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에서는 지난 12일 한사발 봉사단(단장 이종철)의 후원으로 명창 최춘자의 경기민요,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영어반의 팝송합창, 아사모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과 짜장면 450인분을 준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항상 외롭게 혼자 점심을 먹었는데, 무료로 짜장면을 준다는 얘길 듣고 오게 되었는데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신나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짜장면도 먹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의 이상모 부관장은 “무료 짜장면 시식을 위해 후원해 준 한사발 봉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께 배움의 기회 제공과 취미여가 개발,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회장 이광수)는 지난 12일 법과 원칙이 바로선 사회를 만들고, 아동들이 믿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돕고자 성호초등학교, 금암초등학교와 수호천사 어린이지킴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를 위한 상호 인식 공유 및 계획 수립에 협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복지지원 등 아동들이 차별대우, 착취, 학대, 방임 등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법무부 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에서도 15명의 아동들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하여 매달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야간 안심귀가지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야간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서 이광수 회장은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김일수 본부장)는 해빙기를 맞아 13일 오전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고양시 삼송동 소재 스타필드 고양삼송점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일수 본부장은 현장을 찾아 임시 소방시설의 설치 관리상태, 용접작업시 소화기 근접배치와 가연물과의 안전거리 유지, 고층작업시 종사자 안전장비 착용여부, 안전보호막과 낙하물 추락방지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들어 대형 공사장 화재 등의 각종 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방문점검을 통해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빙기는 동절기 동안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느슨해진 지반 및 절개지가 붕괴되는 등의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규칙 준수 등 작업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건설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관리·감독 등 상시 화재감시체제를 구축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청 관계자는 "전체 1500부에 달하는 배부처를 알 수가 없다. 각 구청과 동사무소등 일부 시민들에게 배포...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수원시의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미리 알려주는 '2015 수원시 정책 아이콘' 책자가 지난 2015년 6월30일 만들어져 수원시 전체에 배포됐다. 수원시의 정책을 소개하는 책자이니 만큼 발간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장식했다. ▲ 지난 2015년 6월30일 수원시에서 만들어 배포한 '2015 수원시 정책 아이콘'책자 표지 이어 수원시가 그동안 진행했던 '500인 원탁토론,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등을 필두로 해서 광복70주년 기념사업까지 수원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과 할 일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문제는 책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민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고 염태영 시장의 사진이 계속해서 반복 나열되고 있다는 점이다. 시정을 소개하는 책자를 통해 수원시의 시정을 알리는 것보다 염태영이라는 자연인이 수원시장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에 목표를 둔 책자같이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 2015년 6월30일 수원시에서 만들어 배포한 '2015 수원시 정책 아이콘' 책자에 실린 염태영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철재)가 지난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김대준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수원시 무), 무소속 이찬열 의원(수원시 갑),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최중성 경기도 의원 및 외빈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과 임원진 및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을 비롯해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에 이어진 축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새로 취임한 송철재 회장과 연합회가 수원시 소상공인 발전의 계기를 열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무소속 이찬열 의원은 “항상 소상공인을 위해 진력하시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의 열정에서 느끼는 바가 많다”며, “국회내에서 소상공인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소상공인 15만명이 활동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핵심도시인 수원의 소상공인의 마음에 희망이 싹 터야 진정한 봄이 왔다고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승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며 소상공인들
대학으로부터 듣는 미래사회 인재상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사례 및 현장 안착 방안 안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7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2017학년도 일반고 교육과정 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일반고 리더들이 함께 모여 4년차에 접어드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정책의 성과 및 개별학교들의 고민과 성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7학년도 일반고 사업 지원교 교장 368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대학에서 거꾸로 듣는 학교교육과정,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고찰, 2017학년도 더 좋은 함성 프로젝트 운영 방향 안내 등이다. 대학에서 거꾸로 듣는 학교교육과정은 한양대 정재찬 입학처장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사항 등을 안내한다. 또한, 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이어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2017학년도 더 좋은 일반고 함성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학교마다 중점을 두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북부청사에서 ‘2017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구회 담당교사 39명이 참석했다.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는 지난 3월에 39개 팀이 선정됐고, 교원 441명이 참여했으며, 사제동행으로 프로젝트를 실천할 학생동아리는 25개팀으로 643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운영 방안 및 사례 발표와 권역별 분임 협의를 진행했으며, 교사연구회와 학생 동아리 연계 방안 및 연구회 주제 선정 방법, 연구회와 학생동아리 조직․구성을 안내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합한 프로젝트, 교과와 봉사활동 또는 동아리활동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융합한 주제중심 프로젝트 활동 등 연구회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조력하고 지원하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교육을 학생주도형으로 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일제 대청소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관내로 유입되는 국도와 지방도, 경기장 주변 숙소 등 방문객이 밀집하는 전 구간에 걸쳐 집중 청소에 나섰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 및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운반업체 8개소, 관내 12개 사회단체가 함께 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들은 차량 이동이 많고 경기장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39번, 43번, 82번 국도와 지방도 등 총 390km에 이르는 구간을 편도별로 약 68km, 12개 구간으로 나눠 1개 구간씩 2개월간 도로에 버려진 폐기물과 토사의 청소를 맡았다. 또한 시는 노면청소차량 4대를 추가 구입해 총 14대로 서남부권 주요 도로 총 연장 752km 구간을 매주 1회씩 청소 중이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35개 경기장마다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운반업체가 신속히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경기도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화성 효마라톤’기간까지
대형 및 요양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원, 식품판매업 등 유통기관 경과제품 보관․판매, 미표시 제품 보관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형 요양병원과 어린이집 등 도내 집단급식소와 식품취급업소 55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일교차가 큰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한 것이다. 학교급식의 경우 교육청과 시·군 간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식중독 발생빈도가 계속 낮아진 반면, 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은 상대적으로 식중독 발생빈도가 높아져 이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판단이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4~2016년 식중독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1,021건이었던 경기도내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건수는 2015년 829건, 2016년 289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형 요양병원이나 어린이집 등 학교외 급식소는 2014년 101건에서 2015년 82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16년 399건으로 2014년 대비 4배 가량 급증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월별 식중독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5월 식중독 발생건수가
자동차 대여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계열사 사업장의 개방형 공용충전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충전기 우선 설치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렌터카 업체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롯데렌탈, 현대캐피탈 등 자동차 대여업체 4곳과 함께 ‘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율 행정부지사, 구자갑 롯데렌탈 본부장, 이병주 현대캐피탈 실장, AJ 남궁억 상무, 김시환 SK네트웍스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동차 대여업체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계열사 사업장의 개방형 공용충전기 부지를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도는 해당 부지에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공공기관의 전기차 의무구매 비율이 25%에서 40%로 상향됨에 따라 도내 공공기관에 장기렌트 상품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장기렌트 상품은 직접 구매하는 것보다 3년 렌트 후 인수 조건의 경우 2~3백만원 더 저렴하다. 차량 대량구매에 따른 구입가격 할인과 추가적인 세제감면 때문이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