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법무사, 세무사와 함께하는 지방세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법무사, 세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방세 설명회뿐만 아니라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세정 업무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지방세관계법 주요 개정사항 안내 ▲지방세 분야별 실무 설명 ▲건의사항 논의 및 의견청취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방세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안내·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시장 간담회에서는 세무행정 및 납세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지방세제 개선 및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가 참석자들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무사, 세무사와 협력하여 지방세 관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여주남한강출렁다리 임시개통일(2025. 4. 4.)에 맞춰 자동심장충격기(AED) 2대를 지원하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응급장비로, 설치 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안내판과 교육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남한강출렁다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게 될 명소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한 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여주시 보건행정과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4월 8일부터 여주관광순환버스의 노선을 신설·개편해 확대 운영한다. 새롭게 개편된 여주관광순환버스는‘여주 시티투어’와 ‘여주 꽃섬투어’ 총 2개 노선으로 운영되며, 오는 5월 개통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강천섬과 당남리섬 등 주요 섬 관광지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여주 시티투어 노선은 여주역에서 출발해 신륵사 관광지(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세종대왕릉, 세종시장/대로사,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금은모래캠핑장, 황학산수목원, 명성황후생가를 거쳐 여주역으로 회귀하는 노선으로, 매일 5회 운행된다. 여주 꽃섬투어 노선은 여주역에서 출발해 신륵사 관광지(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강천섬, 당남리섬, 이포보전망대/파사성을 경유하여 여주역으로 돌아오며, 주말에만 1일 2회 운행된다. 관광객들은 1일 이용권(5,000원)을 구매하면 원하는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으며,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이번 노선 개편과 함께 여주관광순환버스의 외관 디자인도 새롭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는 4일 고산동에 위치한 새마을농장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오포2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오는 6월경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강봉구·박진희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심은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평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포2동에서도 새마을협의회의 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빨간밥차 반찬 조리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내 기업 및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윤성산업개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 ㈜금우글로벌스포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총 1천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윤성산업개발은 장애인부모회에 전달될 바나나 400송이(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이날 참석한 최세연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지지해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명진교통㈜·명진교통(택시)노동조합의 김영식 과장과 한용관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이 한 푼씩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광주시 발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30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우글로벌스포츠는 2in 1 키즈카 220대(1천2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김종우 대표는 “작은 장난감 하나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준다는 것이 저에게도 보람이 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 시설에 대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대회 준비의 핵심인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의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타 주요 경기시설 확충과 개보수 등 전반적인 기반시설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김충범 부시장은 지난 3일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 돔구장,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탄벌실내체육관, 광남 생활체육공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공정률과 품질관리 상황, 향후 공정 계획 등을 보고받고 대회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행사”라며 “완성도 높은 시설을 통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화합의 장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남용 및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약사회 소속 약사가 직접 교육 장소를 방문해 진행하며 △올바른 약 복용 및 보관법 △의약품 부작용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건강한 약물 사용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의약품 오용 및 남용 우려가 높은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 법인이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에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중소기업,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8개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에 따라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 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연장되지만 신고는 기한 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법인은 신청을 통해 추가적인 납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의 공식 슬로건을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퇴촌의 아름다운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토마토의 우수한 맛을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총 1천18건이 접수됐으며 축제운영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축제운영위원회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토마토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굿즈 개발을 목표로 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7일까지이다. 대한민국 국민과 사업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의 특성, 디자인,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작품)과 우수상(2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판매 부스 지원 및 실제 상품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성환 위원장은 “슬로건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17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심의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신청받는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2025. 3.10 ~ 6.17) 동안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 참여예산제→제안서 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2026년도 광주시 주민 참여예산은 100억 원을 목표로 공모 분야(40억 원)와 일반분야(60억 원)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 사업은 주민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주민투표를 거쳐 읍면동 지역회의 및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민 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평소 시에 바라던 사업을 마음껏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참여예산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