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신산업 발굴 및 육성 전략 수립 용역’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이천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산업군을 발굴하고 이에 최적화된 육성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결과보고회에는 시 공무원 및 용역 수행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이천시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이천시는 지역의 산업구조, 성장 잠재력 및 약점을 분석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업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 지능 반도체, 방위산업, 인공 지능 자율 제조, 버티컬 팜, 웰니스 라이프 산업 등이 이천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할 신산업으로 제안되어, 각 분야에 맞는 전략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점 투자 산업군을 통해 이천시는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산업의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기업 지원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신산업 발굴과 육성 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12월 13일과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연출과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 현 6대 유병헌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을 사용한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한다. 클라라 역에 홍향기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호두까기 왕자역에는 이현준, 이동탁이 출연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024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4년 딸기연구회 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총 누계 45명의 딸기 재배 농가 및 관련 종사자가 참석하여 딸기 화아분화 단계와 생육 상태를 분석하고 검경 기술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가 전문성을 높이고 여주딸기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현미경을 활용한 딸기 화아분화 관찰 및 생육 문제 진단에 초점을 맞춰, 농가들이 직접 진단 및 검경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기술교육을 통해 딸기 재배 농가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생육 문제를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드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 가족지원센터 다가족 봉사단이 참여하여 직접 담근 백김치와, 고구마, 이불 등 방한 용품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 다문화 가족, 관내 노인회관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경규명, 이상숙 여주시 시의원이 참석하여 손수 백김치 담그기 봉사에 동참했고, 대왕영농조합법인 능서조합 이강원 대표가 고구마 25박스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행사후에는 직접 담근 백김치를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각 가구에 배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불 15채를 여주시 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여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는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 여흥로타리클럽에서는 13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KF94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 김종운 여주 여흥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는 끝났지만 겨울철 독감 등의 여러 바이러스로 동절기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여주 여흥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 및 마스크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주 여흥로타리클럽은 마스크, 쌀, 김치 등 매년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흥동 통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완)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탁식을 위해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여흥동 윤영호 회장은 “조리와 준비가 간편한 따뜻한 즉석식품 국이 다가올 추운 겨울 따뜻한 밥 한 끼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흥동장 김영완은 “따듯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신 윤영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3일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관내 초등학교 3개교(강천초, 천남초, 흥천초) 학생 243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올바른 잇솔질 방법교육 및 실습, 어린이 칫솔배부, 불소도포 등의 예방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치부 대상으로는 양치송을 제작하여 함께 부르고 불소용액양치 시범을 선보이는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종료 후 재미있게 칫솔질을 배웠다는 아이들의 반응과 함께 초등학교 관계자 역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관의 재요청이 있어 구강교육의 필요성 및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면서 올바른 구강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강교실을 운영 중이며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예방처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부발봉사회가 11월 13일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발읍 부발봉사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가 지원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부발봉사회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담가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규현 부발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김장에 직접 참여하면서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겨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지역주민을 위한 반찬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025년 런던 콜렉트(Collect Fair)와 런던 크래프트 위크(Craft Week)에 참가할 도자기와 공예 작품 심사를 했다.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심사 결과, 런던 콜렉트에는 18개 공방 총 39점의 작품이, 런던 크래프트 위크에는 6개 공방 총 15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사는 국내․외 도자기 및 공예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와 실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천의 전통과 현대적 요소를 아우르는 작품들이 고르게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심미성과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런던의 대표적인 공예 아트페어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이후 도록 제작을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12월부터는 해상 운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이천 도자기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작품 선정은 이천 도자기와 공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수능 시험장 4개 학교를 방문했다. 이천시는 이천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대책상황반을 편성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 지도․단속, 시험장 위치 안내, 차량 출입 통제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수험생들을 위해 현장 근무를 지원해 주시는 모범운전자회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올해 이천시에서는 이천양정여고, 이현고, 이천제일고, 이천사동중, 설봉중 등 관내 11개 학교에서 총 3,950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