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힐링과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한 일일 청년취업캠프 ‘취준진담’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프는 오는 12일 한강뮤지엄(와부읍 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 19~39세 청년과 경복대 재학생 총 40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스브레이킹 △아카펠라 공연 △모루인형 만들기 등 3가지 힐링 프로그램과 △2025년 채용 동향 △자소서 작성 스킬 △면접 유형별 스킬 △취업 멘토 컨설팅 등 4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취업 멘토 컨설팅’ 시간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해외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참여자들이 개인별로 입사지원서 코칭을 받을 수 있고, 청년들의 자신감과 취업 의욕을 고취 시키고자 참여자 모두에게는 취업을 응원하는 ‘신입사원 웰컴키트’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시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보완하고, 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일 철도역 내 어린이집이 있는 평내호평역사 앞에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금연구역이 당초 10m에서 30m로 확대됐으며,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설됐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하철역과 어린이집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인근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및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상시 금연구역 순찰 등 금연구역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접흡연과 금연 식생활 교육판넬 전시 △담배의 유해성 배너 게시 △남양주보건소 금연안내 리플렛 및 홍보 물품 제공 △금연클리닉 참여 안내 등 금연의 중요성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정태식 소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사실을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제18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남양주시가 고려대 미래교육원과 함께 시민시장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심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교육은 지난 7월 개강해 총 15회차로 진행했으며, 올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개월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소통기술 등 시민시장 리더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자세에 대해 매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수강했다. 제18기 수료생인 권혁두 학생장은 “50명의 동기가 다 함께 수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명품 시민리더 아카데미가 지속해서 남양주시를 이끌어가는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하신 ‘여민동락’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참여와 협조, 성원이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리더로서 활동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 이틀간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의 하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 경험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는 관내 고등학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참가 대상을 확대했으며, 연간 총 4회로 운영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초등학생 48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이달 3일에는 중학생 47명과 고등학생 13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재학생 멘토와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팀별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대학의 역사, 인물, 학과 등을 흥미롭게 알아보고 미래에 대한 상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진로역량 개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31일 덕소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은 덕소초 개교 100주년 맞이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 5만 원을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남부희망케어센터 소개 △나눔장터 소감 △어떻게 후원금이 사용되는가 △일상생활에서의 나눔과 복지 실천방법 △후원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혁 덕소초 교장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열린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학생들의 나눔이 더 빛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덕소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멋진 ‘나눔실천’을 칭찬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기관들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남부권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운영, △복지 소양 키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제4회 지식강연 The하기’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식강연 The하기’ 특강은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시정 비전과 정책 목표를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무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분야별 명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또한 5월과 8월, 각각 전미영 서울대학교 교수가‘트렌드 코리아 2024’, 박정호 명지대학교 실물투자분석학과 교수가 ‘글로벌 경제전망과 변화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작가이자 예술의 전당 전시해설가인 정우철 도슨트가 강사로 나서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우철 도슨트는 에드바르 뭉크와 쥘 브르통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화가들의 인생을 유려하게 소개했으며, 특히 미적 경험을 넘어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는 예술의 특별한 힘을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2일 양일간 ‘2024 진접읍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고문과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행정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대부도관광호텔마리나 세미나실에서 ‘소통과 행복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자치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마련돼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 사동을 방문해, ‘2023 사동주민자치회 활동기록’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마을투어와 자치회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자치 활동을 벤치마킹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유대감이 강화됐으며 각자의 역량을 한층 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4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수거된 약 400kg의 헌 옷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헌 옷 수거 캠페인에 동참해 더 의미 깊었다. 헌 옷 전달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살릴 수 있어 이웃사랑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 사회에 큰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입지 않던 옷을 정리하면서,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금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나눔의 움직임이 꾸준히 이어져, 퇴계원읍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나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시 유보통합과 관련된 현안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남혜경 전(前)시의원, 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남양주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회장 등 영유아 교육·보육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것으로 현재 어린이집(보건복지부)와 유치원(교육부)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주무부처를 단일 기관으로 통하여 전문적인 보육·교육 서비스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정부는 2026년 실행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간의 격차 해소, 처우 개선을 통한 동등한 교육여건 조성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정책의 현실적인 추진방안과 저출산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일선 보육 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일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2024 남양주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4기를 맞이한 자원봉사대학은 “AI 시대, 스마트한 자원봉사”라는 주제아래, AI 영상 제작의 전공과목과 위장 환경주의, 챗GPT, 허위정보와 사이버범죄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의 강의를 5일간에 걸쳐 집중해 운영했다. 특히 5개 과목을 일주일간 연속적으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공과목을 신청한 27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AI 영상물을 서로 평가하며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AI 전문교육에 의한 ‘스마트 자원봉사 시대’를 활짝 열면서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여 향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 서상철 센터장은“교육생들이 열의를 갖고 수강한 만큼 자원봉사대학이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고, 신규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