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시니어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파트너의 정의 및 역할을 포함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에서는 치매환자의 단계별 증상 및 증상에 따른 돌봄 기술, 치매 자원봉사활동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참여자들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강화프로그램 제공,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정책역량강화 및 당사자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3기 ‘청년정책단(마디)’'단원을 모집한다. ‘청년정책단(마디)’은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청년 정책 교육 및 네트워킹 활동 참여를 통해 청년 친화적 지역문화조성에 기여하는 청년단체로, 청년 정책 및 청년 교류에 관심이 있는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 2년의 임기 동안(2025. 3. ~ 2026. 12.)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관련 활동과 더불어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 및 청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기획·경험해볼 수 있으며, 관련 미션 수행 시 활동보상금 또한 제공된다. 모집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활동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모집기간(2025. 2. 13. ~ 2. 28. 21:00까지) 내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여주시청년활동협의체 2기 ‘키움정책단’'활동에서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10일~11일, 2월 13일~14일 총 2회에 걸쳐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3명, 산불감시원 80명 총 103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강사 2인을 초빙해 산불 예방·진화·신고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법, 산불 진화 차량 작동 방법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운영체계 이해 및 활용법 등을 실습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취약지를 순찰·감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할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규모 피해를 방지한다.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우리 동네, 내 동네의 산불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산불예방 활동에 힘쓸것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이 8번째 학술총서 『병술일기(丙戌日記)』를 국역 발간했다. 이 일기는 조선 말의 문인 김명규(金明圭)가 병술년인 1886년(고종 23) 여주목사로 재임할 때의 일들을 기록한 것이다. 여주목사로서 본인의 일들과 그날의 특이한 사항을 기록했는데, 간혹 서울로 올라와 한밤에 고종을 독대한 일을 대화체로 기록한 점이 특징적이다. 일기에는 김명규가 민란과 관련한 여주 고을의 여러 폐단을 잘 수습하는 과정이 잘 나와 있다. 특히, 백성들을 수탈한 향리들의 돈을 징수해 다시 나누어 준 일, 사비를 털어 굶주린 백성을 도와준 일 등은 고을의 수령으로서 그의 애민정신을 잘 살펴 볼 수 있다. 그는 천진에 정보통을 두고 청나라의 상황을 고종에게 보고하는 비밀 임무를 맡았는데 독대의 기록 중에는 명성황후도 함께할 때도 있어 흥미롭다. 한편, 그해 6월 전염병으로 아내를 잃게 됐는데, 일기에는 그 애절한 심정이 절절하여 생전 아내와 애뜻한 사이였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병술일기』는 1년간의 기록이지만 당시 고종에게 신임받는 그의 높은 정치적 입지와 여주목사로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방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에서는 올해 사과 주산지(군위, 영주, 청송, 거창, 충주, 장수 등 6개 지역 18개 지점 조사)의 일부 품종에서 평균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동계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은 지난해 이상기온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 부족과 저장 양분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후지’는 평년(62%)보다 8% 감소한 54%, ‘홍로’는 평년(68%)보다 4% 감소한 64%로 확인되어 추후 적화. 적과 작업 진행으로 조절할 수 있어 우려 단계는 아니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육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팀 관계자는 “적정 꽃눈 확보를 위해서는 과원의 꽃눈분화율을 확인 후 동계전정 작업량을 결정해야 하는데, 꽃눈 분화율이 60% 미만일 경우에는 가지치기를 최소화하여 눈을 충분히 남겨두고 60%~65%일 때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철저한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라는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3월까지는 날이 포근하다가 춥다가를 반복하면서 땅이 얼었다 녹으며 사고 위험이 커진다. 이에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50여 명이 참여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줄이기 위해 ▲해빙기 안전국민행동요령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 신고 방법 ▲우리 집 자율점검표 홍보를 시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지반의 언 곳이 기온 상승으로 녹으면서 절개지, 축대, 옹벽 등 붕괴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 예술가와 활동가가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이천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이룸광장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운영한다. 체험형 강좌와 공연을 접목하여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본 프로그램은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테라리움 만들기(2월) ▲밴드 공연 및 지역의 음식으로 건강한 식탁 만들기(3월) ▲오페라 공연 및 도자기 머그컵과 접시 만들기(4월) ▲마술 공연 및 쿠키 만들기(5월) ▲클래식 4중주 공연 및 샴푸바와 캔들 만들기(6월) ▲댄스스포츠 공연 및 반려견 간식 만들기(7월)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 및 천연 화장품 만들기(8월) ▲팝&재즈 공연 및 석고 방향제 만들기(9월) ▲댄스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0월) ▲퓨전국악 공연 및 전통주와 와인 만들기(12월) 순으로 진행되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매월 1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사업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청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13일 이천시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천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사무실에서 건설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 중인 한미글로벌 직원 21명이 참여해 총 47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한미글로벌 직원들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해 9월부터 에스케이하이닉스 현장 주변 플로깅을 시작으로 강아지 터그 만들기, 나눔 목도리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직원 급여의 1%와 회사의 후원금으로 조성되는 ‘더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며 주요 사회공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 걸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우리는 훌륭한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라는 것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1996년 창립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14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에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주민 불편 건의 사항과 바라는 점 등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답변했다. 이번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1건의 건의 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접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관내 무진신당이 2월 17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1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무진신당은 지역사회에 쌀을 전달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진신당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준 덕분에 쌀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무진신당과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