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배달 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 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3,000원으로 최대 30만원까지다. 구리시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은 올해 최초 시행이며,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하여 팩스, 이메일 또는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알림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 ‘구리시 연합공동체’가 경기도지사상인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천을 받은 57개의 마을공동체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여하여 그간의 활동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발표를 통해 그중 상위 10개 공동체의 도지사상 수상이 결정됐다. 구리시 연합공동체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된 4개 단체(가가호호, 나누담, 울타리, 21세기봉사클럽)로,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대상자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며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모여 이루어낸 이 성과는 시 지역 사회의 빛나는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힘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10월 3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일원에서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및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과 함께 도매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자원순환 홍보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 총 4기에 걸쳐 진행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의 수료생들과 현재 진행 중인 5기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하고 홍보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다니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도매상인이나 시민들이 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포장재 없는 매장 확대 등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에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0월 31일 인창동 소재(동구릉로 66번길 14) 우림필유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우림필유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변진옥 우림필유경로당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곧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하여 특히 난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라며,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실질적인 어르신 지원 정책을 발굴·시행하고 체계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31일 오후 2시, 자라섬 남도에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훈련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단계별 지휘권 이양, 임시 및 현장 응급의료소의 대응 능력 강화 및 소방장비 활용 등을 훈련한다. 훈련에는 17개의 기관·단체, 44대의 장비와 약 21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내수면 유도선 수난사고 및 대규모 수질오염에 의한 복합재난대응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재난 수습 과정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의회는 10월 31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 의원의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조례는 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보급되며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내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게 됐고,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에서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어 위험성이 있어 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설치와 신속한 화재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김용현 의원이 제정을 준비하는 조례이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의 안에는 ▲화재예방 및 홍보계획 수립 ▲안전시설 설치 및 지원 ▲안전점검단 구성 및 활동 ▲화재 취약시설 이전설치 지원 ▲화재 발생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 이경희 의원과 구리시, 구리소방서, 의용소방대, 구리시아파트연합회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10여 명이 참석하여 전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와 그 위험성에 대한 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의 단체전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Urban Sketch)’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란 거주 도시나 여행을 간 지역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시작해 수채, 담채 등의 가벼운 색채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은 약 1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품작은 모두 양평의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들에 담긴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진 양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입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시립감일복합청사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558,000원을 감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10월 25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나눠쓰고 다시쓰자는 취지인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했다. 시립감일복합청사어린이집의 42명의 원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물건을 판매했고 교사들은 간식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장윤영 어린이집 원장은“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이용한 시장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의 경제적 역할을 체험했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감일동 오영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감일복합청사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0월 28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에서 '또랑또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 황선옥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금 기부는 아이들에게 바자회를 통한 물건 나눔 뿐만 아니라 수익금을 지역주민을 위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는 건강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을 함께해주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며 복지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 사업에 적극 사용하며 더 나은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립감일리틀포레어린이집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3년째 바자회 수익금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31일 의장 집무실에서 홍지형 변호사(법무법인 리버티)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위촉된 법률고문의 임기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며, 임기 동안 △자치법규의 제·개정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 및 입법정책 △남양주시의회 운영 및 의안 심사·처리 사항 △기타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을 지원한다. 조성대 의장은 위촉식에서“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자치입법권의 기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법률지식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회의 발전에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남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7명으로 구성된 입법·법률고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입법 및 법률적 사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