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스티커 모습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범계동(동장 홍순석)이 범계역 일대 주요 버스정류장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환경미화원 얼굴을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고 있다. 스티커는 환경미화원이 청소를 하고 있는 모습, 팔로 엑스를 그리고 있는 모습 등으로 무심코 쓰레기를 버리려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순석 범계동장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는 유흥업소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등 불법 투기되는 쓰레기가 많았다”며 “밝은 표정의 환경미화원 스티커로 인해 자연스럽게 광고물 부착이나 쓰레기 무단투기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어린이 수상 안전 교육(사진=의왕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은 2018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수영장 어린이회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어린이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강사(심폐소생술·수상인명구조)의 지도 아래 사고예방 동영상 시청, 생존수영, 도움주기(신고하기 포함),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사용법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구명조끼 착용 등 시간별 대처방법과 생존수영, 체온유지 등 실제사고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안전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지역주민의 복지수요와 지역사회 복지자원 파악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무작위로 선정된 지역주민 8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실시된다. 조사내용은 보건복지부가 제시한 욕구조사(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교육, 주거, 문화여가, 환경, 삶의 질, 인프라, 건강) 및 자원조사(복지 인프라, 복지서비스, 인력품질)이며, 전문조사원이 개별 방문해 200여개 항목에 대한 면접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문제점 및 발전방안 모색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보편적 시민복지 정책 기반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보장조사를 결과를 토대로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의를 거쳐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올해 말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 사회보장 욕구가 충분히 반영된 맞춤형 지역사회 보장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며 “조사원들의 방문
▲ 의왕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안정적인 거주를 돕기 위해 시중 전세가격의 30% 수준의 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매입 임대주택’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 임대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모집세대는 2인이하 가구 20세대(전용면적 50㎡ 이하)와 3~4인 가구 10세대(전용면적 50㎡ 초과 85㎡ 이하) 등 총 30세대이며,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8.5.10.)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이 시급한 가구,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저소득 고령자 등이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단,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더라도 기존 임차인의 퇴거 여부, 주택 개·보수 완료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희망자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1600-
▲ 군포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청년취업 성공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실시된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 하반기 참여자 24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구직활동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간접적인 직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직활동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며, 하반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실시된 상반기에는 11개 관내 기업의 참여 속에 구직활동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23명이 든든한 취업성공 지원을 받았다. 신청자격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33세(1985. 5. 1 ~ 1998. 4. 30 사이 출생자) 청년이며, 청년인턴이 근무할 관내 11개 중소기업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상반기 참여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오전 3시간, 오후 5시간 근무 중 본인 여건에 맞게 선택), 시급 890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글로벌 음식을 통한 소통의 장(場)인 ‘2018 다문화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각국의 음식을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지역주민들의 다문화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 음식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연한마당, 체험한마당, 나눔한마당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한마당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미얀마․베트남․중국 등의 전통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체험한마당에서는 다문화 음식경연 및 각국 의상 입어보기, 전통놀이체험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음식나눔 및 경연대회가 열리는 행사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마스터바를 비롯해 베트남 반쎄오, 일본 타코야키, 러시아 부떼르브로트, 네팔 할루아 등 11개 나라의 고유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1천원에 엽전 3개를 교환한 후 엽전 1개당 나라별 1개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나눔한마당에서 세계 전통 차(茶) 시음, 건강체크 및 상담, 페이스
▲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한 의왕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원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의왕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이종천)과 임원진은 간담회를 마치고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종천 회장은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김 예비후보가 그동안 의왕시 발전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마무리 할 적임자는 김성제 예비후보 뿐이라는 것이 지부회장단과 임원진들의 뜻이었기에 함께 지지선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도시개발을 시작한 김성제 예비후보가 그동안 벌인 사업의 결실을 위해 마무리를 잘해주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은 간담회와 함께 연합회장 이종천, 고문 김용출, 박재수, 전철수, 이우상, 임채주, 의왕시호남향우회총연합회 내손1,2동 김성숙 회장, 청계동 변중식회장, 고천동 국중희 회장, 부곡동 전봉순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여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2일 시청별관 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이 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로를 마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및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에 72명,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에 8명이 참여해 47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현식)와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민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일 궁내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경 웰펌 대표가 강사가 나서 민·관 협력을 통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이웃과 이웃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복지리더 역할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김 강사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는 서비스나 프로그램이 아닌 좋은 이웃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려는 이웃들과의 관계를 지원하고 연결시켜주는 것이 복지리더로서의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식·고민순 양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네크워크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역량강화 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대응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7가지 대응요령이 담긴 홍보물 8천부를 제작, 동주민센터․보건소․공동주택 등에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가지 대응요령은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기 △외출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과일․야채 충분히 섭취하기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이다. 또 시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 홈페이지에 대기오염 농도를 표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전광판․버스정보시스템․교통정보시스템 등을 통해서도 정보를 표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민 스스로가 미세먼지 농도를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물 7천5백부를 제작․배부하는 등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앞서 이달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에 등록된 7세 이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보건소 진료자에게 식약처 인증 KF80 등급의 미세먼지 마스크(따복마스크)를 보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