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5월 8일까지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지원과제’와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및 실증과제를 8개 선정해 총 7.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콘텐츠 실증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지정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항공기 정비 교육 및 UAM 분야 XR 체험관련 콘텐츠(인천 특화산업 연계형)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인천항만·선박 이용환경 관련 안전체험 콘텐츠(현안 해결형) 등 2개 분야에서 실증·수요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야 한다. 실증과제는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콘텐츠 개발과제는 XR·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XR·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라면 별도 제한 없는 자유주제다. 개발과제의 경우 총 6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별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한다. 과제 지원신청은 인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29일 한얼초등학교에서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란 군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을 의미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시와 군포시 두 지자체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나다움,우리다움,참다움’을 실현하기 위한‘다움’공유학교의 운영 목적,운영 프로그램,참여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군포 교육공동체의 요구분석을 통해 반영된 공유학교 교육과정은 나다움 AI융합, 우리다움 마음多Gymm 참다움 진로 영역으로 구분되어 5월부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나아가 협력 정책으로 추진되는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이룸학교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5월11일부터 국립한국교통대,계원예대,군포평생학습마을,한세대,성민원,청계사 등 업무 협약을 통해 거점활동 공간 제공을 약속한 기관에서 초・중・고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인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디지털 AI 선도학교와 관련하여 팀장·장학사들이 모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 운영 현황 공유와 발전 방안 논의를 진행했고 디지털 AI 선도학교와 관련하여 모델학교와 일반학교 간 디지털 교육력 편차 해소를 위해 수업 역량 강화 지원, 수업 공개 및 우수사례 등 계획을 공유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의정부 공유학교의 발전을 위해 협력 기관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유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선도학교와 관련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기업인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인 ‘동부상공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미래경영 고려대 CEO캠퍼스’는 청년기업인과 기업승계 2세 경영자 양성을 위해 최신 경영 트렌드를 반영한 학습기회와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로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날 개강식은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남양주시 지역경제과장,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에서 △미래기술 트렌드 △AI △경제 △마케팅 △소통 등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총 21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CEO캠퍼스 과정을 통해 경영 전반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을 얻고 젊은 경영인들의 역량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강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장흥면 울대리 풋살장에서 개최된 ‘장흥면 민·관·군 체육대회’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나태인 장흥면장, 김성재 장흥면 체육회장, 관내 조기축구회, 공공기관 및 군부대 소속 대표 선수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군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장흥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김 회장의 개회사와 강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양주시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식, ▲줌바댄스 공연, ▲제기차기, ▲족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재 장흥면 체육회장은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민관군의 상생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양주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초학력 학교맞춤선택제 지원을 위해 ‘경기 기초학력 선도교원 역량강화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학습공동체는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에 전문성을 지닌 초·중·고 52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 연수 지원과 학교맞춤선택제 컨설팅 역량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학교맞춤선택제란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 중 학교에 최적의 선택 가능 사업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여러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기초학력 통합지원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지도 지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중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 운영의 질을 높인다. 또한 학교가 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이 가능하도록 편성함으로써 학교마다 여건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학습공동체는 ▲선도교원 정례회의 ▲기초학력 포럼 ▲역량 강화 연수 등 지역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사업과 연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경찰서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양 기관장 및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발전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 및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2일 2023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심화 과정을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심화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별 강의계획서 작성 및 강의안 제작, PPT 활용법, 강의시연, 수어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금번 교육은 자기소개, 심화 과정 안내, 23년도 시민 강사 활동경험 및 24년도 목표 공유 등이 진행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시민 강사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공감을 이끄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심화 과정 수료자들은 지역사회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오는 5월 5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체험 및 군장비 전시 등 시민안전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안전축제에서는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느껴 볼 수 있도록 VR가상체험, 화재시 초동 대처를 위한 소화기 체험 및 완강기 착용 체험, 지진 체험, 인파밀집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상황을 느끼고 대처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방위 태세를 느껴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병2사단 및 육군 17사단 등과 협의해 탱크, 자주포, 장갑차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안보의 중요성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장(김병수)은 “이번 축제는 형식적 체험이 아닌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함과 동시에 안보 체험을 더해 접경지역으로 유명한 김포의 안보안전대비 상황을 주민에게 알려 안전으로 통(通)하는 김포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4월 25일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10개 기관․단체 7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 및 시가지 일원 생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3일(개막식 17시)부터 12일까지 10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퇴촌면이장협의회가‘퇴촌 일일 나눔찻집’수익금 전액 1천634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퇴촌면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나눔찻집 운영으로 모금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주최 측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구입하고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석봉국한상흥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퇴촌 일일 나눔찻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퇴촌면의 기관단체가 화합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관장 한경식)은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옷인 '한복'을 주제로 '고운 옷 : 한복'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유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은 5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고운 옷 : 한복' 프로그램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식 유물을 활용해 한복 문화에 대해 살펴보는 교육이다. 상황별 한복의 종류와 주요 명칭 등을 살펴보며 미의식과 전통 생활문화를 알아본다. 아울러 직접 한복을 입어보고 전시실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은 한복이 지닌 고유성을 회복하고,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데 궁극의 목적이 있다. 교육 참여는 전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 누리집(www.museum.shing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은 2000년부터 재학생 및 성남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의 활성화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해왔다. 신구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우촌 이종익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25일 첫 회의를 열어 중증 필수의료 보상강화, 전공의 수련 국가책임제 도입,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을 우선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사협회와 전공의 협의회도 하루빨리 위원회 논의체계에 참여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의료개혁에 함께 해줄 것을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내년도 의대 정원 자율 조정과 관련, '정부는 지난 19일 전국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에 따라 이번에 정원이 늘어난 전국 32개 의과대학들이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이하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학자율로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정부는 각 대학이 인력과 시설을 보강해 우수한 의료인력을 충분히 길러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드렸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정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길어지면서 국민과 환자분들이 느끼는 고통과 불안을 덜기 위해 국립대 총장님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연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는 전공의들이 조속히 복귀하는데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3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17개에서 26개로 늘어났다. 지난달 학교밖청소년법 개정으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의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이번 집중 홍보는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갓생으로 가는 첫 시작!!'을 표어로 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갓생'은 신을 뜻하는 'God'과 '인생'을 합친 신조어로, 자기성장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는 삶을 의미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에 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검진주기가 돌아온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화와 알림톡을 발송해 건강검진 신청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의 꿈드림센터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편의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 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있고, 현재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광주 지역의 총 5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추가로 110여 개 매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청 혹은 심사 중에 있어, 올해 중 총 160여 개의 매장이 제도 운영에 참여할 방침이다.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 매장 외부에는 위험에 처한 아동의 시선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공식 표지물이 부착되며, 월 1회 주기적으로 관할 지역 경찰관이 방문해 매장 직원들에게 상황별 대처요령 교육을 진행한다. 경찰에서는 아동 실종 시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지문사전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