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발의안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제2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됐다. '경기도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촉진 조례'에서는 경기도 발주의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산업체의 하도급이나 자재 및 장비사용을 독려하고, 지역 건설업자를 우선 고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나 그 이행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이기형 의원은 관급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산업체가 참여한 도급 및 하도급 비율과 금액 ▲지역건설산업체가 납품한 자재 사용 비율과 금액 ▲건설공사 주소지 소재 기초지자체에 위치한 지역업체가 참여한 하도급 및 납품 자재 비율과 금액을 매년 ‘공표’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하게 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정보를 ‘공개’한다는 것은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더불어 도정운영의 투명성 등 우리 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진정성을 격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침체된 건설시장에 지역건설산업체들이 회복하는 터닝포인트가 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로 우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31가정(105명)이 CGV 동두천점에서 영화 (쿵푸팬더4)를 함께 관람했다. 동두천시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가족 사랑의 날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자녀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향후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도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월 1회 가족 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54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31% 하락했으며, 전체 22,224호(미공시 포함) 중 7,024호(31.61%)가 전년보다 하락했고 5,512호(24.81%)가 상승했으며 9,355호(42.09%)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333호(1.49%)로 집계됐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500호(96.74%)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840호(80.27%)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53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2탄으로 표명희 작가의 장편소설 '버샤'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를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표명희 작가의 '버샤'는 난민 문제를 담은 장편소설로 무슬림인 소녀 버샤와 가족들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난민 인정 심사를 위해 체류하는 동안 일어난 이야기를 담았다. 'SNS 함께 책 읽기'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8일 동안 SNS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일정 분량을 정해 책을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실시한다. 5월 30일에는 작품 배경지인 인천국제공항과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영종도 일대를 탐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버샤'를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걷쓰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정부는 특별법 시행에 맞춰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출범과 5월 중 첫 회의를 열고,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 7곳도 지정한다. 또 선도지구 규모,개수는 신도시별 전체 정비 물량의 5~10% 안팎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규모와 기준 등을 발표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추진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구성과 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 지정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 미래도시 전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통합정비를 유도하는 법이다.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국토부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인 기본방침에 따라 노후계획도시별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시장,군수 등 지정권자가 공간구조 개선계획, 연차별 추진계획 등에 따라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도시정비법 등 개별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법에 따른 각종 혜택은 특별정비구역에 한해 적용한다. 베드타운으로 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세상,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솜사탕 나눔,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포토존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바자회와 무료 특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우리 지역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관이 생겨 정말 좋다”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1년 4월 20일 개관 이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구인·구직 컨설팅, 장애인식개선교육, 재가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덕송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주민협의체(이하 별내평화마을공동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덕 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한천현 별내평화마을공동체 대표, 유회근 별내동장 등 시청 관계자 및 별내평화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별내동 덕송마을정원은 지난해 ‘남양주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별내동 853번지 소재 유휴 공간 약 1,200㎡ 면적에 편의·휴게시설 설치를 비롯해 은테사철나무-구절초 등 50여 종의 다채로운 관목 및 초화류를 식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마을정원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문화의 회복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지속적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천현 별내평화마을공동체 대표는 “이곳 마을정원을 매개로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 2024 K4리그 6라운드가 열리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앞서 지난해 12월 창단 후 K4 리그에 참가 중인 남양주FC는 1라운드 개막전에서 강호 진주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힘차게 리그를 시작했다. 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남양주FC는 아직 시즌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채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단팀인 만큼 불안요소를 노출하며 승점 획득에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남양주FC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점차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또, 5월 초에는 부상 선수가 복귀하는 등 반등 요소가 존재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6라운드 대결 상대인 FC세종은 현재 경기당 2.4골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으로 리그 3위에 오른 강팀이다. 어웨이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 남양주FC가 창단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다음 달 4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7라운드 홈경기는 어린이날을 맞아 경품 추첨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도박예방·근절, No 박! 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교육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기획하고 지구별생활교육협회 교사, 그리고 의정부경찰서 소속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도박 예방·근절, No 박! 캠페인’ 통해 청소년 도박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예방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을 예방하고 학교폭력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및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 교육’을 추진 중이며, 지구별생활교육협의회와 연계한 학생생활교육,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등 다각적인 학교 지원 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25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 대한 경기도의 관리·감독 미흡, 도의회와의 소통 부족, 도의회 의결 이후 사업내용·방식·예산 변경 등에 대한 적법성 여부 검토 부족 등이 상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준법 감시·통제 기능을 가진 준법감시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준비중인 김태형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경기도·GH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가 참석했고 조례의 개정 취지 및 주요내용별 법리적 검토 등 관련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경기도의 지도·감독 권한을 강화하여 GH 업무 수행과 관련한 각종 법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했으나 기존 감사기능과의 중복,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공사경영의 자율성 제한 여부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자연 및 지역 기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세 기관은 ‘파도를 넘어, 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파도(시련)’를 넘고 헤쳐 나가 ‘섬(건전한 성장)’에 이르기를 바란다는 의미와 ‘파도(비행과 일탈)’를 만난 청소년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이를 ‘넘어섬’으로써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 등 인천의 자연환경 속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천범죄예방협의회로부터 선도 위탁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자연·친구·교사·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건강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을 꼼꼼히 살피고 청소년들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상반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XBB.1.5 백신 기접종자이며 이전 접종간격 3개월(90일 이상) 이후 접종 가능하다. 또한, XBB.1.5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할 수 있다. 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나 병·의원에 전화 문의하여 백신 보유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코로나19 면역력 지속 확보 및 변이바이러스 대응 등을 위하여 캐나다, 스웨덴, 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도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 권장사항을 발표하여 시행 중이며, XBB.1.5. 백신 접종 후 입원 예방 효과는 미접종 집단 대비 50% 이상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령대는 전 연령 평균에 비해 치명률이 상당 수준 높고, 면역저하자는 일반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상반기 코로나19 접종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24일 부천소방서 오정119안전센터에서 개최된 광역물자센터 개소식 및 미얀마와 스리랑카에 대한 화재진압장비 기증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대한민국 최대규모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의 안전은 물론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광역물자센터 개소로 재난대응물품 보급에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언급하며, 개발도상국 화재진압장비 기증을 통해 두 나라의 소방·안전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양국 주한대사에게 요청했다. 광역물자센터는 부천시 오정구에 459㎡ 규모로 설치되어 폼소화약제, 팽창질석, 건조사 등 화재진압 물품과 감염병 대응 물품 및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유류 흡착포, 오일펜스 등을 비축하여 각종 재난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미얀마와 스리랑카의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해 방화복 736점과 방화장갑 156점 등 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