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행정안전부는 13일 올해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8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 증가한 규모이다. 이는 새정부 출범 이후 지방공공기관 혁신차원에서 추진 중인 기관간 통,폐합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과 경영 악화 등의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159개 지방공기업에서 지난해 대비 8.6% 증가한 5039명을 채용하는데 신규채용은 3722명이며 청년체험인턴은 1317명이며, 또한 837개 지방출자,출연기관은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3726명이다. 먼저 정규직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344명, 서울의료원 247명, 경기도의료원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48명 등으로 나타났다. 청년체험형 인턴은 지난해 대비 4.2% 증가한 1317명을 채용해 청년의 일자리 탐색지원과 실무능력 등 취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청년 체험형 인턴의 주요 지방공공기관별 채용규모는 서울교통공사 160명, 광주광역시관광공사 53명, 경기주택도시공사 30명 등이다. 또한 고졸 청년들의 졸업 후 빠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졸인재 190명도 새로 뽑는데 주요 공공기관별 채용규모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 등에 의한 급성 중독 등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기장치 설치비용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50인 미만 사업장은 조리시설용 환기장치 등 설치비용의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환기장치는 많은 사업장에서 사업주들이 고가의 설치비용을 부담으로 여겨 충분히 보급되지 못하는 설비다. 이에 공단은 이를 고려해 올해도 158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관련 유해,위험요인을 보유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설치비용은 신청 사업장의 상시 근로자수 규모에 따라서 50인 미만 또는 소기업 규모 기준 이하 사업장은 70%까지, 50인 이상의 소기업 규모 기준 초과 사업장은 50%를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급성중독 예방을 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국소배기장치와 급,배기 환기장치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용 환기장치까지도 포함한다. 지원을 사업장은 오는 23일까지 가까운 안전보건공단 광역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www.kosha.or.kr)에서 확인하거나 1644-8845로 문의하면 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이번 달부터 청년 9639명에게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8일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이달부터 72개 자치단체에서 시행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제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 공모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 시범 도입 이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짐에 따라 참여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프로그램 다양화 등에 힘입어 참여 청년 등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의 경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 자신감 회복 및 진로 탐색 등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심리상태 및 사회적 관계도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참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참여 청년에 대한 구직활동 지원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한 결과, 올해는 72개 지자체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이달부터 9639명의 청년에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기존 국내 수산물 대상으로 운영돼 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대상에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되면서 실시된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일본 측의 가리비 수출 확대 계획에 대한 국민 우려에 따라 기존 국내 수산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제도를 지난달 26일부터 수입 수산물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운영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11개 국가 15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신청이 접수됐는데, 이 중 수입 이력과 국민 소비가 많은 품목 10건이 검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송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해역 5개 시점의 시료분석 결과도 추가로 도출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세슘134는 리터당 0.072 베크렐 미만에서 0.073 베크렐 미만, 세슘137은 리터당 0.075 베크렐 미만에서 0.079 베크렐 미만, 삼중수소는 리터당 6.5 베크렐 미만에서 6.6 베크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장애예술인 작품임대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유통사업자와 장애예술인 작품 공모를 2월 21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공공기관 등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유통(임대,판매)해 장애예술인의 소득을 창출하고 전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통사업자 공모자격은 장애인이 대표인 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예술인으로 고용한 경기도 소재의 사업자로, 관공서 기획전시 행사지원 및 장애예술품 유통(임대/판매)과 정산, 장애예술품 관리(대여,설치,운송,유지)를 수행하게 된다. 작품의 공모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비)장애예술인으로, 전시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예술세계를 구축해나가기 시작한 예술인과 문화예술 활동을 업으로 하는 자는 1인 최대 5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청, 경기아트센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곳곳에 장애예술품을 임대전시했으며, 올해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에 임대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곳곳에 장애예술품이 더 많이 걸려 경기도민이 장애예술품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에 장애예술인과 관련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주년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사이버한국외대의 정체성과 비전을 드러내는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21일(수)까지 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서(https://bit.ly/cufs20th)를 접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은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이념과 미래 지향점, 매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면 되며, 부연 설명을 포함해 150자 이내의 문구로 하되 국,영문, 기호 사용의 제한은 없다. 당선작은 주제와 응모자격 부합 여부, 상표등록 적합 여부 등을 판단하는 예비심사와 창의성과 상징성 등 평가 기준에 따른 대학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초순 사이버한국외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대상작 출품자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우수작 출품자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2월 15일(목)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케이에너지세이브 주식회사(회장 박기훈/대표이사 강유주)는 지난 1월 네팔 정부는 물론 네팔 자파시장, 하마스틸 공업주식회사와 MOU를 체결하고 네팔에 최고의 전력을 생산 및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네팔에서 테스트 결과 전기 절감율은 대한민국(약 8~10%)보다 다소 높은(19%)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네팔 정부는 케이에너지세이브에서 제작한 전기 절감 장치 설치 후 약 19%의 절감율을 보임에 따라, 대한민국의 기술력에 만족해 500억원의 수주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설치 테스트 업체와 기관은 네팔 자파시(관공서)와 하마스틸 공업주식회사로 전기절감 장치의 놀라운 성능을 토대로 네팔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 차원에서 설치하기로 했으며, 수주 계약 조건 등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에너지세이브(주)는 네팔 총리와 면담을 통해 ▲정부지원 및 법적지원 ▲전기 절감기 설치 ▲공장부지 제공 ▲세금혜택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에너지세이브 주식회사는 친환경 전기 절감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위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확립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며,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실손의료보험(실비보험)이란 질병,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 상품을 말한다. 실비보험 가입 시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 관련 비용 청구 역시 가능하다. 다만 치료 목적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보장이 어려울 수 있다. 