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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를 행정에서 해방하라”… 박효진 예비후보, ‘학맞통 업무 교사 배제’ 강력 촉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효진 예비후보가 새학기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과도한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강도 높은 문제 제기에 나섰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학맞통)’ 업무를 교사에게 떠넘기는 현재 구조를 “또 하나의 행정 떠넘기기”라고 규정하며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6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새학기를 맞아 교사들은 또다시 가짜노동에 가까운 행정업무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수업 준비와 학생과의 만남에 집중해야 할 교사들이 행정 절차에 묶여 있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일 전국 학교가 개학하면서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교문을 들어섰고 교사들도 교실을 정리하고 이름을 외우며 새학기를 준비했다”면서도 “그러나 현장에서 교사들이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것은 수업이 아니라 ‘학생맞춤통합지원’ 행정업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최근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고, 경기도교육청도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정책이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현장 실행 방

    • 문수철 기자
    • 2026-03-06 14:11
  • 마리아나 다문화 동행연합,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공식 지지 선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다문화·이주배경 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활동해 온 시민연대 ‘다문화·이주배경 교육권 보장을 촉구하는 마리아나 다문화 동행연합’이 4일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마리아나 다문화 동행연합은 이날 수원 인계동 유은혜 예비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적과 출신 배경, 언어, 가정 형편과 무관하게 모든 아이가 학교에서 존중받고 안전하게 배우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교육을 정쟁의 도구가 아닌, 아이들의 삶과 성장을 지키는 공공의 책무로 여기는 유은혜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최근 다문화·이주배경 학생 수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언어 장벽과 정보 격차, 차별과 편견, 정서 지원의 공백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개별 가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교육청과 국가 차원의 촘촘한 조직과 예산,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마리아나 다문화 동행연합은 유 예비후보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한국어 및 기초학력 상

    • 문수철 기자
    • 2026-03-04 15:17
  • “청소년 도박과 전면전” 안민석, 하형주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퇴 요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토토가 청소년 도박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하형주 공단 이사장의 사퇴를 공개 요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시민단체 ‘도박 없는 학교’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도박 산업이 노골적으로 청소년을 타깃으로 삼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청소년 도박 근절에 경기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스포츠토토 사이트 ‘베트맨’의 구조적 허점을 정면 비판했다. 표면적으로는 청소년의 회원가입과 참여를 금지하고 있지만, 가상계좌 입금 과정에서 성인 명의 계정을 이용하면 미성년자도 손쉽게 베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도박 없는 학교’와 안 예비후보 측은 “청소년 입금 과정에서 본인확인이나 청소년 보호 장치는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며 “청소년들이 성인 지인의 명의를 대여하거나 도용해 스포츠토토에 참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러한 운영 실태가 ‘청소년 보호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하형주 이사장과 스포츠토토 운영 주관사인 한국스포츠레저(주) 박용철 대표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 문수철 기자
    • 2026-03-03 16:33
  • 유은혜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에 예산이 먼저 가는 구조로 바꾸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초등 저학년 학급당 학생 수 15명 적정화, 학교급식 친환경 식자재 100% 전환, 공공 돌봄 확대, 고교 교육기본소득 도입을 골자로 한 ‘아이의 하루 4대 핵심 약속’을 내놓았다. 새 학기 첫날인 3일 “아이의 하루부터 바꾸는 경기교육”을 기치로 내건 유 예비후보는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줄일 것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에 예산이 먼저 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경기교육을 다시 기본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교육, 다시 기본으로! 학생이 숨 쉬는 학교’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가 내놓은 ‘경기도형 기본교육’ 구상은 △아이의 하루 △교직원 지원 △부모의 마음 △마을의 힘 △미래의 길 등 5개 축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이 가운데 첫 번째 축인 ‘아이의 하루’ 공약을 집중 공개했다. 핵심은 초등 1~2학년 책임교육 강화다. 유 예비후보는 저학년 학급당 학생 수를 15명 수준으로 줄여 기초학습과 생활지도를 촘촘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높은 학교에는 기초학력 전문교사와 협력강사를 추가 배치해

    • 문수철 기자
    • 2026-03-03 16:11
  • “리박스쿨 없는 학교” 선언…박효진, 역사왜곡 외부프로그램 전면 차단 예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인 박효진 후보가 삼일절을 앞두고 이른바 ‘리박스쿨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최근 논란이 된 외부 역사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유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고, 교육청 주도의 공공 역사·민주시민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27일 발표문을 통해 “107주년 3·1 운동을 맞아 삼일정신의 의미를 되새긴다”며 “자유, 자주, 민주라는 가치를 부정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이 공교육의 이름으로 아이들 곁에 서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정 이념이나 역사관을 주입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민간 프로그램을 더 이상 학교 현장에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치적 선언으로 읽힌다. 핵심은 ‘이념 편향 외부교육 차단 원칙’의 제도화다. 박 예비후보는 교육청 산하에 ‘외부 교육프로그램 공공성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정치적 중립성, 역사 왜곡 여부, 인권 침해 요소 등을 사전에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를 통해 학교가 도입하려는 외부 강연·체험·캠프 등의 내용과 운영 주체를 체계적으로 심사하겠다는 것이다. 외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공개도 의무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의안과 교재, 강사 이력, 단체의 성

