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직 경력 32년 동안 경제와 교통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7급부터는 주로 총무와 기획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왔다. “긍정적 사고, 적극적 사고, 유연한 사고로 최선을 다하자”라는 좌우명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왔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에도 여전히 나의 좌우명을 실천하며,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수원특례시 황명희 관광과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축제와 관광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야말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기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수원을 더 나은 관광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수원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수원은 언제나 여러분의 참여와 열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허위 정보, 음모론, 악의적 비방 등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사이비 매체’에 대해 화성특례시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러한 매체들이 공직자와 행정 전반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를 일삼으며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판단, 무관용 원칙을 선언했다. 화성특례시는 시 고문변호인단과의 법률 검토를 통해 이러한 행위가 화성특례시 및 공직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시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행위로 규정했다. 시는 “객관적인 자료 없이 ‘익명 제보’나 ‘전언’을 근거로 악의적인 보도를 가장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는 공익을 침해하는 범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관급사업 수주와 관련된 이권 개입 시도와 병행해 허위 정보를 유포할 경우 형법상 공갈죄 및 업무방해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죄, 공갈죄, 협박죄, 업무방해죄 등의 형사 고발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다각적인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조승현 화성특례시 대변인은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로 인한 저널리즘 위기 시대에 참 언론과 참칭 언론을 구분하는 것이 저널리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자세”라고 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발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그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3년간 오산시가 달성한 성과 중 하나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한 것을 강조했다. 또한, 279개 사업에서 1,432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정부 예산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오산시는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세교3지구 개발’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11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면서 131만 평 부지에 3만 세대, 9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로 성장할 예정이며, 주거, 산업, 교통, 문화 요소가 녹아든 스마트 생활공간을 목표로 한다. 이어 오산시는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도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하며 특검 수사에 대한 전폭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양평군 양서면 청계리의 고속도로 원안 종점에서 이번 논란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이 도구로 활용된 정황이 명백하다”며, 특검이 “누가, 왜, 어떻게 이런 일을 만들어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원안은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까지 27.0km를 잇는 노선이다. 그러나 정권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이 노선은 돌연 변경됐고 종점이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사업비는 1조 7,694억 원에서 1조 8,661억 원으로 1,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 변경안으로 인해 강상면에 위치한 김건희 일가의 토지가 주목받으며, 땅값 상승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졌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에 대해 사업 자체를 백지화하며 논란이 일었다. 김동연 지사는 “이제는 원안대로 빨리 추진하는 것이 답”이라며,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사업 재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가 산업 중심 도시로의 대전환을 선언하며,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11시 문예회관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을 갖고 “이제는 집이 아니라, 산업이 도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와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공동주택 2,100여 건과 오피스텔 77건이 허가되며 도시의 과밀과 정체가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민선8기 들어서는 주택 허가를 대폭 줄이고, 산업과 교통, 생태 등 도시의 골격 재편에 속도를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킨텍스 제3전시장과 일산테크노밸리를 착공하고, GTX와 서해선, 교외선 등 철도망을 확충하며, 창릉천과 공릉천 생태 복원도 본격화했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 5년간 점프노믹스, AI노믹스, 모빌리노믹스, 페스타노믹스, 에코노믹스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 중 점프노믹스 전략은 고양 전역을 ‘점프업 벨트’로 조성해 스타트업과 예비유니콘 1천 개를 육성하는 것이다. 특히, 본사는 서울에 두더라도 R&D센터와 신사업본부 같은 ‘미래본부’는 고양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AI노믹스를 통해 고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청년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황대호가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황대호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대위 청년본부 수석대변인과 중앙선대위 청년대변인으로서 청년 정치인들과 함께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했다며, 이번 출마를 통해 청년 정치인들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전국의 청년 지방의원님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출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각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빛나는 청년 의원님들을 보며, 이들의 헌신과 성과를 알리고 지원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정치인들이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자산임을 확신하며, 청년 지방의원과 청년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더 큰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최근 스웨덴의 정치축제 알메달렌 위크에 참가한 경험을 언급하며, 청년 정치인이 사회의 중심에 있는 스웨덴의 정치 문화를 부러워했다. 그는 ”정치가 일상이 되고 삶이 되는 환경에서 청년 정치인이 중심이 되는 것이 시대의 요구이자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대호 의원은 출마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최근 제기됐다.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역할과 협력방안 정책포럼’에서 논의됐다. 이 포럼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효율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김선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한원찬 도의원,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은 류태창 우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과 김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실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전대욱 실장은 소상공인 정책의 분권화를 위해서는 초광역권 소상공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그리고 차등적 행정 및 재정 권한 이양의 발굴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 실장은 지원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 매칭과 업무 협업을 넘어 정보 공유와 일원화된 지원체계의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충환 경기도상인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시청 순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은 변화의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사람 중심, 현장 중심, 미래 중심의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광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도시, 사람, 미래를 잇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5대 핵심 가치인 성장 기반 구축, 녹색 전환, 통합 교통 혁신, 안심 복지, 협치 행정의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국내 최초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유치하고,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및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광주의 위상을 높인 것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송정동 도시재생사업과 역세권 복합개발 등 자족 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892억 원 규모의 곤지암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자원순환형 인프라 조성과 함께 생태하천 복원, 자연휴양림, 목재교육센터 등 체험형 녹색 공간도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양평군이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양평군은 특히 인구 증가와 이에 따른 생활 인프라 확충, 환경 및 복지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양평군은 지난 3년간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기초 군단위 인구수 1위를 기록하며 인구 증가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도 확대해 63,110세대로 늘렸으며, 전기차 보급을 적극 추진해 전기차 수를 대폭 늘렸다. 이러한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은 생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 및 하수도 처리 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양평군은 환경과 복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군단위 환경도시로 선정된 양평군은 친환경 농업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스마트 도시 솔루션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과 노인 복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과 휴카페, 청년 농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글로벌 문화 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비전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제2예술의전당과 ‘K-팝 아레나’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5천억 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광명시가 향후 100년을 내다보며 ‘글로벌 문화 수도’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K-팝 아레나와 같은 문화복합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개발이라는 큰 변화를 통해 자족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체육 인프라를 최대한 확보해 ‘글로벌 문화 수도’ 비전에 부합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KTX광명역과 도심공항터미널을 비롯한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관람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