아울러 의료실비보험 가입자라고 해도 의료비 전액을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정해진 비율의 자기부담금이 차감된 후 가입한 금액 한도 내에서 보장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자기부담금은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의 일정 비율을 의미하는데 급여 항목에는 20%, 비급여 항목에는 30%가 적용된다. 실비보험은 출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7월 1일에는 4세대 실비보험 상품이 출시돼 수요층 이목을 집중시켰다. 4세대 실비보험은 입원비, 통원비, 조제비 등의 주 계약과 도수치료, 비급여주사료, 비급여자기공명영상진단 등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4세대 실비보험은 갱신형으로 매년 갱신이 이루어지는 것이 포인트다. 따라서 가입 후 5년이 경과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설 연휴 나흘(9일~12일)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민속놀이 체험과 스크래치 복권 증정 이벤트를 마련한다. 먼저 부산 송도 베이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파크에 도착하면 '민속놀이 대잔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방문자는 이벤트에서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 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00명,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당첨 확인이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 증정 이벤트 '청룡의 행운을 잡아라'가 설 연휴 기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에서 복권에 당첨된 고객 2000명은 모멘트 캡슐, 메시지 보틀, 소원의 등과 같이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어트렉션 기념품을 받는다. '모멘트 캡슐'은 캡슐에 사연을 적어 원하는 좌표함에 넣으면 보관 기관 2년 내에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추억 저장소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이다. 또는 '메시지 보틀'을 통해 메시지를 담은 유리병을 보틀 조형물에 보관할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청소차량 후방에 수평으로 있는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되었던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이 개선된다. 환경부는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청소차량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의무화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6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소차량의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의 세부적인 설치,운영 기준을 담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개정해 오는 8일부터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기준치(76㎍/㎥)의 1.3~1.6배 수준이다. 개정 지침서에는 환경미화원이 청소차량 후방에서 폐기물 상하차 등 작업을 진행하는 점에 착안해 청소차량의 배기관을 기존의 후방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케이무크)'가 수요자 중심의 학습 지원을 위해 부처별 평생학습 지원 연계, 맞춤형 강좌 개발 등이 추진된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강좌는 물론, 은퇴경력자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도 새롭게 개발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케이무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케이무크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돼 지난해 12월 기준 2388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136만 명, 지난해 수강신청자 수는 52만 7000명에 이른다. 올해 케이무크 기본계획에 따르면 먼저, 청년,중장년,유학생 등 수요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강좌와 함께 다양한 부처별 지원정책을 케이무크 누리집에 통합,안내한다. &nbs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카카오의 아동 디지털 권리에 대한 고민이 담긴 프로젝트가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운영사례분야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직장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및 운영사례 공모전은 직장어린이집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과 바람직한 직장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카카오의 늘예솔어린이집은 프로젝트로 운영사례 분야에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보육 방향성과 프로그램을 높이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카카오의 해당 프로젝트는 태어날 때부터 가정에서부터 이미 익숙하게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디지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정립시키고자 기획됐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디지털을 이용하는 방법들이나 디지털 속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들을 놀이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한 것이다. 특히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위한 환경 변화를 위해 카카오임팩트 재단을 통한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돈가스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지난 2일(금), 3일(토) 전남 진도점과 목포 남악점을 연이어 신규오픈 했다. 브라운돈까스의 전속모델 개그맨 심현섭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으로 매장은 오픈 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으며 심현섭은 직접 홀써빙을 하며 재치있는 유머로 고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브라운돈까스 전남 진도점 사업주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게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본사의 다양한 지원과 함께 개그맨 심현섭씨로부터 매장 홍보까지 도움을 받게되어 처음부터 자리를 잡은거 같아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목포 남악점은 심현섭씨가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사와 두터운 신뢰가 쌓여 직접 운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돈까스는 은퇴 후 소자본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창업자분들에게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은 물론 본사 전문가의 상권 분석과 오픈지원교육, 그리고 매장관리를 전담 슈퍼바이저의 피드백을 통해 진행하여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고있다. 또한 “가맹비, 관리비, 감리비 등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오픈 광고비 및 지역 타겟팅 광고를 무상으로 지원해 가맹점주들의 창업 부담을 덜었다. 한편, 브라운돈까스는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을 맞아 고향으로 오가는 귀성객과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 등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위해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21% 많은 17만 6000명(하루 평균 3만 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설 당일인 10일에 이용객이 4만 7000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8척을 추가로 투입해 평소 130척이던 여객선을 138척까지 늘려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0% 증가된 4094회까지 확대해 연휴 기간 중 여객 증가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사전에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여객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기차량의 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객선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운영해 비상 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한다.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각, 섬 여행 정보 등을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여객선 교통정보서비스(PATIS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올해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확대,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원)생이 다문화,탈북학생의 멘토가 돼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장학금을 지급받는 맞춤형 국가장학금 근로장학사업이다. 교육부는 올해 다문화,탈북학생의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려 15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더 많은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링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토와 유대감을 형성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체 멘토링 활동 가능시간을 104만 시간으로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늘린다. 대학(원)생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장학금도 인상하고 더 많은 장소에서 멘토,멘티가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가족센터가 활동기관으로 본격 참여한다.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다문화,탈북학생이 멘토링을 통해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난해보다 조기에 시행한다. 다문화,탈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