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북내면(면장 이준기)은 지난 22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북내면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성과보고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을 협의했으며, 북내면 통합방위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의장(성인환 북내면체육회장)을 선출하고 북내면 소재 기업체 대표 4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했고, 재난 및 비상상황 시 민․관․군․경이 협동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단결을 도모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지난 한해 북내면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헌신하신 위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주민, 학생 등에 대한 안보교육 및 이에 대한 지원대책을 충실히 마련하고 민·관·군 간의 유대 강화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 만장일치로 선출된 성인환 민간의장은 “북내면의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헌신할 것을 약속하며, 더욱 활기찬 북내면 통합방위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센터장 이주원)은 지난 2025년 2월 18일 이용아동들과 푸르지오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들에게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리수거 및 탄소배출 줄이기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교동점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지구야! 힘내”, “지구야! 지켜줄게” 구호를 외치며 진행했고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 라며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잘 해야겠다” 라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센터별 신청을 통해 이용 할 수 있으며, 맞춤형 기초학습지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에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다함께돌봄센터오학점, 다함께돌봄센터LH점, 다함께돌봄센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약사회(회장 번춘지)는 지난 20일 여주지역 대학생 9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여주시 약사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1인당 100만원씩 총900만원을 수여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심인 학생들을 위해 2015년부터 격년으로 여주시 약사회 회원들의 소소한 마음을 담은 기탁금을 모아 장학금으로 전달해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번춘지 여주시 약사회장은 “약사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자원이 될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 굴하지 않고 발전, 성장하는 희망의 씨앗을 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관내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여주시 약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항상 최선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월 27일, 명성황후기념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조상들의 삶 속에 피어난 지화(종이꽃)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첫 번째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화공예’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래전부터 꽃은 우리 삶의 기쁘고 즐거운 날, 심지어 슬픈 날에도 함께 해왔다. 그러나 가을과 겨울에는 꽃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우리나라의 특성상 옛사람들은 정성과 솜씨를 더해 만든 지화(종이꽃)로 사시사철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게, 의미 있게 꾸몄다. 어떤 꽃이든 만들기 쉽고, 아름다운 색으로 염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지화의 역사는 백제시대부터 시작됐다고 추정된다. 이러한 지화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와 같은 궁중 연회, 연등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월 2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유니세프에서 받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여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옴부즈퍼슨,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하고 아동친화도시의 비전을 공유했다. 선포식은 관내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 전달, ▲아동친화도시 선포 퍼포먼스, ▲축하공연(더탑 댄스팀의 역동적인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쇼) 등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천시는 지난해 6월 인증신청을 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활성화,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아동 권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월 20일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번 실무위는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도자기 체험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과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먹거리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 전시 분야에서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 주제전 운영을 위한 세부 방안 모색과 축제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력 배치 문제 등 실질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운영을 책임질 신규 실무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이 진행됐고 실무위원들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분야별 역할 분담 등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축제장 내 식음료 판매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하기로 했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20일 이천시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 유관기관 9개소와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아이비보호작업장, 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 양혜근로작업장,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시장애인재활근로작업장, 이천시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주라꿈터, 한마음일터, 햇비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다. 본 협약은 상호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구성원으로의 안정적 정착에 도움을 줌으로써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으로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 연계 및 직업재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 등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 직업재활 및 동료지원, 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5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5)’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해당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뛰어난 도자기와 공예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참여해 그 위상을 이어간다. 런던 콜렉트는 21회의 역사를 자랑하며 전 세계의 박물관,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들이 모여 공예 예술의 우수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이천시는 매년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재해석을 결합한 다양한 도자 작품들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2025 런던 콜렉트’에서는 이천시의 20명의 도자·공예작가가 참여해 총 76점의 도자기와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판기, 한도현 등 이천시 명장들의 전통 도자기 작품과 박선민, 나용환 등의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이 다채롭게 소개된다. 그중에서도 김창섭 작가의 작품 ‘달과 나무’가 특별히 콜렉트 브이아이피(Collect VIP) 전시작으로 선정되어 브이아이피 룸(VIP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43개 관내 도자기와 공예 업체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랑스러운 도자기와 공예 문화를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더 넓은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이천시 국내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통해 모집된 참가 업체들은 도예인 노승철 씨를 비롯한 43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박람회 동안 다양한 도·공예 작품을 전시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천의 독창적인 도·공예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들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고 고유의 도자기와 공예 작품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직접 전달할 회를 얻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시작된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이 가득한 집 3.0’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A, B, C, D 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가구, 조명, 키친&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자재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이천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ERP정보관리 사무전문가 양성과정,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 ▲노인통합돌봄관리사 양성과정, ▲인공지능 디자인과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과정마다 다르며 회계실무자 양성과정과 ERP정보관리 사무전문가 양성과정은 2월 17일부터 신청접수를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실무자 양성과정은 3월 4일부터, 노인통합돌봄관리사 양성과정은 4월 28일, 인공지능 디자인과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은 5월 26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방법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거나 새일센터 누리집(saeil.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면접을 통해 과정별 20명을 선발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