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6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 물품은 관내 청소년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제작에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응원문화를 선도 한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따라 제작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도, 응원 물품을 전달받는 청소년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물품 꾸러미는 간식, 음료, 응원 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생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꾸러미 제작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응원 물품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며 “우리가 만든 응원 물품을 받은 선배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응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수험생은 “수능이 얼만 남지 않아 모두가 예민한 시기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감동했다”면서 “남은 기간 더 힘을 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강철희 관장은 “사회의 첫발을 딛을 준비를 하고,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마음에서 응원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자신의 꿈에 한 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평읍 소재 해오름어린이집은 지난 10월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입금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바자회에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부모님들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었으며,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수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집 아이들은 물건을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통해 타인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꼈다. 임경원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 나눔 복지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나눔에 대한 가치를 실천한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관내 영유아와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체험 프로그램 ‘김치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용문면 다목적 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놀이지도사 사업은 우리나라 김장 문화와 먹거리에 대해 알리고 세시 풍속에 따른 겨울 준비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양평 농산물 배추수확하기 ▲김장 담그기 체험 ▲김장김치와 수육맛보기로 구성됐다. 김장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정에서는 아이와 하기 어려운 김장체험을 함께 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시기부터 공동체 협력을 통한 사람과 문화가 함께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전통문화를 계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양평군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목공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바일 우수봉사자증 설치 및 활용방법 안내가 포함되어 자원봉사자의 권리와 혜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자긍심을 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우수자원봉사자는 512명으로, 양평군 우수자원봉사자는 직전년도 50시간 이상 봉사자이며, 100시간 이상의 경우 ‘경기도 우수봉사자’에 해당된다. 이번 목공예 전문 교육에는 누적 5,000시간 이상 우수봉사자도 6명이 포함됐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목공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이 목공예 기술을 배우고, 이를 자원봉사활동에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우수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의 의미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8일을 끝으로 큰 호응 속에 시작한 드림스타트의 ‘소리야 놀자’(아동의 정서 함양 프로그램)가 7개월 간의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리야 놀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자기 표현력 및 협동심 향상을 위해 상상아트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악기의 악보 보는법과 박자 세는 법, 연주법 등을 배우고, 드럼, 기타, 피아노 등 연주 할 수 있게 됐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적극 노력하는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가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밴드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용기를 듬뿍 실어주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도로시와 냠냠요정’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어린이 약 6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어린이들과 건강한 음식을 함께 알아보고 골고루 먹기,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공연 후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신선혜 센터장은 “뮤지컬을 활용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 급식소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멘토링 DAY’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동일 부서 소속의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신규공무원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는 프로그램을 멘토·멘티 간 직급과 경력 차이를 좁혀 운영함으로써 후배 멘티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들어 각각 3·4회차 진행된 이날 교육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7~8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40여 명과 선배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색채성격유형분석(CCTA) 기법을 활용해 성격 특성에 따른 소통 방식을 공유하고, 멘토링 이론과 보드게임을 통한 실전 적용 훈련을 통해 멘토링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멘토·멘티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건강하게 소통하며 피드백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소중한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준 선배 멘토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내가 멘토의 자리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금배수지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다산동 사회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존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을 보수 및 개선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조 잔디 교체 △관리동 수리 △조명 추가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기존의 하드코트 2면을 인조 잔디 코트로 개선했으며, 코트 면수도 6면으로 확장했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 단장한 지금배수지 테니스장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운동 환경을 제공하고,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교통, 의료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장애인거주시설 두리원은 지난 9일 후원자, 봉사자 및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한 ‘제20회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바자회 현장에는 기부 물품으로 운영된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로 채워진 푸드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연예인과 수드럼 동호회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품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기부금이 마련된다니 참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두리원이 20년 동안 변함없이 사랑의 바자회를 지속해 온 데에 대해 김선숙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은 상상 이상의 행복을 주는 일인 만큼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일상경비 출납 부서를 대상으로 1월부터 10월까지 집행한 일상경비 출납내역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4년도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재정시스템(e호조+) 전자자료에 의거해 부서 일상경비 집행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회계처리 적정성 여부), 회계관련 법령 준수 여부 및 부적합한 집행사례, 낭비요인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집행과목 적정, 지출 증빙자료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등 조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주의 조치 및 개선사항으로 통보하고, 부당지출행위 등 중대한 사항은 감사부서에 통지한다. 또한, 검사 결과 지적사항, 시정요구 사항, 개선사항 등에 대해 전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및 부적정한 집행, 낭비요인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예산 사용과 지급의 절차에 대해 건전성을 제고하고 회계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