    • 문수철 기자
    • 2026-03-02 16:16
  • “경기혁신교육 대표주자, 유은혜로 총집결”…민주진보 진영 ‘원톱’ 굳히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이른바 ‘경기혁신교육’의 대표 주자들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사실상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과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진보 성향 후보들이 잇따라 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진영 내 ‘단일대오’가 완성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에는 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인 이성대, 이재삼, 이중현, 이한복, 최창의 등 5명이 공동으로 지지 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위기에 빠진 경기교육을 다시 세울 유일한 적임자는 유은혜뿐”이라며 유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대·이재삼·이한복 전 예비후보가 직접 참석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고, 이중현·최창의 전 예비후보도 서면 등을 통해 지지 의사를 전하며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지금 우리 교육은 기초학력 저하, 교육격차 심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한때 대한민국 혁신교육의 상징이었던 경기교육이 관료주의와 불통의 늪에 빠져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 위기를 돌파할 ‘검증된 적임자’는 유은혜 후보뿐”이라고 강조

    • 문수철 기자
    • 2026-02-27 14:41
  • “Phone off-Book open”…안민석 “초·중학교 스마트폰 없는 학교로 전환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초·중학교를 ‘스마트폰 없는 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재개정과 청소년 대상 SNS 플랫폼 규제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청소년스마트폰프리운동본부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폰에서 멀어져야 교육에 가까워진다”며 “스마트폰에서 자유로워야 학교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를 스마트폰에서 완전히 해방된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스마트폰 프리는 단순한 사용 규제가 아니라, 스마트폰에 갇힌 학생들의 상상력과 집중력에 자유를 주자는 것”이라며 “‘Phone off-Book open’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아들 임 모 군이 고교 3년 동안 스마트폰을 완전히 끊은 공부법을 소개한 사례를 언급하며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학생조차 스마트폰 단절을 집중력 향상의 비결로 꼽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공지능(AI) 교육과의 관계도 짚었다. 그는 “AI는 지식을 전달할 수는 있지만 창

    • 문수철 기자
    • 2026-02-23 19:04
  • “AI가 대체 못하는 일 키운다”…유은혜, ‘피지컬 AI 거점 직업고’로 특성화고 판갈이 선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특성화고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미래 산업을 떠받치는 당당한 선택으로 만들겠다.”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이자 최장수 교육부 장관 출신인 유은혜 예비후보가 2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성화고 체제 전면 개편 구상을 내놨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전략과 권역별 전략산업을 결합한 ‘거점형 직업고’ 모델을 앞세워 특성화고의 위상을 산업·고용 구조 변화의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유 예비후보는 “내 일을 지키는 경기교육, 유은혜가 학생들의 첫 번째 경력을 책임지겠다”며 “AI 시대일수록 특성화고가 미래 산업을 떠받치는 핵심 인재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품격 높은 기본교육 선행 △학생별 진로·경력 로드맵 운영 △권역별 전략산업 연계 거점형 직업고 대전환 △피지컬 AI 직무 트랙 신설 △사람 중심 고숙련 직무 교육 확대 △현장실습 교육청 책임 기준 확립 등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기술 이전에 사람이 먼저”라는 점을 강조했다. 문해·수해(수학 기초), 독서·탐구 역량과 함께 마음 건강, 안전이 뒷받침돼야 어떤 진로도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 문수철 기자
    • 2026-02-23 18:53
  • “떠나는 도시, 군포를 되돌리겠다” 정윤경, 군포시장 출마 선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는 떠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문제를 풀 의지와 리더십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2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스스로를 “빠르게! 시원하게! 확실하게! 해결사 정윤경”이라고 소개한 그는 “군포가 떠나는 도시가 돼가고 있다”며 “문제가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풀 의지와 리더십이 없었던 것이 진짜 문제”라고 현 시정을 정면 비판했다. 정 부의장은 군포읍이 시로 승격하던 시절의 군포역전과 산본신도시 입주 초기의 활기를 소환하며 “그때 아이들은 지금 어디에 살고 있느냐. 군포에서 자라고, 군포에서 일하고, 군포에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청년 인구 감소, 상가 공실 증가, 도시 활력 저하를 군포의 핵심 위기로 규정하면서 “군포는 떠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군포의 현안은 결코 풀 수 없는 문제가 아니다. 시장이 책임지고 시스템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면 해결할 수 있다”며 “도의회 3선 동안 예산을 끌어오고 현장에서 민원을 끝까지 해결해 온 사람”이라

    • 문수철 기자
    • 2026-02-12 20:10
  • ‘세계 으뜸 공교육’ 내건 유은혜…송주명 “경기교육, 다시 희망의 등대로 세울 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교육 혁신 설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송주명 한신대 교수(전 경기교육감 후보)가 유은혜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경기교육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의 등대’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12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후보와 함께 ‘세계 으뜸 공교육’과 ‘경기 기본교육’의 시대를 열겠다”며, 현 임태희 교육감 체제와 윤석열 정부 교육정책의 ‘퇴행’을 정면 비판했다. 송 교수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김상곤 전 교육감과 함께 혁신교육의 설계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2018년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경기교육의 비상을 위해 헌신했다”며 자신을 “2009년부터 경기교육에 봉사해온 혁신교육의 동반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입춘이 지난 봄의 문턱에서, 경기교육이 일구어온 고귀한 철학과 성취가 다시 한번 온전히 꽃피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경기도를 “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주의를 혁신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물줄기를 바꾼 ‘교육 대전환’의 역사적 발원지”로 규정했다. 2009년 시작된 혁신교육은 보편적 교육복지 위에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품격과 공공선을 되

    • 문수철 기자
    • 2026-02-12 17:22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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