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도심 속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5.4%로 2023년 대비 1.1% 감소했고, 비만율은 33.3%로 전년대비 0.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율을 더 감소시키고, 신체 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1일까지 월~금 19:30 ~ 20:20분까지 문화공원(일산서구 주엽동 77)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이나 우천 시에는 중단된다. 전문 강사의 라인댄스(월·수·금) 및 줌바댄스(화·목) 수업이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담당자는“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야간공원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심 속 자연에서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도서관 행사 ‘책, 밖으로’를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밖으로’는 기존의 공간에 머물러 있던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오가는 야외 장소에 도서관을 조성해 책과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고양시 일원 주요 공원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인 4월 19일에는 빈백 소파, 책바구니, 북 큐레이션 전시 등으로 꾸며진 야외 독서 공간에서 다양한 책을 읽으며 편안하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2023년 잡지 나눔(1인 3권), 즉석 사진 촬영, 어린이를 위한 독서 보드게임 등 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독서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 밖으로’ 행사로 도서관이 보다 친근하고 일상적인 공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시민 야외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체육회가 운영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지역(동) 내 공원 및 광장 등 19개소(덕양구 10개소, 일산동구 7개소, 일산서구 2개소)에서 운영된다. 국학기공,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맨몸운동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고양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야외생활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체력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한 야외생활체육교실은 올해 12월 5일까지 주 3회(월·수·금)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는 2025년도 제77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제77기 정규강좌는 5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의상 ▲요리 ▲미술⸱글씨 ▲미용 ▲운동⸱무용 ▲제빵⸱떡⸱바리스타 등 13개 분야, 96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총 1,542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일정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모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수강료 면제자는 4월 28일 10시~17시에 신청하면 되고, 일반인은 4월 29일 10시부터 강좌 분야별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 분야별 접수 일정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시민 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높이고 체납을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이나 문자메시지(SMS)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체납 사실을 안내할 수 있어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돕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알림톡은 카카오톡 앱을 통해 공공기관이 발송하는 메시지로, 별도 친구 추가 없이도 수신 가능하다. 납세자는 본인의 지방세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 납부 기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톡 내 납부 링크(위택스)를 통해 즉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체납 고지서는 우편 배송 지연 또는 수령인 부재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카카오 알림톡 도입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 안내가 가능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납세자의 편의성이 모두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카카오의 공식 인증 알림톡 채널을 통해서만 발송되며, 본인 인증 완료 후 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3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5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자영업자 및 법인사업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국세 및 지방세 정보를 제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기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정보를 중심으로 실무에서 유용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세금 비교 및 주요 유의사항, 창업·운영·폐업 단계별 절세 전략 등을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동고양세무사회 회장이자 고양시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창민 세무사가 맡아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국세 정보를 설명하며, 지방세 분야는 시 세무부서 공무원이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가하려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고양시 기업인을 위한 세무 설명회’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시청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참가자들은 가급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수립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일산·탄현, 원당, 능곡·행신, 관산, 고양과 같은 생활권 주민이 대상으로, △거주환경에 관한 일반사항 △도시정비기본방향 △정비사업 등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한다. 설문에 참여하려면 각 아파트 게시판에 배치된 안내문을 통해 제공되는 큐알(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응답하면 된다. 큐알(QR)코드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서면조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더욱 실효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 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가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정비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35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19개 관계 부서의 안전 실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재난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방지하지 못해 발생한 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실시됐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안전체험 실습 ▶재난관리기관의 업무와 책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재난안전체험 실습을 추가해 담당 공무원의 안전 의식과 위기 대응능력을 높였다.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시민 안전에 타협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 청년정책 공동지원 협력을 위해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주요 청년창업 지원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청년 정책과 창업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활동 기회 지원 ▲‘고양시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필요한 각종 자원 연계 및 홍보활동 ▲상호 문화 교류의 활성화 및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에스토니아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이 우리 청년들에게 큰 영감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밀히 살펴 창업하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도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 개관을 축하하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창업 지원정책 추진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과 스텐 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하여 김포시 주차장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김포교육지원청의 대규모 연수와 회의에서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 및 교육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지원청과 시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주요 개정 내용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주관행사에 참여하는 차량은 주차요금을 면제한다’로 이를 통해 김포교육지원청 주관 연수 및 행사에 방문하는 차량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