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오전 10시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군 단체장, 시·군의회 의장, 시·군 부단체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도의회와 도, 시·군, 시·군의회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딴 수원시 소속 김태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김태훈 선수에게 수원시민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태권도 경량급 세계최강자인 김태훈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결승에서 니야즈 풀라토프(우주베키스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4년 전 인천아시안게임 54㎏급에서 금메달을 딴 김태훈은 체급을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염 시장은 “김태훈 선수는 지난해 무주 대회까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4㎏급 3연패를 달성하고, 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휩쓸었다”면서 “마음의 부담을 떨쳐버리고 이뤄낸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은 더욱더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김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길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도전을 수원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은 세계태권도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6일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7일 우선 검토돼야 할 주요공약사업 보고회 개최… 16개 사업 대상 구체적인 실행방안 논의 한대희 군포시장이 ‘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주요공약사항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7일 민선7기 새로운 군포 100년 도약을 위해 우선 검토돼야 할 주요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대희 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방안 등 민선7기 본격적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논의된 주요공약사업은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 행정타운 건립 ▲금정․군포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주차난 해소를 위한 종합계획수립 ▲공업지역 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우신차고지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등 16개 사업이다. 한대희 시장은 보고회에서 “대규모 공약사업일수록 오늘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재원 대책과 세부추진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향후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 시장은 “우리시 국회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군포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 부천시 오정동 소재 ‘오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시설 및 장비들을 점검 한 후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체험관 위치선정 검토 및 각종 현안문제 등을 미리 확인 점검했다. 또한 힘든 격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대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했다. 최 의원은“앞으로 소방대원들의 복지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적극적인 실태조사 및 예산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의 안전관련 현안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8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건축공사 현장(동아토건)을 찾아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현장 관계자와 건설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안전용품인 쿨매트와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폭염주의보시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이나 식염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폭염경보 발생시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일시 중단하거나 휴식을 자주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현장 5개소를 선정해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이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주요 사업현장과 읍면동 방문에 나섰다. 이 부시장은 제3정수장 증설사업 등 30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폭염기간 공사장 안전관리와 민선7기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각 읍·면·동 청사를 방문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읍·면·동별 주요 현안사항과 각종 건의사항, 지역여론 등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이번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앞으로도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해 민선7기 시정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류비에 박스 포장비까지 더하면 생산원가도 안나와요. 수확을 안하는 게 오히려 이득입니다.” 최고기온 37도를 기록한 지난 30일. 대월면 군량2리 호박작목반원들은 농가를 방문한 송석준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천)에게 걱정을 쏟아냈다. 소비처가 확 줄어든 풋호박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24개 들이 한박스(10~13㎏)에 5,000원이 넘던 것이 최근에는 2,500원까지 폭락했다고 한다. 작목반 조항대(65) 반장은 “휴가철에 방학기간까지 겹쳐 수요가 없다보니 호박값이 반토막났다”며 “팔아도 원가도 못챙겨 차라리 수확하지 않는 게 더 이득이지만 거래처에 공급을 끊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오는 8월 3일과 4일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이 휴장에 들어가면 매일 작목반 생산량 약 1천 박스(낱개 약 2만4천개)는 현실적으로 폐기할 수밖에 없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송석준 의원은 “극한 환경 속에서 춤추는 시장가격에 속수무책인 농민들을 위해 원가수준의 ‘농산물 최저가격보상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일시적으로 이런 현상이 생겼을 때 어떻게 수급조절을 할 것인지 농협중앙회와도 협의해 지원방안을 찾아보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민선7기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군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이견행 군포시의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실․국장,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군포시․의회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의회 의정협의회’는 한 시장이 시의회와의 상생․협치를 통한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강조함에 따라 민선7기 처음 도입됐으며, 앞으로 격월 단위로 정례화 돼 주요현안사항과 시정협력 증진사업 등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공사 △주차타워(업무시설) 건립공사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집행부와 시의회는 해당 안건에 대한 상호 간 올바른 이해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는 오는 8월부터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당정협의회’를 격월 단위로 운영,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지원체계 강화로 군포시의 미래전략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시민과 최우선으로 약속한 소통은 시민들의 대표인 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오전 청북2배수지와 청북가압장을 방문하여 급수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지난 18~20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했던 서부지역의 단수사태 재발방지를 위해서다. 휴일 임에도 이 날 점검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유승영, 강정구, 이종한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휴일근무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배수지․가압장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상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폭염 속 물 공급 중단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넘어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수도 시설물 확충․기존 시설물 설비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하여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13개 배수지의 저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원활하게 물 공급이 되고 있으며, 국․소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부족 및 폭염대비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폭염 속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