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구 50만 이상 전국 시군 중 출생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평택시는, 2025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초등 돌봄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먼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신규 개소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센터를 포함한 다함께돌봄센터 총 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운영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부터 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9천500원으로 인상해 2천700여 명의 결식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운영비와 낡은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해 아동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립수당 및 자립정착금 지원, 드림스타트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 아동 범죄 우려가 있는 도시공원, 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취약계층의 기본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층 강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6.42%(4인 가구 기준)로 대폭 인상되면서 각종 급여 지원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 자동차 재산 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으로 복지 수혜자가 증가할 전망이다. 시는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보장 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급여에 약 7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육 활동 지원비, 해산·장제급여, 입학준비금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을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돕고자 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신규사업단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사업과 지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누구나 돌봄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더욱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구조 변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고독사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 등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문제 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동안 평택 지역 중학생 9명을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로 파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도시 간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각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는 평택시와 마쓰야마시의 우호교류도시 체결 2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깊은 우정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7월 마쓰야마 학생 10명이 평택시를 방문해 진행한 인적교류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평택 학생들은 당시 만났던 마쓰야마 친구들과 다시 만나 한층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마쓰야마에 체류하는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에히메현립 마쓰야마 니시중등학교에 방문해 수업 참관과 동아리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본 학생들과 함께 마쓰야마성과 도고온천을 탐방하고, 전통악기 체험, 마쓰야마 시청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 공무원,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실·국·소와 공공기관별 지난해 주요성과 및 보완 필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보고와 2025년도 업무의 방향성 제시, 주요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 시 보고된 주요 세부 사업은 ●효율적 재정 운용 방향 ●물가안정 강화 ●통합 30주년 평택시민의 날 시민 대화합 축제 추진 ●AI 혁신도시 토대 마련 ●반도체 기업협의체 구성 및 인력양성 추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통합 운영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평택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실현 ●수질개선을 통한 물 안심 환경 조성 ●선제적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등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 행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의 선을 실천하고,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돌봄마을을 조성하고자 설 명절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Love is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서2동 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세한교회, ㈜한미엔텍, 명진당약국, 오성환경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명절 사랑나눔 후원 모집에는 백미, 라면, 현금 및 상품권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이 모집됐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각 단체별로 수원쌀 정다미를 기부하여 수원 농가를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1석 2조의 기부활동을 실천했다.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해주신 분들에게 깊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2일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에 참여한 최OO 어르신은 “항상 집에 혼자 있어 외로울 때가 많은데 비슷한 연령대의 이웃들과 식사를 하니 삶의 활력소가 된다. 자주 이런 자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 자리를 제공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람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수립된 지동의 마을복지계획 사업 “다 같이 어깨동무”는 분기별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과 지동의 어르신 3명이 만남을 가지며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로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동 직원 6명과 통장협의회 30명이 참여하여, 설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가로변에 있는 쓰레기를 주워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유지현 지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깨끗한 동네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대청소 외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설을 맞이하여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경로당마다 귤 한 박스를 전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고 동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는 등 서로 덕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쁘신 와중에도 동에서 경로당에 방문하여 세심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우리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훈훈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 개인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성사됐다. 후원금과 함께 백미, 라면 등 풍성한 기부 물품이 마련됐으며, 이는 우만1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나눔의 마음이 모여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된 점이 뜻깊다"며 새해의 훈훈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약 1,300여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