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우정 여행 ‘우리들의 단단한 추억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여행은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동고동락’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우정 여행은 아름다운 가평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 크루즈 투어와 전통 떡 및 수제 꽃차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행의 한 참여자는 “가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한꺼번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기획사업인 마음충전소(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건강 지원체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삼육대학교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210통(980kg)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학교와 아드라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교직원 및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의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됐다. 제해종 총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삼육대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스마트기기 교육,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5일, 16일 이틀간 다산동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MZ 신진작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권리를 바르게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 키링 만들기와 작품 감상평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산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의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불고기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준비된 소불고기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제공됐다. 특히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임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어린 반찬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8일 구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앞을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겐 안전한 보행을 당부했다. 김미선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통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스쿨존 캠페인과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서 교통을 정리하는 등 안전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세부 실천 항목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 시설이다. 지상 2층에는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지하 6층에는 자원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견학에 앞서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의 ‘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이해와 사례’ 강의를 들으며, 환경문제가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과 세계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사례에 대해 배웠다. 이후에는 실제로 지하에서 운영되는 자원화시설 내부를 둘러보면서 평택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숲속 산림욕과 목공예 체험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잠시나마 우울한 마음도 잊고,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가을 나들이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2동 지사협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강원도 양양군과 속초시 일원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자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사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사업 평가 △성과 공유 △복지 역량 강화 활동 프로그램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부자들과 소통하며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강사 겸 개인 트레이너인 이드보라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내 평생 반려운동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드보라 휴먼북은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분들이 운동을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운동을 시도했지만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 강사님 조언대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운동해보고 싶다”라고 지속적인 운동 의지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 다회차 강좌인 △박수옥 휴먼북(이야기가 있는 매듭)과 △조은서 휴먼북(그림책&감정코칭)이 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일 이석영광장 지하1층 미디어홀에서 ‘도예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난 2년간 도예수업 자원봉사로 참여해온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지역주민 및 시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된 도예작품들은 2023년 시즌1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로, 다채로운 형태와 개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년간 강사로 함께한 송운(松澐) 최성신 도예작가는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초심(初心)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과정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보호자는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자녀가 큰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