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11월부터 새로운 민원 처리 시스템인 ‘지적민원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군청을 여러 차례 방문할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지적측량 접수부터 토지이동, 취득세 신고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토지소유자가 지적측량 접수에서 취득세 신고까지 최소 4번 이상 군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지적민원 ONE-STOP 서비스’ 도입으로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모든 절차가 신속히 처리된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이 겪었던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지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지게 됐다”며 “‘지적민원 ONE-STOP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적민원 ONE-STOP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만 5세부터 69세까지의 장애인인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범죄피해가정 등도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간 매월 최대 10만 5,000원(장애인은 11만 원)까지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체육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울시에 본사를 둔 ㈜레서트의 강민준, 김태규 대표가 가평군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레서트는 청년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여행사로, 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 가평군에서는 2022년부터 어비계곡 빙벽 축제,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등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사회 주민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최근 설악면 일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상승한 김장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무 300개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회장은 “김장 담그기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사랑과 정성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함께 동참한 부녀회원들과 후원해 준 청평수력발전소, 설악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철 설악면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김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로 설악면 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1지구대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통합적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 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총 6개 분야의 연계를 통해 자살률을 낮추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다산1지구대와 함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헬프 라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다산1지구대와 협력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위험 수단 차단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연계와 지원 등 남양주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미영 치매건강과장은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농가 인력난 극복을 위해 관내 친환경 양파 재배 농가 40가구를 대상으로 양파 파종기를 이용해 약 17ha에 이르는 양파 파종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양파는 고온에는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조기 파종을 피하고 정식 날짜를 예측해 45~50일에 해당하는 날짜에 파종해야 한다. 또한, 육묘기에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1~3회 잎을 절단하고 절단된 잎을 통해 병원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맑은 날 실시해야 하며, 정식 후 충분한 관수를 통해 초기 뿌리 활착을 증진해야 한다. 특히, 정식 시기가 너무 빠르면 추대 발생이 많아져 수량 감소로 이어지며, 너무 늦으면 동해나 건조 피해가 발생해 고사하기 때문에 적기 정식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파 정식 후 노균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월동 전 2회에 걸쳐 방제를 해야 하며 배수로를 깊게 파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한 후 정식 해야 습해를 예방하고 겨울이 오기 전 뿌리 활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가졌다. ESG나눔기업이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이르는 말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양평군에 나눔을 실천했던 ESG나눔기업은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주)해나눔 ▲케이지랩 주식회사 ▲정성이엔지 주식회사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성민교회를 포함한 총 8곳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창대산업 ▲고바우설렁탕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 ▲케이지랩 주식회사 등 총 4곳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 예우와 더불어 양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양평군 나눔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이뤄졌으며, 기업에 대한 감사인증패 전달과 더불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감사인사 말씀, ESG나눔기업 대표들의 나눔이야기 등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가 좋지 못한 상황일 때도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작은 나눔 큰 기쁨 김장 나눔 행사’ 사업을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추진한다. 김장 나눔 행사는 관내 개인과 단체로부터 김장 김치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매년 행사 때마다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손수 담은 김장 김치를 기부해주시고 또 그걸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이 많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마음도 몸도 추운 겨울,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으로 풍수해, 화재,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평공사는 그동안 전담팀 구성, 조직 분석, 리스크 평가, 복구 절차 수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이번 인증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양평공사는 이번 ISO 22301 인증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국제적인 수준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양평공사의 체계적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푸드뱅크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규 이용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양평군기초푸드뱅크가 매년 지역과 연계해 진행하는 식품 나눔 행사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매번 다른 형태의 행사로 총 8회 진행되었다. 푸드뱅크 지역 한 마당 행사 ‘희망꾸러미’는 양평군기초푸드뱅크 창고 앞에서 기부식품․물품과 운영 기관 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쌀, 한돈, 사골진국, 닭고기, 오리고기, 양념류, 장류, 주방 및 욕실용품 등 총 35가지의 품목 중 10가지 물품을 푸드뱅크에 방문한 이용자가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형태의 푸드마켓으로 운영됐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양평군 ▲12개 읍면 복지팀 ▲서종실버타운 ▲노블원요양센터 ▲무진노인전문요양원 ▲이레자활동공체 ▲사랑채요양원 ▲개인봉사자 4명(김헌문 회장, 이석구 회장, 이성재 학생, 최영복 팀장)과 함께 이용자분들이 마켓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