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PM 및 전기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과 헬멧 미착용·1기체 다인승 탑승 등 전기자전거의 부적절한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운행인식 개선 및 보행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의 정의, 법령, 조작방법, 도로주행 방법 등 이론 교육을 진행한 뒤 장애물 코스 체험 주행을 통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남양중학교, 10일 치동고등학교, 20일 예당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 것으로, 시는 내년부터는 단계적으로 교육 학교 수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화성시 AI전략과로 공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시는 올바른 개인형 모빌리티 문화 조성과 안전한 보행 환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19일 정남면 소재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체육 발전의 주역들을 격려하고 그 노고를 기리기 위한 ‘2024 화성시 체육인의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및 체육 관계자 및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화성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로한 것에 대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화성시장 표창(2명), 화성시의장 표창(2명), 국회의원 표창(4명), 화성시체육회장상(4명)을 수여하며 올해 뛰어난 성과를 보인 체육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체육대상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며 국위선양 및 화성시 위상제고에 기여한 임하나(화성시청 사격부)가 수상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올 한해 경제, 사회, 문화뿐만 아니라 체육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며 “스포츠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으로, 앞으로도 103만 특례시민의 화합을 위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제2회 이호왕 박사 기념 청소년 미술대전'을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미술대전은 세계 최초로 '한탄바이러스'를 지금의 동두천시 송내동 연구실에서 발견한 후 백신 개발까지 한 故 이호왕 박사(1928. 10. 26. ~ 2022. 7. 5.)를 추모하며,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청소년들의 뛰어난 창의적 표현을 통해 적성 개발과 진로 개척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故 이호왕 박사님의 업적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본 행사가 촉박한 기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점의 열띤 접수를 통해 매우 우수한 작품이 전시된 만큼 앞으로 관련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은 잡채, 고등어 튀김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으며, 동두천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후원받은 나물로 더욱 풍성한 밑반찬이 마련됐다. 백은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올 한 해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일 상패동장은 “올 한 해도 상패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의 올소는 18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손수 만든 떡국 밀키트 40개를 후원했다. 올소는 12월 송내동 착한식당에 동참한 이후, 귤 10박스를 후원하고 이번 밀키트를 연이어 후원했다. 올소의 심미양 대표는“시장에서 직접 재료를 구매하고 포장하며 따뜻한 국물로 추위를 녹일 이웃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연이은 후원을 해주신 심미양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관내 지역 대표 음식점 ㈜더임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10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임재 민간 자원 발굴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식사 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온정이 느껴지는 갈비탕도 직접 대접받으니, 너무나 맛있고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이 생긴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더임재 안용선 대표는 “부모님처럼 느껴지는 분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같이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민간 자원 연계 등 기부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맛있는 갈비탕을 대접해 주신 더임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9일,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11명의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들이 참석해 외롭게 추운 겨울을 지낼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동절기에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2024년의 마지막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이번 방문은 윤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면서 “내년에는 한층 더 강화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12월 초 생연1동으로 이사 온 가구로, 암 투병 중인 어머니와 고등학생 자녀가 꿋꿋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한부모 가족이다. 생연1동장은 가족의 상황을 세심히 살피며 긴급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장기적인 복지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19일, 동두천 아리랑갈비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농아인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온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농아인협회 김정이 신임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낸 모든 성과는 회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수어로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농아인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면서 "시에서도 앞으로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 소요 11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활력 UP 건강 UP'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건강 교실은 간호사·치과위생사·운동처방사·금연상담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 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신체활동 및 낙상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구강 교육 등에 대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동시에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에 와서 교육을 해주니 정말로 고맙고 건강한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오는 2025년에도 건강교육 등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