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청 씨름팀이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5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화성특례시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특례시청 소속 김아현 선수와 이화연 선수가 무궁화급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아현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선수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화연 선수 또한 놀라운 경기력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화성특례시청 씨름부는 화성특례시의 지속적인 스포츠 발전을 위한 투자 및 지원을 바탕으로, 이주용 씨름부 코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하며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인 화성특례시청 씨름부 선수들의 노고와 열정이 자랑스럽다”며 “씨름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힘쓰며 전국적인 스포츠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 시설 확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3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5종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총 51,347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조사 결과는 향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주소 및 위치를 찾기 쉬워지며, 시설 훼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조사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시설물 등의 사진 촬영을 포함한 면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과정에서 시설의 훼손 여부, 설치 상태 및 유지보수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하여 향후 보완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조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의 오류를 바로잡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선행사 ‘Girl’s girl Charity Part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줌바댄스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리카 줌바댄스 강사를 비롯한 국내외 줌바댄스 마스터들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줌바댄스 수강생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복지관의 장애인어울림평생학습 수강생 4명이 무대에 올라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행사 수익금(티켓 판매 수익 약 2천만 원)과 후원 모금으로 마련된 기금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국제 NGO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여성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위생·의료·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 발달장애인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해 더욱 많은 사람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11일부터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5억 원으로, 606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등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노후 경유차량(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다만 정기검사(관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당해 연도 1분기 차량 기준가액을 바탕으로 결정되며, 저소득층, 5등급 차량, 어린이 통학차량, 제작 일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1인당 1대씩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과 등기 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 스마트타워 6층)을 통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조기폐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9일 오후 포천시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 대응 상황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기능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사항 등을 살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신속한 재난기본소득 지원 △장·단기 이재민 대책 추진 △국가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준비 등이 논의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피해주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공사 현장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토사 반출이 끝났으며, 이곳에 대한 공사 차량 운행을 이미 수차례 언급한대로 다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수지구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조성 현장의 사면 안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목적으로 토사 반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곳은 총 18만 4176㎡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 16개동, 892세대가 입주하는 노인복지주택 건립 사업으로 2019년 실시계획이 인가됐지만, 당시 조건으로 부여된 우회도로를 시행자가 확보하지 못해 2023년 8월부터 공사 차량 운행이 제한됐다. 이곳엔 지난해 4월 우기에 대비한 옹벽 설치 등 수방 대책 공사로 발생한 대규모 토사가 내부 경사면에 쌓여있었기 때문에 시는 재해 발생을 우려해서 토사 반출을 요구하는 공사 현장 아래쪽 토리마을의 민원과 공사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고기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우려해 공사 차량 운행에 반대해 온 고기초 학부모 민원을 모두 고려한 절충안을 마련, 학교 방학 기간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는 1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피해지역 안정화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6일 이동면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피해지역 안정화 방안과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는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긴급복구 활동 △재난심리지원단 운영 △피해 주민 대상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원 검토 △주거 안정대책반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실질적인 피해 배상 △이주대책 수립 △유휴 군사시설을 활용한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 주민들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취할 방침이다. 인천시의회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는 최근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한 인천연대 창립준비위원회’로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건의문을 접수, 내용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 건의문에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인천시의회가 주민참여예산특위 활동을 통해 관련자들의 처벌이 뒤따를 수 있도록 실체적 진실을 파헤침과 동시에 모든 조사 과정과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용희 주민참여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국·연수구2)은 “단체로부터 접수한 주민참여예산 관련 건의 사항을 위원회에 적극 알릴 것”이라며 “그간 방만한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 실태 및 후속 조치, 나아가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와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탈취와 유출,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가의 일반 상담을 제공하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내외 심판·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판·소송 비용도 지원한다. 심판·소송 비용은 최대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국내 최대 2천만 원, 국외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식재산 보호강화 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데스크 일반상담 169건, 심층상담 75건, 심판·소송비용 84건 등 총 328건을 지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안내 메뉴 내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 탈취 피해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 교육실에서 운영되는 2025 어린이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 '나도 미술 작가' 1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20명을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도 미술 작가'는 어린이들이 생태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주변 환경과 지구에 대한 생각을 시각예술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고 예술작품 전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 창작 활동을 통한 화성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 확대와 자기효능감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학습, 창작활동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총 4주차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우리 주변 지역 환경을 관찰하고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자기 생각과 감정을 창작활동으로 표현해 보는 과정을 거치고, 직접 제작한 미술작품을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술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미술작가의 활동를 경험해보면서 융합적이고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