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D그룹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경기도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의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특히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분야에서 지대한 성과를 냈다. 저상버스의 확대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령자 등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광역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시스템을 개선하고 고도화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품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홍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월 18일,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활동 중인 사례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권상미 팀장이 사례관리 분야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러한 사례 발표는 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소진 예방 교육에서는 자연심리상담 연구소 김수정 소장이 타로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안정 관련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접근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치유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이 한 해 동안 헌신한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성과 공유와 힐링 교육을 통해 업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였으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8월부터 보건소 민원대기 공간에 주민들이 편하게 쉬며(休) 따뜻한 차(茶) 한잔할 수 있는 보건소 ‘쉼(休)·차(茶)’ 공간을 조성·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쉼(休)·차(茶)’는 여주시보건소를 길목으로 여주 시내중심가에서 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하는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이용하는 데에서 착안, 시민들 누구나 업무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드나들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중에 있다. 또한, 보건소 ‘쉼(休)·차(茶)’ 운영에 있어 시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0월 28일, 보건소 중앙정원에서 직원 나눔행사 '여·보·당마켓(여주시 보건소 당근마켓)'을 개최,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을 차류 구입에 우선 사용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는 소소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담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추워지는 겨울철 ‘쉼(休)·차(茶)’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여주시의 행정이 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9일 북내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마을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내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북내면 22개리 마을회관에 고추장 3통과 종이컵 1박스씩을 전달하여 마을회관에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곽정순 북내면 새마을부녀회장과 허종열 북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모두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육아종합센터에서 '제4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 등 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센터 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제작한 다돌 그림책과 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과 센터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활동사진을 상영하여 학부모, 이용 아동, 아동돌봄 서비스 관계자 등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이용 아동의 한 어머니는 “맞벌이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방과 후 맡길 곳이 없어 걱정했는데, 돌봄센터에 잘 적응해준 아이와 세심하게 돌보아준 다함께돌봄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 학습지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사랑愛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에는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을 비롯한 중앙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심우봉 중앙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고추장 129통을 담가 마을별 취약 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 이기철 협의회장과 장랑순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월 18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여주북내적십자봉사회 이병옥 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아홉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제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여주시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는 이충우 시장의 인삿말과 시정 안내, 주요 현안사항 전달로 시작됐으며, 여주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시책사업으로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 SK 용인반도체 조성관련 공업용수 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투자 유치, 제2역세권 개발계획, 연내 출렁다리 준공과 2025년 5월초 관광 원년의 비전 선포, 지역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정소식 문자서비스 가입’, ‘여주시 공식 SNS 가입’, ‘시정소식지 무료 구독신청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8일 겨울철 재해대책기간(2024. 11. 15.~2025. 3. 15.)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노인복지회관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2024년 겨울철 기상 전망 ▲겨울철 한파 국민행동요령 ▲겨울철 화재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하여 겨울철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어르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10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하나로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진안전교육을 추진했으며 대상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 명소 중 하나인 설봉산 정상 툇마루와 황톳길이 시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 이천시는 설봉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최근에는 지역주민들이 빗질 등의 관리 활동에 참여하며 설봉산을 사랑으로 가꾸고 있다. 특히 이번 관리 활동은 단순히 시설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자연을 보전하려는 마음을 키울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황톳길 빗질과 같은 작은 실천이 설봉산의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고 더 많은 사람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설봉산 황톳길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이천시의 지원으로 설봉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리와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설봉산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이 직접 자연을 보살피고 환경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흙토람’ 작품전시 및 판매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예학교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도예 작품을 전시하고 도예공방에서 생산한 도자 식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광주시민에게 흙토람 사업을 알리고 노인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전시는 현 시대상에 맞춘 1인 가구 모던 반상기를 비롯해 자유작으로 구성되며 판매 상품은 접시류와 밥·국 그릇 등 유용한 생활 식기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왕실도자기 생산 지역이라는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도예 수강 특화사업 ‘흙토람 도예학교’와 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흙토람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흙토람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광주의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의 전통성을 알리고 맥을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복지관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역사적 배경을 알리고 광주시민의 특화된 노인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