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11월 정기 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인을 위하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인조 포크락 밴드 '시인을 위하여'는 남들이 다 하는 음악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추구해 나가는 밴드이다. 그중 보컬인 신경우는 2021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 우승을 통해 ‘97년생 송창식’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감동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로, 개성 넘치는 창법과 특유의 음색을 더해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060세대 추억을 되살릴 송창식과 김현식의 곡부터, '시인을 위하여' 밴드만의 짙은 색채로 감성을 저격할 노란꽃, 사랑인거지 등 인기 자작곡과 미발매곡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과 무한한 열정을 가진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창작의 꿈을 펼치길 바라며, 그 뜻이 양평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에 QR코드 또는 방문접수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17개과 60여 명), 자문단(손창우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등 자문단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건강도시 영역별 실무 자문 ▲건강도시 소개 ▲건강도시 역량강화 교육(활동적 생활환경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건강도시) ▲건강도시 정책 방향 제안과 질의 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강도시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도시 매력양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추진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 건강도시는 다른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2008년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회원 가입, 같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94명의 졸업생과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25기 친환경농업대학은 31회, 143시간에 걸쳐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를 편성, 운영했으며 각 과정별 맞춤형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와 함께 22명의 개근상과 11명의 성적우수 학생이 선발되어 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에 열정적으로 봉사한 각 과의 학생 3명이 양평군의회 표창을 수상했으며, 25기 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수는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학해 18명이 농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전문농업과는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과 친환경농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수업과정을 통해 7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진선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은 “지난 1년의 학업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오늘 졸업식에 함께하게 된 25기 학우님들께 감사와 함께 축하를 드린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관내 취약계층 12가구에 1톤 트럭 12대 분량의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땔감 지원은 매년 진행하는 가평군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했다. 가을철 산불감시원들이 생산한 땔감은 가평군산림조합의 협조를 통해 유통사업소 야적장에서 가공·분배 행사를 거쳐 각 가정에 전달됐다. 지원 대상은 읍면에서 선발된 취약계층 가운데 연료로 땔감을 사용하는 가구들이다. 군은 특히 배부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군에서 직접 세대별로 장작을 배달했다. 군은 앞으로도 숲가꾸기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복지를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군민에게 알리며, 따뜻하고 친환경적인 가평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선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땔감 지원을 넘어 산림부산물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지역사회의 에너지 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8일 농가에 농업용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을 독려하며,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검정색과 흰색 하우스비닐, 로덴(LDPE), 하이덴(HDPE) 등이다. 반면, 비료포대, 보온덮개, 반사지, 폐차광막, 폐부직포, 반사필름, 종묘포트, 점적호스, 곤포사일리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으로 구분된다. 농가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을 마을별로 지정된 임시집하장에 색상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읍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가기 때문에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은 매립용 종량제봉투 또는 규격마대에 담거나 대형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5톤 이상의 폐비닐이 다량 배출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의 민간위탁수거업체에 수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군은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1kg당 120~180원)을 지급한다. 5톤 미만의 소량 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가평추모공원은 군민들이 고인을 편안히 기리며 언제든 추모할 수 있는 장소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7일 밝혔다.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은 2019년 개원 이래 가평군민들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평추모공원은 조성 당시부터 ‘추모’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설계했다. 이곳은 고인을 위한 영면의 장소일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고인을 기리며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추모공원은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고인과 유족이 함께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추모공원이 고인과 유족에게 지속적으로 추모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내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 홍보추진단이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경기도 종합체전 청평면 민간추진단은 7일 열린 청평5일시장에서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평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군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추진단은 이번 대회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사회적 붐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중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쳐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대회 개최 전까지 민간추진단과의 회의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종합체전 민간추진단은 올해 2월 가평군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돼 발대식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를 참관한 뒤 횡성군 선진지를 방문했다. 주민자치회는 엑스포에서 360여 개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각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체험하고,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어 기존 도로와 숲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단일코스 세계 최장길이의 루지 체험장을 둘러봤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횡성 5일장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류임상 청평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엑스포와 선진지 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실감했다”며 “선진 사례를 우리 지역에 접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평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는 지난 6일 가평읍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통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재)가평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담장 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미경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드릴 김치를 담그자고 하니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웃분들이 기쁘게 받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김치를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었다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관내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K-컬처를 중심으로 한 4차 한류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기획된 것으로, 2박 3일 일정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 후쿠오카 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통과한 하남시의 우수 수출기업 10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총 24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하남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하남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통로로 자리매김 했음을 확인했다. 특히, KOTRA 후쿠오카 무역관은 시장개척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파견 전 현지 시장 조사, 기업별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매칭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시장개척단 파견 후에는 현지 사전간담회와 우수 통역 매칭 등 KOTRA의 무역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일본 바이어와 교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