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성시 단체 중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행사는 이순우 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회원들의 ‘늦기전에 탄소중립. 탄소중립 희망농촌’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업분야)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감축), 논물 길러 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전환(논 1만ha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 8천 톤까지 온실가스 감축가능)▲(생활실천) 1회용품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이용, 재생 플라스틱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탄소중립 선포식에 자리를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선언에 발맞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탄소중립 실천의 선두두자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해 매우 뜻깊은 행사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안성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3월 17일 부로 시행됨에 따라, 토지소유자가 원활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지적도 상의 잘못된 경계를 현실 토지 경계로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6일 삼죽면 월앙 마을회관에서 내장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선정 배경, 추진 현황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의견을 제시하며 지적재조사사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동의서를 미리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시행 예정인 내장지구는 주민들의 지적불부합지에 따른 불편을 지적소관청에서 반영한 사항으로, 시는 특수 시책으로 지정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업 추진에 있어 본보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삼죽면 [내장지구] 268필지(480,124㎡)를 대상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토지소유자에게 동의서를 제출받아 사업을 더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토지민원과 이걸필 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설정한 기간으로, 올해 공식 표어로는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5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저자 초청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대한민국 대표의사 이시형 박사를 초청하여 ‘제대로 쉬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한 힐링 강연을 진행하며, 18일에는『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12가지 이유』의 조소정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학생(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영향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도도서관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강연회 ‘시 읽는 밤-기형도 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문학의 힘! 코로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성3동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안성시 15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들과 공직자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방재단 확대구성 지침에 따른 추진 방안과 2021년 방재단 활동계획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신상철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해 집중호우 피해기간 동안 동분서주하며 복구에 힘썼던 만큼, 올해는 더 철저히 대비하여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활동하자”고 말하며, 곧 있을 상반기 방재단 역량강화 교육⸱훈련의 참여도 독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 시국에 안성시 곳곳을 찾아 방역에 힘쓰고, 봄철 화재 등 지역사회 재난 예방에 참여하고 계신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여름을 나기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13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본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일하고, “함께”돌보고, “함께”지키고, “함께”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안성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는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안성시 모든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이상 자녀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가사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사각지대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인 만큼,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먹거리를 비롯해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들이 잇따라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1층에 지역 농민과 도시민을 잇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4월 24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때를 같이해 고덕면 해창리 (문화마을길 27-13)에 위치한 대디팜영농조합법인 직매장이 문을 열 계획이다. 이충점과 안중점에 이어 3호,4호 로컬푸드 직매장이 속속 들어서는 셈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를 최소화해서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평택에서 4번째로 문을 여는 오성점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의 직영점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드높이고 다른 직매장들과 더불어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오성점은 특히 평택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 편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1일 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정책공감토크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각계각층의 주민을 만나 미래의 안성을 준비하고자 시정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정책공감토크의 첫 막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힐링 공연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2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랐다. 식전행사에 이어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진행된 가운데 지난 1년간 코로나19 및 수해 등으로 힘들었던 안성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안성의 발전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는 영상을 시청한 후, 김보라 시장이 앞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의 안성을 제시했다. 우선,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현황을 짚어보며 인구감소와 지역 간 격차 등의 문제를 직시하였고, 이를 해결하고자 농업․환경․관광중심의 동부생활권과 산업․주거․문화중심의 서부생활권, 교통․행정․복지중심의 중부생활권으로 권역별 맞춤발전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또한, 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올해 창립 1주년을 맞아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평택’ 과 어울리는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의 대표기획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국내외 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초청공연’과 ‘오닝 렉쳐 콘서트’, ‘L.P 콘서트(Legend Player)’는 올 시즌에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경기도의 ‘문화가 있는 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여러작품들이 선정되며 총 4억원에 가까운 국비를 확보함으로 평택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권역별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접근성이 용이한 점을 살려 다층간의 계층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마술피리’와 경기도립무용단의 ‘한국의 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공연 '그래비티 스페이스', 중장년층을 위한 '김정운 교수의 강의'와 평택의 대표 아티스트 정태춘, 박상민 등의 '4인 4색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북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비보이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 및 가족 40쌍을 대상으로 비대면 ‘제2회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태교음악회는 ‘제2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적인 관계를 통한 임산부 배려와 출산장려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 부부들은 “태교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행복하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자리를 기획해주신 평택보건소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무척 만족해했고 연신 앵콜을 외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임산부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도록 배려해 추후 '드라이브인 버스킹 태교음악회', 'ZOOM 통합 임산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평택시 대상지역은 팽성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의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법무사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아 부동산소재지 관할별로 시청 또는 송탄・안중출장소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확인서 발급 신청 건에 대한 보증사실의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 유무 등에 대해 조사한 후 2개월의 공고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해 등기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와 건물에 대해 사실상 소유자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평택시 청소년 진로진학동아리 ‘에임하이(AIM HIGH)’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 진로진학동아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사업의 단순 참여자에서 나아가 직접 프로그램 기획 및 모니터링, 사업홍보 등에 참여하는 장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다. 에임하이(AIM HIGH)란 ‘높은 곳을 조준하다’, ‘큰 뜻을 품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정확하게 따라가도록 안내해준다’는 의미로 청소년 단원들이 스스로의 활동의지를 담아 직접 결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결성된 동아리는 올 한해 청소년 진로욕구 조사, 진로역량 강화 교육, 진로체험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진로진학 분야에서 활동해 평택시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에임하이 회장 장서윤(송탄고2)은 “청소년의 입장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진로와 진학에 관련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대상의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등 다양한 수요 기반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 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동삭동, 고덕동 분동 및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공모 신청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정 시장은 “54만의 대도시가 된 평택시에는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님들과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 및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를 초청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과제'를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야간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안성시민과 김보라 안성시장,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강의 후 50분간 이어진 정책토크에서는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한 시민과 시장의 생각이 교류되면서 아카데미의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김보라 시장은 “정책을 만듦에 있어 시민들과 사전 공유하고 고민하며 함께 공부하는 이와 같은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에너지 정책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 공론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강의도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간 아카데미는 시민과 시장, 공직자가 함께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오는 15일 박진희(동국대학교)교수와 22일 박춘근(한국에너지공단)정책위원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9일,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공공재정 환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약칭 공공재정 환수법)에 따라 보조금 등 공공재정에 대한 부정청구로 얻은 이익의 환수 및 관리 체계에 관한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익형직불제, 출산장려금 등 각종 보조금 지급 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에 참여하고 있는 통장들은 재미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 ‘공공재정 환수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각종 보조금 사용에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조수환 동장은 “앞으로도 공공재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두가 청렴한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일과 9일, 관내 제1산업단지 내 운영 중인 43개 사업체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그 동안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주기적인 안내 및 계도하였으며, 더 나아가 개별 사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실시로 인접 사업체로의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어, 산업단지 내 확진자 발생 시 업종 특성상 주변 사업체로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 ▲ 자체 방역활동 및 교육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왜곡된 점검이 되지 않도록 사전통지 없이 실시됐다. 점검 과정에서 사업장 내 본부장, 팀장 외에 필요한 경우 사업주 개별면담을 실시하여 사업체 구성원 모두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놓지 않도록 하였으며, 사업체 자율적 강연에 대해서는 강연 시작부터 종료까지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철저히 점검하는 등 고강도 점검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산업단지는 그 특성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하게 확산될 우려가 높은 곳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