 전시가 가능한 작품을 만들었다. ‘어른들은 볼 수 없는 아이들의 세상’을 주제로 한 AR전시는 증강현실 앱인 ‘AR임팩트’를 통해 ‘아이들의 세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곤지암도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4월 25일 제2회 HUIC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회 회의는 앞서 구성한 그린시티 분과, 사회가치 분과, 신뢰경영 분과 등 3개의 분과 회의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이번 회의는“하남교산 친환경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 및 교산신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하남 교산지구의 개요 및 사업 추진 현황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하였고, 이후 각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여 토의 안건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된 논의 내용으로는 교산지구 내 수열에너지 도입 및 활용방안, 지역정체성을 반영한 민속문화 조사 활용 방안 등이었다.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향후 정기적인 분과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ESG경영, 하남시 산업클러스터 조성 대응 방안 등 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각 분과위원회가 새롭게 구성, 출범한 만큼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사항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