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는 구급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가평지역은 총 6대의 구급차가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가평 관내의 구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출동 거리가 멀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부재로 비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차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 중증응급환자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홍보 내용으로는 ▲비응급 신고 자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119구급대원 폭행금지 및 예방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에 대한 캠페인과 언론홍보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119구급차는 모든 군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자원”이라며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급차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호평애향기동대는 지난 14일, 호만천 벚꽃길 일대에서 봄을 맞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한 호만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봄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호평애향기동대 30여 명은 호만천 벚꽃길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호만천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석만 센터장은 "호평애향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평애향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14일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애터미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라면 96개, 칫솔 400개 등 생활필수품을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애터미 구리방가방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향후 신청사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및 실무 TF팀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4일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청사 건립에 따른 현 청사의 향후 활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 금곡동 청사의 소비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시설이 유입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시민 의견을 토대로 △고정 이용 인구가 많은 시설 유치 △지역 커뮤니티 공간 조성 △청년 유동층 확보 △외부 방문객을 유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시설 도입 등 4가지 방향의 예시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현 청사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1,117,000원의 성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기탁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5,517,000원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600,000원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산불피해 지원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련 지자체와 협의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4월 14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15명 이상인 기관 또는 단체의 경우 찾아가는 현장방문 교육도 운영되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해 총 422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법정교육 의무대상자 교육도 신설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 “응급처치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시민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15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복지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과 별내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원룸 밀집 지역 △별내면 농협 인근 상업지구 등 현장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별내초등학교 인근 원룸촌 가구에는 문고리 홍보지를 직접 부착했다. 또한, 상업지구 내 시민들에게는 각티슈, 물티슈, 리플릿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주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우성 면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2025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과정은 8주 단기과정으로 입문·디지털전환·전문브랜드 과정 등 총 41개 강좌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과 관내 직장인으로,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시민들의 직업능력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자격·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전문 자격 분야의 실전형 강좌들이 새롭게 개설됐다. 실전형 강좌로 신설된 ‘디지털 드로잉으로 N잡러 도전하기’ 과정은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디지털드로잉 기초부터 캐릭터 제작, 이모티콘·굿즈 활용법까지 콘텐츠 수익화를 위한 실습 중심 강의로 8주간 운영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 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용적인 강좌들이 시민 여러분의 자기계발과 경제적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재능기부 사업 ‘휴먼북라이브러리’의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인 ‘별별휴먼북’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콘텐츠 코너 ‘별별인터뷰’를 신설하고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이 휴먼북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 콘텐츠로, 매회 다양한 휴먼북들이 출연해 각자의 재능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행은 훈민에듀코칭 대표이자 남양주시 휴먼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선희 휴먼북이 맡아, 동료 휴먼북의 진솔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깊이 있게 풀어낸다. 첫 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조경득 휴먼북으로, 서원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이자 3년째 활동 중인 휴먼북이다. 조 교수는 현재 와부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드로잉 강좌를 매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세대 간 교류, 재능기부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별별인터뷰’는 휴먼북라이브러리의 핵심 정신인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다’는 메시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는 베란다를 중심으로 곰팡이 피해가 발생한 고령 1인 가구에 대한 주민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됐다. 이날 위원들은 곰팡이가 심하게 퍼진 벽면을 집중 정비하고, 바닥과 창문을 포함한 실내 전반을 청소해 위생 상태를 개선했다. 또한, 향후 자가 위생관리가 가능하도록 청소도구와 생활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주민들이 요청할 경우,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