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2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열고 올해의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앙동 아름다운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제2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마을의 주요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토의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형 3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의제를 발굴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3개의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 투표를 실시했다. 중앙동 아름다운 환경개선은 구도심 주변의 환경개선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가꾸기로 올해 하반기 자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중앙동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 자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주민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만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뚜기(오늘도 뚜벅뚜벅 기운찬) 시니어 워킹' 프로그램을 걷기 챌린지 4회, 건강 미션 4회로 이달 27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오뚜기 시니어 워킹'은 총 8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해 걷기 챌린지와 건강 미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걷기 챌린지는 2주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건강 미션은 지역사회 산책로 걷기, 걷기대회 참여,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인증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활동을 통해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독려해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진행하고 2024년 5월 27일 09시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5월 24일자로 업무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5월 27일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재활치료를 위해 12명의 재활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구강검진, 구강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칫솔질 방법, 구강 건조 증상 완화 방법, 틀니와 임플란트의 정기적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몸이 불편해 평소에 치과에 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을 하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 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소내 재활사업 참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체육회에서는 ‘2024년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오후 5시에 낙원역사공원에서 ‘기체조반’을 열었다. 이번 ‘기체조’ 프로그램은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고,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6월 중에는 봉남동 게이트볼장에서 ‘게이트볼반’도 시작할 계획이다. 강습은 2024년 경기도 체육대회 우슈태극권 1위 등 다수 수상 경력이 있는 진두인 강사가 진행하고, 관심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낙원역사공원에 휴식을 취하러 왔다가 우연히 강습을 접한 김모씨(72, 낙원동)는 “온 몸이 스트레칭 되는 것 같아서 너무 개운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고 엄지를 치켰다. 김승열 안성1동 체육회장은 “지역내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6월 26일까지 등굣길 건강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 걷기, 비만예방, 아침밥 먹기 등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원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6월 26일까지 운암중학교, 오산고현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대호초등학교, 삼미초등학교, 성호초등학교, 화성초등학교, 오산중학교, 매홀초등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함께했다는 점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하여 시민 건강 증진의 바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일죽면에서는 지난 27일 오후7시 ~ 9시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일죽면청소년지도위원(10명)과 함께 일죽면 내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일죽면청소년지도위원들은 일죽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과 유흥단란주점 등 50개소 및 청소년, 시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금연, 금주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빈 일죽면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청소년들과 짧은 만남을 통해서 따뜻한 눈빛을 마주하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도 활동에 참여한 일죽면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노력을 기울여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세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여행 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9개국의 다양한 전시·체험과 미션이 이루어졌다. 현무암 디퓨저 만들기, 판다 포토존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별 스탬프를 모아 오산에서 세계일주 여권에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계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오스의 망고 카오니아오,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등 10개국의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세계오씨(吳氏) 성을 가진 종친들의 모임인 세계오씨종친총회 대표단 일행 20명이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100여 명의 국내 종친들과 함께 한국오씨종친총회 주관으로 ‘오문화교류회’를 실시 했다. 3,3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오씨는 중국 상말주초(商末周初) 오태백(吳泰伯, 기원전 1284~1194년)을 세계오씨 시조로 모시며 전 세계에 단일 성씨로 살아가고 있는 종친이다. 한국의 오씨는 2015년 통계청 조사 76만 명으로 성씨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오씨 시조 오태백은 공자(孔子)의 논어 8장 태백(泰伯) 편에서 태백은 ‘삼양지덕(三讓之德) 즉 천하(왕)의 자리를 3번이나 양보해 덕이 지극한 인물’이라 극찬하는 등 중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오문화교류회 주요 내용은 첫날 한국 전통음식 체험의 한정식 환영 만찬 교류회에 이어 다음 날 메인 행사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해주오씨 종중 재실에서 상호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영상 축사, 한국오씨 및 제례 문화 소개, 제7차 중국 세계오씨종친총회 소개 등이 있었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지난 23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월 16일부터 총 6주간(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36시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41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26명(기초과정 14명, 창업과정 12명)이 수료했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소셜 미션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절차 ▲소셜벤처 창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조 ▲챗GPT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스킬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사업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이 된 수강생 여러분들의 활약이 기되된다”며 “오산시도 다방면으로 사회적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지난 26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안FC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70여 명 및 양승동 서운면장,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장환 서운면 체육회장, 정기훈 서운중 총동문회장, 각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형순 서안FC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3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9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나눔 행사 후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에 모여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금일 행사를 기점으로 깨끗한 청정 금광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례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순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원어민 미배치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스쿨비짓’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스쿨비짓(School Visit)’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대상을 확대해 총 8기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퀴즈로 풀어가는 영어권 문화 이해 ▲동화책과 노래로 영어와 친해지기 ▲국제 문화 이해도 향상으로 세계시민 되기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이다.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와 학교 현장 협력 교사들은 사전협의회 등 수시 소통으로 공동수업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95%가 수업에 만족, 93%가 수업 활동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미배치교 수업 지원을 통한 영어교육 내실화로 학생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원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하교현ᄌᆞᆼ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안성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 탐방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과학기지(KIOST)를 방문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바다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해양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 김군(14)은 “안성에 살다보니 해양오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캠프를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해양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이 안성시호남향우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25일 대덕면 소재 명가 교동 짬뽕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덕면 내리 외 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 활동은 4월 발족 이후 첫 활동이다. 이들은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기 함께 가는 동행 안성 회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의 활동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