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월 26일 11시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건물 준공 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여주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단 및 시공사와 여주시 가족복지과 청소년팀, 건설과 청사건립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련관의 주요 시설들을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시설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점검하며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사전점검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련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주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재능을 펼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26일 10시 청소년휴카페 머묾 2호점에서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참가 청소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2025년 2월 4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8박 11일의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LA현지에서 전주시, 중국 연길시와 함께 교육·문화 교류를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LA 현지 학교 방문, 문화 탐방, 역사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운 점과 소감을 발표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LA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얻은 경험과 앞으로의 포부를 들으니 매우 자랑스럽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를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광주시가 추진한 31개의 사회보장 사업과 12개의 지역사회 보장 발전 과업에 대한 시행 결과가 보고됐으며 대표성과 및 우수사업 선정 사례가 공유됐다. 시는 지난해 대표 성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활성화 △지역주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강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간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시민 문화여가 공간 조성 및 평생학습체계 확립 △편리한 교통 기반시설 구축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사회보장 사업 예산확보 등을 선정했다. 또한, 2024년 우수사업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기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광주형 민관협력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사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25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명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방문객 인지도·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천시는 이천쌀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어우르는 공간 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바가지요금 근절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겨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 기여에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주정차 차량뿐만 아니라 주행 중인 차량의 체납 여부까지 단속하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 예고 시스템’을 3월부터 도입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전자 예고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체납행정 시스템이다. 기존의 수기 방식과 달리 차량탑재형 자동 인식 기술을 활용해 체납 차량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납세자의 핸드폰으로 징수독려증과 영치예고증을 즉각적으로 발송하여 체납 사실을 알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납세자에게 사전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2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불법주정차,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 검사 미필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합계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이천시의 주요 도로 및 공영 주차장 등에서 집중 단속을 하며 지속적인 계도와 안내를 병행하여 성실 납부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5년 2월 25일 시청 1층 ‘소통한마당’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소통 공감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시 민원콜센터 서숙경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원 처리에 있어서 고객 서비스 마인드(Customer Service Mind) 개념을 이해하고 민원 응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무 교육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시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가 삼일절 106주년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포동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증포동주민센터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극기 달기를 통하여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문석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 게양 문화가 확산되고 주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다가오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증포동위원회는 매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국가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시는 26일 사업대상지인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서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500억여 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착공 및 분양을 거쳐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공간 조성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안2지구는 2002년 도시계획시설(근린광장, 주차장) 결정 이후 꾸준히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2015년 ‘공영개발 사업 추진’ 결정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7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사업지 주변은 노후된 상업시설과 부족한 편의 시설로 인해 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소재 행복한동행은 2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한동행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 및 단체에게 큰 감동주고 있다.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여주시 일원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기부가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어 여주시에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심우봉 동장은 “지역 사회복지에 기여해 준 행복한동행 김동석 회장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행복한동행’의 나눔을 중앙동의 희망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 두 명에게 각 12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 단체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더 따뜻하고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1분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 및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교육은 특히 키오스크 사용법 수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로 직접 찾아가 진행된 이번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식당 음식 주문, 고속버스 예매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2분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월 중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