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내년부터 광명동굴을 찾는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의 관람 편의가 대폭 개선된다. 광명도시공사가 ‘광명동굴 맞춤형 이동약자 패스트트랙제도'를 도입해 임산부와 7세 미만 영유아 동반 가족에게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성심당의 임산부 우대 정책 등을 벤치마킹해 광명동굴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 성수기와 축제 기간 등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들은 별도의 대기 없이 입장권을 발급받고 곧바로 동굴에 입장할 수 있어, 한층 더 편안한 관람이 가능해진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그동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광명동굴은 다자녀 가족 우대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번 패스트트랙 제도는 그 연장선”이라며 "이 제도가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는 지역의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개입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정신응급대응 유공’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양주시에서 정신건강 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정신건강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표창은 이러한 지역사회 내 정신 응급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오상훈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양주시의 지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 낸 성과의 결과로,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정신건강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주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특히 위기 대응이 신속하고 전문적일 때 더 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안전협회로부터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 저탄소 인증은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저탄소 배출 저감 및 ESG 경영 실천 등 성과를 인정받은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친환경 차량 인프라 확대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활동 실천 등 탄소 배출 저감 성과를 인정받아 저탄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공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배출 저감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K-드론사업 활성화를 위해 2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소야도, 덕적도 등 총 10개소에 드론 배달점을 설치하고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섬 지역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했다. 옹진농협 하나로마트의 음료, 라면 등 258종 물품을, 드론을 활용해 각 배달점에 배송 완료한 것이 189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드론 배송에 대한 섬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에 따른 것으로,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배달점의 확보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신 시 항공과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협력으로 섬 지역의 K-드론 배송 기반 구축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천에서 드론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7일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공사는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 환경친화적인 홍보물품을 전달하여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텀블러 및 컵을 사용하는 습관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공사는 올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시리즈로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아름다운가게 군포점과 함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재활용품 분리수거 철저 △개인컵, 텀블러 사용 권장 △친환경제품 우선 구매 등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일회용품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에 맞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효담원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이웃돕기 백미 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효담원노인전문요양센터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취약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영길 대표는 “추운 연말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면서 “소외된 분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지원하는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제26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성인 발달장애인 10명이 바리스타 이론교육 및 실습, 다양한 음료 제조 등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사회 활동과 현장실습 및 자조모임 활동을 진행했다. 이준서 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우수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24년 성인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통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커피 잡고(Job Go)프로젝트 2’로 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19일, 동두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센터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보고회 ‘마음의 쉼표, 내일의 희망을 함께 그리다’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정신건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센터 회원과 가족, 지역에서 협업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 회원 공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 해 동안 센터 종사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한 센터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2024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관련 실적 및 우수한 성과를 확보, ESG 세부분야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공사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공사 고유의 ESG 비전을 수립해 4대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15대 전략과제를 도출해 효과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탄소 중립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적극 나섰다.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 ▲탄소 중립 실천 선언 ▲생활 속 탄소절감 운동 전개 등 전 직원 대상 친환경 직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방류온수의 열을 회수해 용수의 급탕에 재활용하는 폐열회수설비 운영, 태양광설비 신규 설치 등 에너지 전환에 적극 참여했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눈에 띈다. 연탄나눔 봉사, 헌혈 캠페인, 아름다운가게 물품 기부 등 연간 40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에게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청렴 옴부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장애인복지관 및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관심을 가지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