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 공약 및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과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구리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10개 분야 143개의 공약사업과 시 현안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하여 구리시 시정 목표에 따른 2년 간의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문 및 답변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구리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143개의 공약사업 과제 중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보훈단체장 활동 운영비 지원을 포함한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투기과열지구 해제 ▲방정환 도서관 설치 ▲초중고 입학지원금 지급 ▲중증 장애인 교통비 지원 등 총 88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이에 따른 노력으로 지난 5월 10일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구리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7월 3일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다른 지역의 택지개발(공공주택지구)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하에 기본계획이 마련되어 기반 시설과 광역교통 대책 등이 시민들의 기대수요에 부응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가 컨셉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른 토평2지구에 대한 기초조사 및 개발 여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발 컨셉과 광역교통 등을 망라한 개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강변 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구리시만의 특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명품 복합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의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20개월이며, 주요 과업은 기본계획(안)에 담긴 내용과 함께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꽃뫼양지 경로당에서 회장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신청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금 정산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경로당협의회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화서2동에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주관한 '2024년 군포커뮤니티칼리지' ‘한세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칼림바 연주회’가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군포커뮤니티칼리지’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음악게임으로 배우는 칼림바 연주 교육’을 개설했으며, 관내 유일 4년제 한세대학교의 한세달크로즈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작년 성인 대상 피아노교수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올해는 대학 협력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기획된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노년기 시민을 대상으로 악기의 단순 연주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체 움직임을 활용하는 달크로즈 기법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 교육으로 실시됐다. 지난 4월 개강 이후로 총11회의 교육을 통해 이번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 9명은 6월 25일 종강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연주회’에 참여했다. 노인복지관 대강당에 모인 지역주민들 앞에서 연주자들은 칼림바 악기의 공연 실력을 발휘했으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 개개인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공리대박고깃집은 지난 3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150팩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류진 공리대박고깃집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온정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공리대박고깃집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100번째 생일을 맞는 어르신에게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 선물을 7월부터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수축하선물’은 100세(올해 기준 1924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를 맞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축하 물품은 4종으로 개별 50만원 상당의 압력밥솥·공기청정기·제습기·이불세트 중 한 품목을 선택할 수 있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상반기 ‘하남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물품을 지원키로 최종 결정했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00세 도래 어르신이다. 다만 현재 하남시 장수수당 지급 조례에 의거해 장수수당을 지급받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100세 생일 포함된 달로부터 1년 이내 장수축하물품 지급신청서를 관할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녀 등 대리인은 위임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풍요와 번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는 지난 6월부터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3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감각 꾸러미’ 프로그램은 ▲00에서 이어지는 점·선–면◼ ▲빛과 색과 기억 모으기 ▲자연으로부터 온 편지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1회의 프로그램이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언제든 쉽게 스스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에 참여한 시민들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찾아와서 수업을 해주어서 좋아요’, ‘체계적인 문화 활동을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이 매우 예뻐요’ 등 프로그램의 쉬운 접근성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동심의 시간 너무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등 부모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 운동 챌린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 운동 챌린지는 지난 6월 한 달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집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 운동을 하고, 그 모습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 공유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 부여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장애인은 “처음에는 매일 인증하는 것이 부담됐지만, 인증하기 위해 매일 운동하게 됐고, 점차 자신감과 재미가 생겨 매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보호자는 “건강 운동을 통해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삶의 활기도 생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참여자의 동의를 얻은 해당 영상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은 장애인의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소그룹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3일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단은 주택가 골목, 공원, 이면도로 등을 주기적으로 다니며 해충과 모기 유충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춘옥 대표는 “올해에도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동장은 “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방역을 해주시는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방역단이 원활하게 봉사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일대에서 지역공동체 및 주민 활동 우수사례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상일몽’에 참여하고 있는 공동체 활동가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동체 활동가들은 마을 문제를 해결한 주민 협동사례와 지역공동체의 성장 과정, 지역 우수자원 견학을 목적으로 은평구 구산동 도서관마을, 전환마을부엌 밥풀꽃, 은평한옥마을을 찾았다. 구산동 도서관마을은 2006년 마을 내 도서관의 필요성을 느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참여와 노력 끝에 2012년 서울시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되며 기획 단계부터 민관 협업을 통해 개관한 주민자치와 주민 참여 우수사례이다.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오래된 다가구들을 연결해 리모델링한 건축물로 기존의 건축물을 최대한 보존하며 주민 참여 과정을 표현해 서울시 건축상 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책 대여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활동, 축제 개최, 동아리 지원 등 주민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환마을부엌 밥풀꽃은 우수 마을기업으로 기후위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